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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인품과 열정을 키워라"
[교육] 내가 하버드 입학사정관이라면-이경훈
2010년 02월 16일 (화) 04:27:57 이경훈 기자 Editor@Acropolis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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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교육신문 사장 시절 학생들을 데리고 9번 아이비리그 투어를 다녀왔다. 딸아이와 며칠전 다녀온 투어는 10번째가 된다. 지루할만도 하지만 매번 새롭게 느끼는 것들이 있다. 오늘은 그 새롭게 느낀 이야기다. 이렇게 한번 이야기해보겠다.
 
내가 만약 하버드 입학사정관이라고 하자. 그럼 최고의 학교 명성에 걸맞게, 최고의 신입생들을 뽑고 싶겠지? 어떻게 하면 될까? 무엇보다 3만명에 가까운 지원생들을 모두 만나서 파악할 시간은 물리적으로 불가능하다는 점을 감안해야한다. 그렇다면, 어떤 방식으로 학생들을 가려낼까?
 
우선 학교가 공부하는 곳이라는 점을 염두에 둬야한다. 무엇보다 아카데믹 에어리어에서의 기준이 중시되어야한다는 뜻이다. 그렇다면 가장 쉽게 학생들을 구별할 수 있는 방법은 성적이다. 구체적으로는 GPA와 SAT 시험 성적같은 것이다. 이 두가지를 살펴보면 그 학생이 얼마나 학업에 충실했고, 공부를 잘 하는 학생이냐는 점을 일단 살펴볼 수 있다. 

   
아들녀석과 같이 하버드에 간 적이 있다. 하버드 동상 발끝을 만지면 하버드에 입학한다는 전설 때문에 아들 녀석에게 만지게 했다. 그래서 하버드 동상의 한쪽 발끝은 닳아서 늘 반짝반짝 빛난다.

잠깐 이야기를 돌아가자. 요즘 미국에서 일년에 고등학교를 졸업하는 학생들이 300만명 쯤 된다. 하버드에서 입학승인 서류를 받는 학생들은 이중 2000명 정도이다. 0.06%의 치열한 경쟁이다. 일만명의 학생 중에 단 6명만을 뽑는다. 우리가 서울대 다닐 때 72만명 정도가 학력고사를 봤는데, 이중 6000명 정도에게 합격증을 줬다. 0.8%의 비율이다. 하버드 들어가기가 더욱 힘들다는 뜻이다. 게다가 Legacy, 스포츠 특기생을 감안하면 이 비율은 더욱 낮게 이해해야한다. 공부 잘하는 아시안 학생들에 속한 한인 학생이라면 경쟁은 더 치열해진다. 해서 나는 개인적으로 한인학생의 하버드 합격 경쟁율은 0.03%로 이해한다. 한인 학생 만명 중에 3명이 하버드 간다는 뜻이다.
 
경쟁률 이야기를 꺼낸 것은 다름 아니다. GPA나 SAT는 이를 구별하는 '충분한' 잣대가 될 수 없다는 것이다. 냉정하게 말해서 이 둘은 <보통학생의 기준>에서 학생들을 나누는 것이다. 하지만 <선수>들끼리 모이는 경쟁에서는 이 기준이 통할 수 없다. 올림픽 대표 선수들을 선발하는데 고교시절 체력장 검정 기준을 들이대서는 안되는 것과 같은 이치다. 아다시피 미국에서 성적 A는 대개 상위 10%에 준다. 상위 10%면 30만명이다. SAT의 경우 총점이 2200점이면 상위 1%에 든다는 뜻이다. 상위 1%면 3만명이다. 이런 기준으로는 '카테고리'로 나눌 수 있을 뿐 진정한 선발의 기준으로 삼을 수는 없다.
 
그래서 명문대의 입학사정관들은 또다른 잣대로 학생들을 구별한다. GPA와 SAT에서 어느 정도 수준에 이르렀다면 - 아이비 리그 중에서도 Big Three에 속하는 학교라면, All A에 SAT 2350점 정도? - 다른 기준으로 학생들을 평가한다.

그렇다면, GPA와 SAT말고, 어떤 기준이 학생을 평가하는 아카데믹 기준이 될까? 바로 AP나 IB, Honor 등의 Advance 과목들 성적, 경쟁이 치열한 아카데믹 여름 캠프에서의 경력들, AMC같은 각종 경시대회에서의 경력들 등이 기준이 된다. 이를 잣대로 학생들을 구별하면 '공부를 잘 하는 학생들' 중에서 '정말로 공부에 재능도 있고 열심인 학생들'을 구별할 수 있다. 그래서 하버드 등의 명문대 입학원서에는 이런 내용을 적는 칸이 있다. MIT나 칼텍같은 공과대학은 입학원서에 별도로 AMC 성적을 기입하라고 한다. 지원자 대부분이 SAT 수학 성적 800점이니 변별력이 없어, AMC같은 수학경시대회 성적을 요구하는 것이다.
 
