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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는 마 상병 출신이지만 연대장까지 올랐다 아임니꺼"
세 동문, 생방송서 동문회 활약상 멋지게 홍보
2010년 01월 14일 (목) 11:20:46 이원영 기자 Editor@Acropolis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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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중간에 잠깐 광고 타임에 기자가 스튜디오에 들어가 한 컷. 헤드폰을 끼고 마이크 앞에 앉은 폼들이 썩 잘 어울린다.
13일 오후 JBC 중앙방송에서는 귀에 익은 목소리가 흘러 나왔다. 관악연대와 총동창회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이경희 관악연대장, 차기민 총동창회 재무, 켈리 박 관악연대 부연대장이 생방송 토크쇼인 ‘라디오 매거진’에 출연, 천문권 PD와 대담을 나눈 것이다.

이번 방송 출연은 순전히 관악연대, 서울대 동문회가 그만큼 뉴스 밸류가 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었다. 항간에는 중앙일보에 근무하는 000 동문이 빽을 써서 이 프로가 편성된 것이 아니냐는 억측도 있지만 전혀 사실 무근이다.

이경희, 차기민 동문은 생방송으로 마이크 앞에선 경험이 많다. 두 사람은 중앙방송 전문가 코너에 정기적으로 출연해 변호사와 CPA로서 상담 코너를 해왔다. 그러나 켈리 박 동문의 라디오 생방송 출연은 이번이 처음이었다.

기자는 스튜디오에 밖에서 라디오를 들으며 방음벽 안쪽의 3사람 표정을 살필 수 있었다. 귀로는 라디오를 듣고, 눈으로는 그들의 표정과 제스처를 관찰한 것이다.
하나같이 능수능란하게 화제를 이끌어가는 솜씨가 대단했다.

방송이 시작되자 진행자는 켈리 박 동문에게 “미인이시네요, 제가 여성 출연자들만 오면 주책을 부린다고 담당 피디에게 야단을 많이 맞습니다”고 멘트를 날렸다. 켈리 동문은 갑작스런 진행자의 멘트에 피식 웃기만…(여기서 애드리브가 아쉬웠다, “아...네...그런 소리 많이 듣기는 해요” 그랬더라면…)

특히 이경희 동문은 ‘능구렁이’란 별명을 얻어도 좋을 정도였다. 진행자가 “제가 할 말을 다 하시네요, 말씀을 정말 술술 잘하시네요”라고 하자 이 동문은 “술도 술술 잘 마신다”고 응수, 진행자가 잠시 할 말을 잊어 당황하게 만들기도.

   
이경희 동문이 '가야 고등학교'를 나왔다고 하자 진행자가 "가~야 고등학교지, 안가면 고등학교가"라는 표어를 본 적이 있다고 하며 웃기고 있다. 
연대장이란 호칭에 대해서 진행자가 묻자 이 동문은 “처음엔 화물연대인가, 뭐 그런 느낌 때문에 별로 좋아하지 않았는데 막상 연대장이 되니 그 명칭이 너무 좋네요. 다들 저를 존경하고 말이죠…”라면서 좌중을 웃겼다. 진행자가 군대 계급이 뭐였냐고 물으니 아주 작은 소리로 “상병…”이라고 대답.

차기민 동문도 라디오 출연 프로 답게 차분하게 이야기를 이끌었고, 특히 총동창회의 활동에 대해서 자세하게 설명했다.(차 동문은 방송 중에 유리벽 밖으로 기자가 보이자 엄지 손가락을 치켜 올리는 여유를 보이기도)

켈리 박 동문은 첫 출연임에도 불구하고 특유의 조신하고 차분한 목소리로 관악연대의 활동과 아크로에 대해 조곤조곤 설명했다.(박 동문은 중간 광고 타임에 기자가 스튜디오에 들어가 목소리를 좀 높이라고 주문하자 업되면 오바할까봐 조심하고 있다고 해명) 

진행자는 서울대 동문회가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커뮤니티와 함께 하는 행사도 열고, 특히 온라인 신문까지 만드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는 모습을 전해 듣고 이번 방송에 초대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방송을 통해 서울대 동문회의 역동적인 활동상이 한인 커뮤니티에 알려지고, 특히 폐쇄적인 동창회가 아니라 한인 커뮤니티와 함께 하는 열린 동창회를 지향한다는 이미지를 전달함으로써 많은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아래 링크를 눌러, ‘맛있는 뉴스 라디오 매거진 1월 13일자’의 다시듣기를  선택하면 30분에 걸친 이들의 생생한 육성을 들어볼 수 있다.

