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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리와 모기 사랑법 대해부
닥터양 충격 논문...논란된 '수직 교미' 곤충 모기로 규명
2010년 04월 07일 (수) 10:38:20 양민 기자 Editor@Acropolis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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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며칠 전 정연진 동문이 가까운 나들이를 다녀오면서 찍은 사진을 몇장을 아크로에 게재했다. 그 사진 중에는 ‘실잠자리의 사랑나누기’ 모습이 있어 눈길을 끌었다. 자세가 어떠니 하며 논란이 일었다. 이에 양민 동문이 ‘에게, 모기잖아’라며 폭탄선언을 했다. 이에 궁금증이 커진 독자들 중에는 누가 설명을 좀 해달라는 주문이 이어졌고, 양민 동문이 ‘잠자리와 모기 대해부’란 논문을 하루도 안돼 보내왔다.

이 논문으로 인해 며칠 전 사진 속의 ‘수직 사랑나누기’의 실체는 모기로 드러났다. 모기와 잠자리의 비교 논문으로는 사상 유례가 없는 이 분야의 독보적인 논문을 여기에 소개한다. 아크로 창간 1년을 맞아 노벨상에 도전할 만한 논문을 탄생시켰다는 것은 아크로의 쾌거가 아닐 수 없다. 이번 논문을 기회로 양민 동문에게 '파브르 양'이란 호칭을 주는데 인색할 수 없을 것 같다. <편집자 주>

미운 모기, 멋진 잠자리, 이쁜 실잠자리
(Anatomy of Mosquito, Dragonfly and Damselfly)
모기처럼 사람을 구찮게 하는 곤충도 없다.
그러나 잠자리는 어린이들에게 어떤 신비한 꿈을 주기도 한다.
어려서 잠자리 를 쫓아 다녀본 경험이 없는 어린이가 있을까?

   
곤충채집을 해도 단연 나비, 매미, 딱정벌레,  천연기념물 장수하늘소, 풍뎅이들과 더불어 잠자리가 인기의 으뜸이었다.
나에게는 다른 딱딱한 등껍질을 가지고 어슬렁거리다가 윙~하고 날아가버리는 풍뎅이류보다는 우아하게 풀잎 끄뜨러미에서 곡예하듯 서 있는 잠자리가 좋았다.
그리고 약간의 인내심만 있으면 잠자리는 잡혀주기도 하였다.

엄지와 집개손가락 사이에 날개를 잡힌 채, 길고 우아한 꼬리를 폈다 말았다 하면서 멀뚱거리는 듯한  큰 눈을 가진 잠자리(Dragonfly)는 깨물면 아플 것 같은 입을 가졌어도 무는 것 같지도 않았다. 모기에 물렸다는 얘기는 많아도 잠자리에 물렸다는 것은 들어보지 않았다. 

 그런데, 사실 모기(Mosquito)는 물지 않고 찌른다. 입을 보면 proboscis라고 일종의 tube또는 needle 같이 길고 속이 빈 입을 가지고 액체류를 흡입하는 식으로 식사를 한다. 그러니 모기에 찔렸다거나 모기에  빨렸다고 하는 게 맞다. 

   

 잠자리는 반면에 씹는 입을 가지고 있다. 그러니 사실 잠자리에게는 물릴 수는 있는 거다. 단지 사람이 잠자리에게 맛이 없어 씹지 않을 뿐인가 보다. 잠자리의 주 식사 중에는 모기와 같은 작은 곤충들이 포함되어 있다니, 이 튼튼한 주둥이와 이빨(?)로 맛있게 씹어먹는가 보다.