이상과 같이 아카데믹 기록을 리뷰하면, 말한 바와 같이 '공부를 잘 하는 학생들' 중에서 '정말로 공부에 재능도 있고 열심인 학생들'을 구별해낼 수 있다. 하지만 이로서는 충분하지 않다. 공부를 잘 했다는 사실이 모든 것을 보장해주지는 않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부모가 끌고 다녀 마지 못해 공부를 했을 수도 있다. 이런 학생들은 혼자 놔두면 공부도 제대로 못하고, 열심히 하지도 않는다. 또 머리는 좋되, 인격이 의심스러운 학생들이 있을 수도 있다. 이런 경우라면 큰 일이다. 좋은 머리로 커뮤니티에 나쁜 일만 해서는 곤란하다. 지금 월가를 보라. 머리 좋은 사람들이 잔뜩 모여 온갖 해괴한 일들을 만들어내고 있지 않은가?
해서, 명문대의 입학사정관들은, 인품과 열정을 본다. 커뮤니티와 함께 발전하는 자세를 가졌는지, 진정으로 자신이 하려는 일에 열정을 가졌는지를 보려는 것이다. 어떻게? 하나는 학생들의 비아카데미 영역에서의 기록을 보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학생과 학생 주변 관련자들의 육성을 듣는 것이다.
 
비아카데미 영역에서의 기록이라면, 일해본 기록, 자원봉사해본 기록, 공부와 관련되지 않은 특별활동 기록, 리더쉽 관련 기록 등이 있겠다. 이 기록을 면밀히 살피면, 그 학생이 공부만 잘 하는 학생인지, 아니면 다방면에 관심을 갖고 커뮤니티 발전에 애써온 학생인지 구별이 된다. 이 기준을 적용하니, 일년에 500-600명 나온다는 SAT 만점자들의 절반 이상이 하버드에서 탈락한다. 하버드는 공부도 잘하지만, 주변 사회에 대한 관심과 자세를 갖고 있는 학생을 찾고자 한다. 내 생각에 이 기준은 적절하다. 서울대 나와서 허튼 짓하는 사람들도 무척 많은 것을 감안해보자.
 
나머지 확인은 직접 확인이다. 학생과 학생 주변 관련자들의 육성을 듣는다
우선 학생 지원자 당사자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두가지 방법이 있다. 하나는 퍼즈널 에세이다. 이를 통해 입학사정관들은 그 학생의 인품과 열정을 짐작해보려고 한다. 따라서 퍼즈널 에세이에 무슨 지식같은 것을 늘어놓으면 좋지 않다. '나'를 잘 나타내는 방식으로 에세이를 전개해야한다. 두번째 방법은 인터뷰다. 이게 굉장히 중요한 요건이 된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다만, 무언가 크로스 체크하는데는 유용하다는 생각이다. 어떤 인터뷰 담당자는 학생들 인터뷰 결과를 "이 학생은 정신이 나간 학생", "이 학생은 도저히 우리 학교에 적응할 가능성이 없는 학생"이라고 냉정하게 기입한다고 하니, 그런 학생들은 인터뷰 때문에 떨어졌다고 봐도 되겠다.

마지막 확인은 학생 주변으로부터의 육성을 듣는 것이다. 바로 선생님이나 카운셀러로부터의 추천서가 이 역할을 한다. 마음씨 착한 한국의 선생님들은 한명이라도 더 제자들을 진학시키기 위해 없는 말, 있는 말을 동원해 칭찬하지만 미국의 선생님들은 그렇지 않다. "이 학생은 수학 성적이 좋지만, 그게 이 학생의 수학에 대한 열정의 결과라고는 보지 않는다. 주변의 압박이 주요 동력이었을 것이다. 따라서 나는 이 학생이 귀 학교에 진학한다고 할 때 제대로 할 것이라고 보지 않는다."는 식으로 냉정하게 쓴다. 혹시 한 사람 만의 편중된 의견일까봐 추천서를 두장 이상을 요구해서 크로스 체크한다. 두 사람의 견해가 다르면 부정적인 견해를 쓴 선생님에게 전화를 걸어 확인한다.