http://www.koreadaily.com/radio/replay.asp?branch=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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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기사의견(27)
  군대에서 상병으로 소집해제 당했는데 이경희 2010-01-17 11:10:42
연대장이 되었으니 도대체 몇단계나 승진한거야? 정말 가문의 영광입니다. 갑작스럽게 방송출연 요청을 받아서 우리 세사람 서로 할 말을 맞춰 보지도 못하고 방송에 임했습니다. 하지만 모두 눈치가 100단이라 서로 눈빛으로 얘기할 차례를 정했죠. 다음에 다시 기회가 오면 꼼꼼히 준비해서 이번에 하지 못한 얘기들을 나누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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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XXX.XXX.168)
  자랑스럽습니다. 김문엽 2010-01-14 22:24:10
세분 모두 수고하셨고 자랑스럽습니다. 특히 이경희 동문이 상병출신으로 연대장까지 오른 입지전적인 이야기를 할때 같은 상병출신으로 감개무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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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XXX.XXX.2)
  캬~~김문엽님의 재치...쥐긴다 워낭중위 2010-01-15 09:32:15
나는 연대장은 연대장, 상병은 상병, 그렇게만 이해를 했는데...알고보니 상병에서 연대장으로 오른 입지전적인 스토리였군여. 정말 그렇게 보니 이경희님 연대장 안할라고 발빼다가 계급장 달고나서 그렇게 좋아하는 이유가 바로 그거였군요. '상병 출신 연대장 되다' 그렇게 제목 고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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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XXX.XXX.73)
  나는 아크로를 제목으로 단 댓글만 보면 워낭 2010-01-15 09:49:54
화들짝 놀라고, 미치고, 흥분하고, 하루 종일 엔돌핀이 돌아서 헤롱헤롱하고 산다..그리고 아크로를 제목으로 단 댓글을 쓴 사람은 평생 가슴에 품고 사랑하고, 행운을 빌어주고, 그의 모든 일이 술술 풀리기를 기도한다. 그리고 나한테 돈이 많이 생기면 아크로를 제목으로 뽑아서 댓글을 단 사람들을 골라서 적지는 않지만 한 5만불씩 캐시로 보너스를 줄까 생각중이다. 곧 그런 일이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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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XXX.XXX.73)
  이 분위기 쭉~ 이상실 2010-01-14 21:48:39
살려서 세 분 모두 한인회장단으로 나가셔도 될 듯. 어쩜 말씀들 그렇게 잘 하시는지. 하여튼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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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XXX.XXX.150)
  대단하십니다 김성수 2010-01-14 16:37:26
관악연대의 대표 얼굴들만 모였군요.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제 아크로에 도네이션이 마구 답지하는 거지요? 아직은 전화 한 통 없네...왜 이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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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XXX.XXX.211)
  본방사수하겠다 했는데 곽건용 2010-01-14 11:29:52
3시쯤까지는 생각하고 있었는데 그만 본방을 놓쳤습니다. 물론 다시듣기로 들었지요. 세 분 모두 대단하십니다. 재미있고도 깔끔한 방송이었습니다. 수고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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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XXX.XXX.53)
  제비 한마리를 보고 봄이 왔다고 호들갑을 떨면 안되지만.... 이경훈 2010-01-14 10:12:24
최근 수유 + 너머를 통해 다시 한번 아크로를 생각해보게 된 것, 또 이렇게 언론에 관악연대가 노출이 되는 것을 보면, 무언가 심상치않는 분위기를 느낍니다. 그동안은 우리끼리 놀자고 재미있게 지내자고 한 것인데...이것이 어떤 사회적 의미를 가진 움직임으로 보여질 수 있다는 점입니다. 다르게 말하자면, 우리가 웃고 떠들면서 재미있게 지내도, 우리 스스로를 관찰의 대상으로 지켜보면서 어떤 방향이 좋은 방향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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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XXX.XXX.83)
  이어서... 이경훈 2010-01-14 10:15:03
이것이 어떤 전범을 만들어나가는 행위인지 주의깊게 살펴봐야한다는 생각입니다. 아주 무겁게 말하자면, 우리가 하는 일이 어떤 역사적 사명을 띠고 하는 일인지 ....좀 오버하고 있죠? ㅋㅋㅋ. 이젠 아크로와 관악연대는 우리 손을 떠나고 있습니다. 세상과 부딪히면서 자기 정체성을 더욱 강화해나갈 것처럼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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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XXX.XXX.83)
  점점 부담스러워지는데... 2010-01-14 12:24:09
글 쓰기 겁나 지는데...
추천0 반대0
(67.XXX.XXX.146)
  그림도 좋네요 김지영 2010-01-14 09:51:12
세분 홍보대사 그림도 좋습니다.
앞으로 비데오 시대에도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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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XXX.XXX.150)
  세분이 찰떡궁합을 과시하셨읍니다 2010-01-14 08:52:19
연대장님은 달변에 위트에...정치가로 나설 준비 하셔야 될 것 같구요,차기민님은 적절할때 잘 도와주시고,위험한 발언이라고 브레이크도 걸어주시고,켈리씨는 목소리가 방송인 저리가라구요.
또 한분,든든한 리더이신 편집장님... 모두 환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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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XXX.XXX.146)
  연대장 잘 뽑았네요..... Payton 2010-01-14 01:21:07
우리 연대장 말도 잘하고 멋있네요.... 재미있게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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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XXX.XXX.247)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차기민 2010-01-13 23:25:57
벌써 기사를 써서 아크로에 올리셨네요. 신속하십니다.