   


 
참고로 곤충별 입의 용도를 보면 다음과 같다.
MOUTHPARTS OF SELECTED
INSECT ORDERS
Odonata (dragonflies): chewing
Isoptera (termites) chewing
Hemiptera (true bugs): sucking
Homoptera (cicadas, aphids, etc): sucking
Neuroptera (antlions, lacewings): chewing
Coleoptera (beetles): chewing
Lepidoptera (butterflies & moths): sucking
Diptera (flies): sucking
Hymenoptera (wasps, bees): chewing, chewing-sucking
얘기가 진전되기 전에  잠자리의 부위를 설명하면, 꼬리같이 생긴 것이 사실은 배(Abdomen)다. 배는 10개의 마디로 되어있고, 끄뜨러미 근처에 sex organ들이 있다. 

   

잠자리의 경우 배가 길어서 마치 짐승의 꼬리같아 보이지만 그게 배다.

   

곤충의 다리와 날개가 달린 부분은 가슴(thorax)라고 한다.
어릴 때 잠자리들이 교미하는 것을 본 적이 있다.
좀 이상하다 싶지만 잠자리들의 교미 모습은 다음과 같았다. 한마디로 올라타거나 부여잡거나 하였던 것 같다.
   
   

 

 

 

 

  신기한 것은 잠자리는  꼬리 끝을 서로 맞대고 교미를 하는 것이 아니라
암컷이 자기 배끄뜨러미(보기에 따라 꼬리 끝)를 수컷의 가슴(thorax)뒤 배 초입 부분쪽에 가져다 내는 형태로 교미를 한다.
알고 보니, 잠자리의 수컷은 배끄뜨러미(꽁지끝)에서 Sperm을 배 앞부분 두번째마디에 있는 2nd genitalia에 옮겨보관하고 있다가, Mate할 때 암컷은 이 것으로 부터 Sperm을 자신의 배끄뜨러미에 받아가는 것이라고 한다. 잠자리가 혼자서 꼬리를 가슴쪽으로 링처럼 꾸부리고 있는 것을 많이 본 적이 있는데, 그 건 수컷이 자신의 Sperm을 이동시키는 것이 아니었나 싶다.

교미사진들을 보면 암컷은 자신의 배끄뜨러미를 수컷의배2번째 마디에 대고 수컷의 배끄뜨러미(보기에는 꼬리같이 긴 끝)를 부여 잡고 있거나, 자기의 머리 위에다가 두고 있는 것을 보게 되는 데, 이것은 중심을 잡는 것이라고 본다.
잠자리의 사랑나누기에  관심이 있는 분은 이 것을 참조하기  바란다.
http://winterwoman.net/2007/07/15/dragonfly-sex/

 그리고 실잠자리(Damselfly)는 연약하고 이쁜 색깔들로 인기가 많았는데, 실잠자리는 머리에서 잠자리와 차이가 난다. 잠자리는 머리통이 전투경찰 머리 같은데, 실잠자리는 머리가 망치상어(귀상어) 식으로 두눈이 머리 양옆으로 튀어나왔고, 잠자리의 두쌍의 날개가 몸통에서 90도 각도로 뻗치고 땅과 수평한 형태로 자리하는 것과 달리 실잠자리는 날개를 곱게 접어 꼬리쪽으로 두고 다닌다. 

   

 실잠자리도 잠자리와 같은 형태의 교미를 한다.

 

   

   

 

 


 실제로 교미하는 잠자리와  실잠자리 동영상을 보기 바란다.

 
잠자리 교미 모습

 
 
실잠자리 교미 모습

 이와는 달리 아래 사진의 모기류는 사람을 무는(찌르는) 작은 모기의 암컷부터 사람을 물지 않는 수컷 모기, 큰모기 등 종류는 여러가지이지만 교미방법은 꼬리를 맞대고 한다.

   

   
   
   

 

 

  
 

 

마지막 사진은 정연진님이 찍은 사진과 놀랍게도 닮았다. 참 또 한가지는 파리와 함께 모기는 날개가 단 2개 즉 1쌍이다. 실제로는 이들은 2쌍 즉 4개의 날개를 가지고 있으나 한쌍은 퇴화하여 거의 보이지 않는다. 그래서 날기위해 사용하는 날개는 좌우에 한개씩 1쌍뿐이다.