   
내 생각에는 하버드 입학사정관 방법론은 이거다. 그리고 이는 상당히 근거있는 판단 방법이 된다. 그래서 이런 내용을 묶은 것이 입학원서다. 입학원서와 부속 서류를 검토하기만 하면 입학사정관들은 공부를 잘 하는 학생들 중에서 옥석을 구별해내는 것이다.
 
그럼 어떻게 해야할까? 내 생각엔 정말 자식을 키우는 일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한 인간을 키운다는 관점에서 접근해야한다는 판단이다. 500불 정도 주고 인터뷰 연습시키는 경우가 있다. 오랜 경력의 입학사정관들이 이걸 판단하지 못할까? 입학원서에 나오는 각종 수치들을 높이기 위해 4년 내내 애를 썼지만, 정작 그 학생의 인품과 열정을 키우는데는 실패했다면, 수십년 입학사정관을 해온 사람들이 그걸 알아차리지 못할까?
 
결국 교육에 샛길은 없다는 생각이다. 단기적인 접근, 전술적인 접근은 금물이다. 가장 바람직한 인간상은 무엇일까라는 질문을 계속 유지하면서 자녀들을 각자의 조건 속에서 맥시멈으로 키워내는 것 - 이게 부모의 할 일이라고 본다.
 
모두가 하버드를 갈 수는 없다. 정말 운도 따라야하는 것같다. 하지만, 이런 기준을 염두에 두고 자녀를 키울 필요는 있다고 본다. 그러니 "SAT는 몇점이라야 하버드 안정권일까요?", "자원봉사는 몇시간해야 인정받을까요?", "클럽의 프레지던트는 몇개쯤 해야할까요?"같은 질문은 던지지 말자. 오히려 하버드 대학같은 곳의 입학생 선발 기준을 염두에 두면서, 부모로서 가져왔던 자녀에 대한 교육관을 비교해보고 보완하여, 자녀들이 고교 생활을 충실히 하도록 돕는 것. 이게 정도인 듯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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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기사의견(22)
  역시 이경훈 선배는 굉장한 두뇌의 소유자! 김종윤 2010-02-17 05:06:37
09년12월6일자 KBS스페셜, 유태인 2부작 강추합니다. 경훈 선배님 글에 동의하지만, 제가 생각하는 것 딱 2가지가 없네요... 1.네트워크(인맥), 2.비판적사고능력(유대인의 경우 독특한 토론훈련)입니다. 인맥이야 논할 분들이 많으실 거구요, 유태인들의 독특한 토론문화는 말과 글로 설명이 잘 안됩니다. &#46080;절워싱턴나오는 영화에 나오는 것과 또다릅니다. 디파이언스에 잠깐 비슷한 냄새가나는 장면이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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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XXX.XXX.35)
  종윤아..그동안 헤어져있다보니 이경훈 2010-02-17 09:21:20
까먹었나 보구나...나를 언급할 때는 먼저 용모를 거론해야지...한국가서 함 보자.
추천0 반대0
(75.XXX.XXX.83)
  안그래도 고민을 살짝 했습니다... 김종윤 2010-02-17 17:27:54
늘 주장하시던 수려한(?) 용모는 잊혀지지가 않는데,
거궁인지 까꿍인지는 어떤 형태일까를...
서울에 오시면 뵙지요, 저는 27일 오후 6시 이후 가능할 것 같습니다.^^
추천0 반대0
(58.XXX.XXX.10)
  케네디가의 굴욕 볼사리노 2010-02-16 22:49:54
케네디가에서 하바드를 케네디가문의 이름으로 바꾸려다가 실패.
추천0 반대0
(75.XXX.XXX.198)
  사실 사람 뜻대로 안 되는 세가지가 있는 데 양민 2010-02-16 19:20:48
부모를 뜻대로 만날 수 없는 것이 그 첫째요.
자식을 뜻대로 만날 수 없는 것이 그 두째라.
세째는 뭐드라?
그대들이 공부한 것이 부모의 뜻대로 된 것이 아니 듯이....
잘한 자식 둔 것은 축복 받은 것이요....
안하는 자식 둔 것은 그 또한 축복이니 인생의 깊이를 얻을 것이라...
추천0 반대0
(99.XXX.XXX.157)
  또 하나 안되는 것은 볼사리노 2010-02-16 22:51:13
골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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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XXX.XXX.198)
  옳은신 말씀 김성수 2010-02-16 14:32:48
그러나 너무 늦게 깨닫고 말았다. 아뿔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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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XXX.XXX.211)
  정리의 달인이요 찝어줌의 대가 양민 2010-02-16 13:00:25
언제 그렇게 여행도 많이 다니셨습니까?
캠브릿지에서도 자전가 탔어요?
추천0 반대0
(99.XXX.XXX.157)
  아이고...여기까지 행차하시고... 이경훈 2010-02-16 15:18:08
어디 앞에서 제가 주름을 잡겠습니까? 지송합니데이...괜시리 시끄럽게 했나보네이...
추천0 반대0
(75.XXX.XXX.83)
  고마운 정보 곽건용 2010-02-16 12:48:22
입니다. 제게 직접 필요하진 않은 것 같지만서두.....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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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XXX.XXX.29)
  자식과 자신을 위해서 이충섭 2010-02-16 11:19:48
진심으로 자식과 자신의 행복을 원한다면 학교를 정해 놓고 애를 잡는 일은 없겠네요. 이를테면 하버드 비롯한 "존 대학"을 애시당초 염두에 두지 않고 어떻게 하면 우리 아이가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을까에 촛점을 맞춘다면 오히려 그런 대학에 갈 확률이 높아지지 않을까요? 물론 쓰리쿠션 돌리려고 반대로 힘주고 역으로 스핀거는 꼼수는 무의식에서도 말끔하게 지운 상태에서...