방송중에 오셔서 듣고 계시고 또 사진도 찍어 주시는 원영이 형님이

참으로 힘을 많이 주셨습니다. 이러한 여러분들의 세세한 도움이 지금까지

관악연대를 발전시키고 방송에 까지 출연하게 한 힘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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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XXX.XXX.250)
  딸랑딸랑 삼행시 이경훈 2010-01-13 22:20:34
이 - 이번 방송에서 가장 애쓴 분은
원 - 원영 편집장 바로 그 사람입니다. 현장에서 사진찍고 기사쓰고....
영 - 영원히 기억해야합니다. 딸랑딸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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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XXX.XXX.83)
  든든했어요 2010-01-14 15:34:22
경황이 없어서 할 얘기도 겨우 챙겨서 사진기 없이 갔는데 워낭님이 스튜디오에 "짜잔!" 나타나 주셔서 많이 힘이 되었네요. 라디오 방송국 스튜디오에서 꼭 저렇게 생긴 큰 헤드폰 끼고 저런 사진 찍고 싶었는데 소원 풀어 주셨어요. 감사합니다.
사실 관악연대가 여기까지 오기까지는 많은 선배님들의 수고가 있었는데 정작 방송에서 관악연대/아크로를 소개하는 영광은 제가 차지한 것 같아서 매우 송구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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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XXX.XXX.182)
  의성어가 상상을 자극해 2010-01-14 13:03:28
워낭동문 수고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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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XXX.XXX.15)
  세분다 정말 유헤연 2010-01-13 22:03:43
조목조목 조리있게 잘 하시네요.
수고 많으셨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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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XXX.XXX.2)
  다들 수고했어요 이상대 2010-01-13 20:31:09
말씀들을 얼마나 조곤조곤 쫀득쫀득하게 잘들 하시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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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XXX.XXX.168)
  멋졌어요, 수고 했어요 양민 2010-01-13 20:11:06
수고들 했습니다. 잘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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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XXX.XXX.214)
  휴~~죄송해요 잘하고 싶었는데... 2010-01-13 20:10:24
죄송해요, 잘 하고 싶었는데... 제가 방송이 첨이라... 너무 딱딱했죠? 그리고 마이크가 넘 멀었죠? 초등학교 때 "누가누가 잘하나"에 (TV에)본선까지 갔다가 마이크가 멀어서 떨어졌는데 그 악몽이 다시 살아나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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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XXX.XXX.214)
  참 잘했어요 김종하 2010-01-14 10:04:54
세 분, 그 끼가 어디 가겠어요? 자랑스럽습니다.
근데, "미인이시네요" "......(피식)" 이 부분만 좀 아쉽군요. 켈리가 워낙 정직한 성품이다보니...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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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XXX.XXX.91)
  아니, 당연한 걸 새삼 얘기해서. 2010-01-14 12:08:01
ㅋㅋ 그건 아니고, 긴장 빠짝하고 있는데 난데 없이 미인이라 하니까 순간 많이 당황했음. 솔직히 "그런 말 들을 때마다 (잘난척?)" 매번 당황스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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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XXX.XXX.182)
  방송을 빛낸 목소리 2010-01-14 08:41:31
누군지 몰랐습니다.
동문중에 이런 여인이 있었나고..
우아한 미인일 거 라는 것 만 짐작했습니다.
추천0 반대0
(75.XXX.XXX.154)
  아니어요... 이경훈 2010-01-13 23:10:11
잘 하셨어요. 흠..목소리도 라디오에 어울리던데...영어 발음은 완죠니 차별화되고...
나는 맨날 컨텐츠라고 하는데, 칸텐츠라고 하면 더 그럴싸하구나...아크로를 멋지게 소개시켜주셔서 감사합니다!!!
추천0 반대0
(75.XXX.XXX.83)
  다들 잘 하셨습니다 피터장 2010-01-13 20:09:18
다들 프로같이 잘하셨습니다.
추천0 반대0
(75.XXX.XXX.214)
  관악연대 홍보대사 3인 워낭 2010-01-13 20:05:57
바쁜 시간에 라디오에 출연해 총동문회와 관악연대, 아크로의 활동상을 잘 홍보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추천0 반대0
(75.XXX.XXX.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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