   

 모기류와 잠자리류의 또다른 큰 차이는 잠자리류는 헬리콥터의 다리마냥 몸통에 작게 달려있어 잘 안보이지만, 모기류는 대게처럼 다리를 사방으로 벌리고 있고 몸통자체보다 훨씬 길다. 어떤 때는 긴다리 두개를 쳐들고 있기도 하고, 앉아있을 때의 다리는 마치 메뚜기의 다리처럼 눈에 크게 띈다.

자, 이제 정리해보자

   
사진 A

   
사진 B
   
사진 C

 

 

 


 

 

 

 

머리모양을 보면 핼멧 같으면 잠자리(사진 A),

망치 같으면 실잠자리(사진 B),

머리에 입이 달려있으면 모기(사진 C).

날개가 2쌍이면서 벌리고  있으면 잠자리, 2쌍이면 접고 있으면 실잠자리, 1쌍이면 모기.
다리가 짧으면서 모여있으면 잠자리나, 실잠자리, 길면 모기.
긴 꽁지가 링처럼 구부러져 있으면 잠자리나 실잠자리.
두놈의 꽁지가 붙어있으면 모기.
두놈이 이상하게 꼬여  있으면 잠자리나 실잠자리.

이상에서 살펴보았듯이 비슷해 보이는  모기와 잠자리가 사실은 엄청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제 아크로독자는 모기와 잠자리 실잠자리를 언제 어디서나  구별할 수 있게 되었다고 보고, 혹시 집안에서 물려는 모기를 귀여운 잠자리 새낀지 몰라서 망설이지 말고 단호하게 ‘쌔리삐리도록’ 하셔서 가족건강을 ‘학시리’ 하기를 바라마지 않는다.  
 양민(공업화학 77,공학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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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기사의견(74)
  모기 꼬리끝이 생식기엿군 내일 출근인데 모기 2017-07-25 08:22:57
가려워서 잠에서 깬후 모기 한마리 생포.
열받아서 쿼터칼 들고 모기 해체작업 시작함. 다리 날개 더듬이 조금씩 조금씩 잘라나감. 크게 저항조차 못하던 모기가 마지막 배끝을 살짝 자르려는 순간 발악을 하는데... 왜 그럴까 하고 찾아봤더니 생식기엿군.
추천0 반대0
(1.XXX.XXX.4)
  이 것으로 상 받았시유... 양민 2010-12-05 23:10:18
4차원 논문상이라고요. 상받을 줄은 몰랐는디..
자꾸 상주구 그라믄, 또 쓸지도 모르는디.......
추천0 반대0
(75.XXX.XXX.52)
  잠자리 얘기 재미나네요 2010-04-08 19:08:12
이제야 읽었습니다... 지송. 그래도 그림/사진들은 미리 봤습니다.^ ^
자연의 법칙은 볼수록 신비스러우네요.
민님의 새로운 주제에 아크로가 더 다양해졌습니다.
논문 더 있을 것 같은데 하나씩 내 보내주세요.
추천0 반대0
(71.XXX.XXX.110)
  이런 논문 없시유 2010-04-10 08:52:12
그러나 Clear and Present Exigency 가 나타나면
한 편씩 써 볼 수도 있지 않을 까 싶네요...
추천0 반대0
(75.XXX.XXX.144)
  본인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익명 2010-04-08 13:34:31
본인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추천0 반대0
(174.XXX.XXX.163)
  변변님은 곤충 관찰가? 양민 2010-04-10 11:04:06
또는 자연의 벗? 시간많은 사람? 또는 외로운 사람? 농담 끝내고,
어쩌면 잠자리 수컷이 자기 Sperm을 2번째 마디에 옮겨놓고,
암컷으로 하여금 아크로밧을 하면서 수컷의 꼬리를 붙잡고 있게 한 것은
먹히기 쉽게하려는, 종족번식을 위한 위대한 수컷잠자리의 희생정신(정신이 잠자리에게 있다면) 탓이거나, 신의 섭리일 것 같군요. 이 때 암컷의 식욕을 돋울 좋은 냄새가 꼬리끝에서 나도록 조치가 취해져 있을지도 모르지요.
추천0 반대0
(99.XXX.XXX.250)
  보이지 않는 손 이충섭 2010-04-11 08:45:14
문제는 잠자리 암컷을 통해 자신의 유전자를 후세에 전할 것.
정답은 정자를 두번째 마디에 옮겨서 암컷의 식욕을 돋우는 자세를 잡을 수밖에 없도록 할 것.