추천0 반대0
(99.XXX.XXX.225)
  우리는 부모들이 신경안써도 지혼자 열심히 알렉스아빠 2010-02-16 10:11:14
하면 좋은 대학 갈 수 있는 시대에 살았는데 이제는 안되는 것 같다. 교육 기회에 따른 부익부빈익빈이 고착되는 것은 한국이나 미국이나 예외가 아닌 것 같다. 그나마 개천에서 용났다는 소리 들었을 때가 기회균등적 측면에서는 나았던 것 같다. 요새 세상이 이렇게 변한 걸 다들 그럴려니 하고 바라만 본다. 이스태블리시먼트의 묵계다. 애 안낳는 세태, 이해가 간다.경훈님의 글은 항상 느끼는 바지만 토실토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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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XXX.XXX.50)
  토실토실하다뇨... 이경훈 2010-02-16 15:15:52
혹시 제 오궁을 보고는? 그런데 어저께 저녁 날자부로 오궁에서 거궁으로 바꿨습니다. 그러니 이제 그런줄 알아주시기 바랍니다. ㅋㅋㅋ. 거궁이 뭔지 아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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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XXX.XXX.83)
  ㅋㅋㅋ... 저는 알지요^ ^ 젤 먼저 아는 사람 2010-02-16 22:23:25
과연 거궁이 뭘까요~ㅇ??? 오궁보다 더 깊은 철학이 담겨져있지요~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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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XXX.XXX.104)
  참고로 이상대 2010-02-16 09:43:01
우리 서울 대학교 문양은 하바드 대학을 연세 대학교는 프린스턴 대학을 고려 대학교는 시카고 대학의 문양을 상당히 모방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모두가 방패 모양을 기본으로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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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XXX.XXX.198)
  오잉~? 우찌 그런것꺼정 회장님 팬클럽 2010-02-16 22:37:58
아시남유? 지는 설대꺼만 겨우 알고 있었는데유.역시 우리 박학다식 천하상대 회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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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XXX.XXX.104)
  일빠 자리를 즐겁게 양보합니다. 오달 2010-02-16 05:34:59
경훈 선사님 지적 아주 적절합니다.
부모가 전략적으로 키운 아니는 부모가 전략의 약효가 떨어지면 맥을 못씁니다.
그리고 부모의 전략은 100% 약효가 떨어지게 되어있습니다.
좋은 글 입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이미 늦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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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XXX.XXX.141)
  시방 뭥가 해보라고... 오달 2010-02-17 01:35:35
부추기능겨?
꼬득이능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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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XXX.XXX.35)
  좀 오바하시는 것 같은디유 2010-02-17 09:13:40
부추도 아니고요 꼬들배기도 아닌디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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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XXX.XXX.198)
  제가 얼굴 색갈을 봐서 짐작건데 이상대 2010-02-16 13:01:58
오달님 아직도 가능합니다. 아차 그런데 사모님이 (아직 못뵈서... ㅎㅎ 지송)
추천0 반대0
(71.XXX.XXX.198)
  오달 님, 늦다니요? 곽건용 2010-02-16 12:46:32
아크로 공인 꽃미남이 무슨 그런 말씀을.... 글구 손주도 생기실 텐데... ㅎㅎ 지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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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XXX.XXX.29)
  드디어 일빠따 차재윤 2010-02-16 01:24:21
오늘은 운이 좋네요. 나에게 첫댓글의 기회가 주어지다니, 영광입니다요. 더구나 이런 훌륭한 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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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XXX.XXX.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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