유전자도 전하고 자기 한 목숨도 살리겠답시고 정자를 끝마디에 그대로 두고 모기처럼 교미하는 잠자리 숫놈들도 있었습니다만, 암컷들이 굶어죽어 유전자가 전해지지 않는 비율이 더 높았기 때문에 결국, 그 이기적인 숫놈들의 유전자는 도태되어 버린 것이겠죠.
추천0 반대0
(98.XXX.XXX.95)
  역시 양민 2010-04-11 08:54:33
정확한 해석입니다.
추천0 반대0
(75.XXX.XXX.144)
  잠자리 시집보내기 오달 2010-04-08 01:30:53
어릴 때 잠자리 시집 보내기 많이 했지.
그 잔인함과 외설스러움.
추천0 반대0
(68.XXX.XXX.141)
  시집 가던가요 2010-04-08 09:37:32
선배님
추천0 반대0
(99.XXX.XXX.250)
  잠자리 혼례 규칙 오달 2010-04-08 13:10:56
1. 잠자리를 잡는다.
2. 몸통 끝 부분 1/4을 짤라낸다.
3. 짤린 부분에 강아지풀 (작은 잠자리의 경우) 또는 밀집 (큰 잠자리의 경우)를
끼워 넣는다. 끼워 넣는 것이 너무 길면 안된다.
4. 잠자리를 날려 보낸다.

그렇게 시집보낸 잠자리... 언제 어디서 무엇이 되어 만날까 ?
추천0 반대0
(76.XXX.XXX.150)
  미군 헬리콥터의 민간인 사살을 2010-04-10 08:57:34
에 큰 충격 받았습니다. 장면을 생각만 해도 아직도 울렁거립니다.
그러니, 전쟁을 겪은 군인들의 후유증, 큰 사고를 겪은 분들, 아픈 경험을 겪은 이들 모두
Post Traumatic Stress Disorder을 겪을 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
피해자도, 가해자도, 크고 작은 아픔을 경험한 모든 이들이 크고 작게 겪지 않을 까요.
오달님의 경우도 분명히 어릴 때 잠자리 시집보낸 것에 대한 심리적 영향이 엄청 있으실 것 같은데요. 농담이여유
추천0 반대0
(75.XXX.XXX.144)
  킹조님의 유모퀴즈에 더하여 또 다른 퀴즈 하나 더 볼사리노 2010-04-07 10:13:23
고추잠자리를 2자로 줄이면?
추천0 반대0
(71.XXX.XXX.218)
  선배님 2010-04-07 10:29:21
이거 답을 드리고 싶은데 좀 위험한데요.
추천0 반대0
(71.XXX.XXX.198)
  드 패밀리 이충섭 2010-04-07 11:10:25
미드 > 미국 드라마
일드 > 일본 드라마
레드 > 레드 드래곤플라이 (일명 고추잠자리)

간단한 걸 가지고... 상님, 소심하시기는.^^
추천0 반대0
(99.XXX.XXX.225)
  2010-04-07 11:31:11
역시 나는 못났어^^
추천0 반대0
(71.XXX.XXX.198)
  아닌데... 볼사리노 2010-04-07 12:15:40
작키?
추천0 반대0
(71.XXX.XXX.218)
  국산을 애용하셔야죠 2010-04-07 18:03:11
독립문과 쌍방울도 있는데^^
추천0 반대0
(68.XXX.XXX.31)
  남녀가 유별한디 2010-04-07 22:44:08
서재필 박사것은 여성용이고 다른 것은 남성용인가?
추천0 반대0
(75.XXX.XXX.198)
  2010-04-08 06:25:23
반대인데유
추천0 반대0
(76.XXX.XXX.233)
  에이 빤쮸아녀 이거 2010-04-07 12:31:35
빤쮸구만 뭐...
추천0 반대0
(99.XXX.XXX.250)
  아니, 도대체 뭔 말이유? 형광등남 2010-04-07 21:05:35
도통 모르겠슈. 볼사리노님 빨리 정답주슈.
추천0 반대0
(66.XXX.XXX.230)
  형광등은 요새 2010-04-07 22:45:24
도스보다 빠른 편이에요.
추천0 반대0
(75.XXX.XXX.198)
  Mosquito forcep 볼사리노 2010-04-07 10:09:54
수술시 혈관을 잡아 지혈이 되도록 말하자면 집게의 이름도 Mosquito 입니다.
주로 아주 작은 forcep을 말하고 좀 크고 강한것은 Kelly라하고 아주 큰것은 Rochester-Carmart라 합니다.
모기 주둥이처럼 생겨서 인지 살짝 찝어주기 때문인지 그런 이름이 붙었습니다.
아무튼 대단히 교육적인 자료 감사합니다.
추천0 반대0
(71.XXX.XXX.218)
  그럼 Kelly는 켈리 2010-04-08 19:03:33
왜지요? 역시 강하다는 뜻? ^ ^
추천0 반대0
(71.XXX.XXX.110)
  볼사리노님 2010-04-07 12:32:44
감사감사.. 교육적 아녀요. 웃자는 거죠. 웃었어요? 안웃었어요?
추천0 반대0
(99.XXX.XXX.250)
  요즘은 공업화학 시간에 곽건용 2010-04-07 09:30:00
곤충학도 배우나 봅니다. 이거 실생활에서 어떤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좌우간 양민 님 아니었더라면 도저히 알 수 없는 사실을 알게 됐습니다. 이 논문 쓰시느라 어제는 잠잠하셨나 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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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XXX.XXX.58)
  1시간 걸렸어유 2010-04-07 12:27:05
워째 이런 건 그렇게 빨리 돼는 가 모르겠어유.
다른 것들은 발동이 한 참 걸리거든유. 특히 돈 되는 일은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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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XXX.XXX.250)
  양민님,상대님 2010-04-07 09:25:42
계속 곤충얘기를 써 주시면 안될까요?
양민님 논문 넘 수준 높구요, 상대님의 암벌이 숫벌 쫒아내는 비디오도 참 신기하게 봤읍니다.
암놈이 숫놈을 잡아먹기도 서슴치 않는 동물의 세계를 보니,인간의 세계는 여자가 매우 자비롭다는 것을 느꼈읍니다.황혼이혼을 요구하는 여자들은 동물의 세계에서 배운 거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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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XXX.XXX.146)
  음악과 요리와 곤충이 어우러진 2010-04-07 18:11:01
메뚜기구이와 모기눈 수프 먹으며 그에 어울리는 림님이 골라 주신 좋은 음악.
환상적일 것 같습니다.
저 수준에는 뽕짝이 좋긴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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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XXX.XXX.31)
  조용필의 2010-04-08 10:48:15
'고추 잠자리'가 있긴 한데, 워낙 시끄러워서, 소화가 안될까봐.
현철과 벌때들의 '사랑은 나비인가봐'좀 나을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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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XXX.XXX.198)
  생각해 보니 좀 있네요 2010-04-08 16:06:43
Rimsky-Korsakov의 ‘The Flight of the Bumblebee’, Puccini의 ‘Madame Butterfly', 김흥국의 '호랑나비', ?의 '개똥벌레'
추천0 반대0
(98.XXX.XXX.10)
  와, 민님~! 2010-04-09 07:17:10
멋져부러!
추천0 반대0
(71.XXX.XXX.252)
  여자가 남잘... 곽건용 2010-04-07 09:31:29
안 잡아먹고 점잖게 이혼을 요구하는 걸 보면 정말 그런가 봅니다. ㅋㅋ 사람으로 태어난 게 얼마나 다행이야!!!
추천0 반대0
(71.XXX.XXX.58)
  곽선배님 유혜연 2010-04-07 18:59:35
미치겠어요 ㅎㅎㅎㅎ
추천0 반대0
(173.XXX.XXX.143)
  아래 지운 글은 곽건용 2010-04-08 08:58:12
엉뚱한 데 댓글을 잘못 달아서 지운 겁니다. 딴 뜻은 없고요... ㅋㅋ
추천0 반대0
(71.XXX.XXX.58)
  본인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익명 2010-04-08 07:08:18
본인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추천0 반대0
(71.XXX.XXX.58)
  먹는 대신 2010-04-07 12:33:43
먹이잖유. 일시키잖유.
추천0 반대0
(99.XXX.XXX.250)
  저도 양말은 꼭 챙깁니다 2010-04-07 18:34:25
이유를 알고 싶으시면 충섭님께 문의하세요
추천0 반대0
(68.XXX.XXX.31)
  양말 챙기시는 사연 이충섭 2010-04-07 22:03:33
제가 어떻게 알죠, 상님? 성님?
양말... 할 말이 없네요.^^
추천0 반대0
(98.XXX.XXX.95)
  헛다리 짚었수 2010-04-07 22:20:34
더 할 말이 없네유.
그냥 넘어가유~~
추천0 반대0
(68.XXX.XXX.31)
  무좀 있수? 2010-04-10 11:07:14
자가 치료 하시쥬!
추천0 반대0
(99.XXX.XXX.250)
  김치 담구나유? 2010-04-11 08:00:35
배추는 좀 있는디
추천0 반대0
(68.XXX.XXX.31)
  양 선배님 존경합니다. 변변 2010-04-07 08:00:03
간단한 문제를 그냥 넘어가지 않고 독자들을 위해서 리서처까지 하시다니. 이제 모기와 잠자리의 잠자리에 대해서는 선배님 덕분에 저도 할 말이 생겼습니다. 잠자리는 그러니까 서로 잡아먹기 좋은 자세입니다. 실제로 저는 얼마 전에 일 끝나고 잡아먹는 광경을 본 적도 있습니다. 아 생각만 해도 끔찍합니다.
추천0 반대0
(174.XXX.XXX.163)
  존경까지는 그렇고 웃었다면 감사혀유 2010-04-07 12:25:23
그러고 보니까 암컷이 수컷 머리를 너무 다정하게 부여잡고 있는 것이 심상치 않게 보이네요.
추천0 반대0
(99.XXX.XXX.250)
  모기를 위한 변호 이충섭 2010-04-07 07:47:01
양민님, 이렇게 민첩하실 줄이야! 뉴톤의 프린키피아 이후 최고에로틱 논문입니다.

"미운 모기, 멋진 잠자리, 이쁜 실잠자리" - 인간의 일원으로써 동의합니다.
하지만 지구 입장에서 보면 모기도 이쁜 존재가 아닐까요. 지금 지구를 가장 괴롭히는
존재는? 물론 인간이죠. 그런 인간을 괴롭히는 모기, 지구로선 가장 필요하고
사랑스런 생명체겠지요.

하여간 아크로의 수준을 한 단계 높인 기사네요.
추천0 반대0
(99.XXX.XXX.225)
  프린키피아는 아니고, 그래도 에로틱은 맞나? 2010-04-07 12:30:07
수준을 한 단계 낮춘 거 같은데. 초딩 쪽으로..
추천0 반대0
(99.XXX.XXX.250)
  잠자리 보다가 이병철 2010-04-06 23:37:28
잠자리에 듭니다. 참 신기하군요. 양박사님 연구 덕분에 많은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추천0 반대0
(98.XXX.XXX.193)
  싸게싸게 댕기고 일찍일찍 자자 2010-04-07 12:43:02
사실 어쩜 어떤 지방에서는 "XX 실잠자리" 라는 이름의 모기종류가 있기는 하다던데.
그러니까, 사실은 모기인데, 이름은 잠자리인, 그런 게 있을 수 있거든?
뭐 이름 붙이는 사람 맘이니까 말이지.
추천0 반대0
(99.XXX.XXX.250)
  웬 잠자리가 그렇게 많지? 더 형광등남 2010-04-07 21:10:57
그러니까 침실잠자리 (모기일 수도 있는)가 침실에서 잠자리를 같이 하는 것에 대한 논문이다 이 말?
추천0 반대0
(66.XXX.XXX.230)
  그러면 논문 심사 통과한거여? 파리대왕 2010-04-06 22:40:03
(지도 교수)
네! 그렇습니다.
양민님이 곤충학 박사 논문 심사를 통과하였음을 아크로 주민님들께 알립니다.
축하합니다. 짝짝짝
약속한 대로 곧 한턱이 있을까? 없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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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XXX.XXX.31)
  모기눈 스프 모기눈 2010-04-07 13:44:25
... 라는 요리가 있는데 대단히 고가에 팔린다고 합니다. 이거 파는 식당 찾기 대단히 어렵다고 합니다. 모기만 잡아먹는 박쥐의 배설물 속에 모기의 눈만 소화되지 않은채 담겨있습니다. 그것을 잘 채집하여 만든 요리인데 아주 별미라고 합니다. 잠자리하던 중 황홀경에 튀어나온 눈도 그 속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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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4.XXX.XXX.163)
  나 박사 필요업슈 2010-04-07 12:37:41
이 것 저 것 발췌 조합 핸건꺠, 표절은 아녀도...
그래도, 모기와 잠자리의 성생활 비교는 처음 아닝가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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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XXX.XXX.250)
  유머 퀴즈 하나 킹조 2010-04-06 22:16:08
모기나 잠자리는 다 곤충이죠? 그렇다면 빈 칸을 채워 보세요. 곤충은 머리, 가슴 ( )로 이루어져 있다. 가장 X때리는 답을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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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XXX.XXX.230)
  유머 퀴즈 둘, 이 문제는 어때요? 2010-04-08 11:58:56
모기나 잠자리는 다 곤충이죠? 그렇다면 빈 칸을 채워 보세요.
잠자리를 세등분으로 나누면 ( ), ( ), ( ).
가장 X때리는 답을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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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XXX.XXX.198)
  (잠)(자)(리) 썰렁남 동생 2010-04-08 22:48:44
너무 쉽네. 아니면 (베개) (침대) (이불) 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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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XXX.XXX.230)
  이보슈. 당신 누구요?? (선배님 죄송) 출제자 2010-04-09 01:12:38
100 점 입니다.
참 잘 했어요.
또 한번 해볼까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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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XXX.XXX.31)
  뭘 알려고 그러슈 썰렁남 동생 2010-04-09 20:20:41
알면 다쳐유, 문제나 더 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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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XXX.XXX.230)
  또 한번 해보고 싶어유? 알았슈 2010-04-09 21:51:37
신혼 부부가 제일 좋아하는 곤충은 뭐유?
이거 보고 오분내로 답 못내면 문제 많아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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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XXX.XXX.31)
  오분이 아니라 썰렁남 막내 동생 2010-04-11 00:19:45
50분을 생각해도 모르겠슈. 답이 잠자리라면 출제위원 "알았슈" 교수 해직하고 내 50분 돌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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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XXX.XXX.230)
  흥분하지 마슈. 왜 그렇게 어렵게 살아유. 그냥 웃어유 2010-04-11 07:56:02
잠자리로 해유. 안그러면 돗자리로 할겨?
그만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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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XXX.XXX.31)
  잠자리 아녀유? 긴가민가 2010-04-10 17:02:24
너무 쉬운데 아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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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XXX.XXX.146)
  원래 답과 새로운 답 워낭 2010-04-08 12:46:36
원래 답은 죽, 는, 다
새로운 답은 몬,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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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XXX.XXX.177)
  너무 쉬웠나요? 2010-04-08 14:00:02
점수 주기 위한 문제였슈. 그러니 너무 으슥대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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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XXX.XXX.198)
  2010-04-06 22:25:57
(으)가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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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XXX.XXX.31)
  너무 쉬웠죠? 킹조 2010-04-07 21:16:13
점수 주기 위한 문제였슈. 그러니 너무 으슥대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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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XXX.XXX.230)
  네, 킹조님 그러면 저도 하나 쉬운 문제로^^ 2010-04-07 21:58:18
세상에서 가장 큰 곤충은? 메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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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XXX.XXX.31)
  대충? 당신 2010-04-08 08:25:46
대~충 생각한거니까, 아님 말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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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XXX.XXX.252)
  대충 맞네유. 50 점 주겠슈. 2010-04-08 09:08:19
보고 싶은 답은유. 노래 가수 비(정지훈)인데유. 전번에 길에서 만났시유. 비 같아서 당신 누구쇼? 했시유. 그랬더니 나? 나비야. 그러던구만유. 그냥 재미로 유머 퀴즈 한번 만들어 봤시유. 킹조님이 너무 으슥대지 말라 그래서 한번 골아프게 해볼려구유.

당신님도 무척 센스가 있으시네유. 밥은 안 굶겠슈. 오늘 제가 말이 많네유. 할 말은 더 있는데 그냥 들어 갈래유. 실없는 사람되기 싫어서유. 이러구 대충 살아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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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XXX.XXX.198)
  그래도 가슴을 가진 건 2010-04-07 12:28:30
사람과 곤충이 같아요. 사람도 머리 가슴 배 사지가 있지요. 그런데 거미는 머리 다음에 배라는 군요. 가슴이 없대요. 가슴이...ㅉㅉ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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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XXX.XXX.250)
  모기와 잠자리 홍선례 2010-04-06 22:11:50
양민님, 정말 놀라움을 금치 못하겠습니다. 모기와 잠자리에 대해 많이 알고 갑니다.
"쌔리삐리"와 "학시리" 단어의 의미를 학시리 알았으니 모기가 보이는 대로 쌔리삐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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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XXX.XXX.43)
  뭐 꼭 쌔리지 않아도 돼유 2010-04-07 12:38:40
갸들이 먹으면 얼마를 먹겠슈..그냥 공생해도 돼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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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XXX.XXX.250)
  충격...충격... 워낭 2010-04-06 21:42:06
뭐라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할 말도 없고, 해줄 말도 없고, 할 말이 있어도 못하겠고, 차마 못할 말을 할 수는 없는 노릇이고....놀라운 지적 호기심에 경탄할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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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XXX.XXX.129)
  웃자고 썼슈. 재밌었슈 ? 양민 2010-04-07 12:23:55
사이비 논문의 게재를 감사드립니다요.
저희집에 밭이 있다보니께, 모기들이 좀 극성이라서 잘 아는구만요.
간혹 집안에서 겨울을 함께 나는 놈들도 있는 지 지난 주엔 발모감지께 여러방 물렸어라우.
그리고 요즈음엔 그 큼지막한 모기 안 무는 놈들은 아주 많여유.
퍼덕퍼덕 날갯짓 소리도 크다니까요. 그래서 첨에 사진보고 대번에 알았슈. 모긴거.
혹..도시사람들은 잘 모를까 해서 내가 설라므니는 웃자고 썼슈. 재밌었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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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XXX.XXX.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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