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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블락을 이용한 쪽집게 통증치료법
조형기의 의학 칼럼 2
2009년 07월 09일 (목) 22:19:10 조형기 기자 Editor@Acropolis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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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너럴 일렉트릭 사의 최신모델 플로로스코피 OEC-9900 의 실물사진. 형광 X-ray 라는 기술을 이용해서 몸안의 아픈곳을 구석구석 찾아내 실시간으로 모니터에 보여준다.
신경블락 치료법이라는 다소 생소한 개념의 통증치료법은 운동치료나 물리치료 혹은 약물치료에 비해 짧은 역사를 가진 비교적 새로운 치료법이다. 기본 개념이자 가장 큰 장점은 직접적이고 정밀한 치료를 통해 즉시라고 말해도 좋을만큼 빠른 결과 다시말해 통증회복을 얻을수 있다는 것인데, 이를 위해서는 오랜기간 전문 수련을 받은 솜씨좋은 의사도 있어야 하지만 플로로 스코피라고 부르는 첨단 의료장비 또한 반드시 있어야 한다. 플로로스코피라는 이름의 생소한 의료기기는 비교적 최근에 개발된 장비로서 형광 X-ray 라는 기술을 이용하여 비교적 미미한 엑스레이만으로도 내장된 고성능 컴퓨터를 통한 이미지 프로세싱을 통해 몸안의 구석구석 아픈곳들을 쪽집게처럼 찾아내 보여주는 첨단장비이다.

모든것들이 다 그렇지만 이런 장비들 역시 장비가 더 최신모델일수록 몰라보게 더 화질이 뛰어나고 속도가 빠르다는 특징이 있다. 이런장비들을 이용하면 전에는 그저 어림짐작으로 대충 시행하던 각종 통증치료 수기들이 영화속에서 레이저로 유도되는 첨단무기처럼 밀리미터 단위의 정밀도를 가질수 있게 되므로 시술이 정확해지고, 모든과정을 실시간으로 볼수있기 때문에 시술의 부작용이나 에러의 가능성이 현저히 줄어들어 환자의 안전성이 획기적으로 향상된다는 부차적이지만 더 중요한 장점도 있다. 하지만 뭐랄까 평소에 자동차를 운전하던 사람이 갑자기 출퇴근길 트래픽이 짜증난다며 헬리콥터 조종사가 되어 복잡한 항공기 계기판을 읽고 헬리콥터를 몰고 날아다니기는 어려운것처럼 아무리 기계의 성능이 뛰어나다고 한들 그 이미지가 보여주는 것들의 의미를 제대로 판독할줄 모른다면, 그 좋다는 플로로스코피역시 한낱 고철덩어리에 불과하게 된다. 기계 못지않게 그것을 운용하는 사람의 능력도 좋은 결과를 만들어내는데 몹시 중요하다는 뜻이다.

이야기가 길어졌지만 플로로스코피 (줄여서 플로로)를 이용하면 몸 밖에서 몸속의 아픈 근본 원인이 되는 부위를 눈으로 직접 보면서 아주 가는 바늘을 찔러넣어 3차원적으로 정밀하게 접근해 통증의 원인이 되는 부분에 소량의 복합약물을 주사하는 것이 가능해진다. 넣는 약물의 종류는 병의 원인에 따라 다소 달라질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진단을 위해 장기간 작용하는 국소마취제 종류를 넣고, 원인부위에 염증이 있다고 의심된다면 소량의 스테로이드를 주사한다. 시술 자체가 밀리미터 단위를 따질만큼 정밀하기 때문에 예전과 같은 대량의 스테로이드는 필요하지 않고 매우 소량만으로도 충분하다. 물량을 대폭 줄이는 대신에 정확도로 승부하는 것이 가능해진것이다. 참고로 이때 사용하는 스테로이드는 최근에 미국 야구선수들이 사용했다는 아나볼릭 스테로이드라는 금지약물과는 전혀 다른 계통의 의약품이고 FDA의 공인을 받은것은 물론 사용량에 따른 안전성은 이미 검증이 끝난 약품이다. 때로 원인에 따라 다른 치료약품을 섞어 주입하기도 한다.

밖으로 보이는 통증의 원인은 그저 허리통증 어깨 통증 하는식으로 단순화 해서 말할수 있을지는 몰라도 사실 사람의 몸속에는 통증의 원인이 될만한 곳들이 너무나 많아서 일일이 다 언급하기는 어렵다. 오죽했으면 오는 환자 백명이면 백명이 모두 하나같이 서로다른 원인통증을 가지고 있다고 말한 통증치료의 대가가 있었다고도 하고, 필자도 그 말을 어떤 의미에서 수긍한다. 하다못해 사람몸에 뼈가 몇개가 있으며 (참고로 206개 이다. 그중에 부러져서 안아픈 뼈는 단 하나도 없다.) 신경이 몇가닥 (두뇌를 제외해도 셀수없을 만큼 많다.)있는지를 상상해 본다면 여러분도 납득이 갈것이다. 신경블락이라는 것은 그중에서 어느 뼈끼리 부딪치는 부분이 아픈지 혹은 전기배선으로 흔히 비유되는 몸안의 신경선들이 혹시 몸안 어디를 지나다가 피복이 벗겨지거나 눌리거나 혹은 뼈들 틈사이에서 좁아지거나 낑겼는지 잘 알아내서 바로 정확히 그부분에 치료약물을 투입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그래야 치료후 10분 이내에 결과가 나타나는 흔히말하듯히 통증이라는 괴물에게 단 한방에 KO 펀치를 날려 넉다운 시켜버리는 직빵치료를 기대할수가 있다. 그리고 이렇게 치료가 잘된다면 이를테면 아파서 할수없이 허리디스크 목디스크 수술까지 받아야 하는 경우가 많이 줄어들것이다.

   
플로로 스코피를 이용하는데 필요한 특수의복과 백업용 전자동 첨단 구급장치
말은 쉽지만 현실은 그리 녹녹하지가 않다. 이를테면 예를들어 운동하다가 사고로 발목이 접질러지며 발이 삐었다고 하자. 그 원인이 될만한 발목뼈의 틈새는 발가락을 모두 제외한다고 해도 주요포인트만 최소한 20군데가 넘는데 그중에 정확히 어디가 아픈지를 감별해 내는것이 기술이다. 참고로 뼈들사이의 틈은 평소에도 2밀리미터를 넘지 않는데 다치게 되면 더 좁아져 1밀리미터 이하가 될수도 있고 이걸 밖에서 가는 바늘로 조인트 중앙에 정확히 넣어 안에서부터 약물이 잘 퍼지게 하려면 플로로의 도움을 받는다고 해도 명경같은 마음으로 도닦는 듯한 인내심을 가지고 차분히 시술해야 한다. 모든 뼈들과 관절들은 질긴 막으로 잘 보호되어 있기 때문에 부정확한 위치에 주입된 약물은 절대 원하는곳으로 알아서 퍼지지 않고, 그건 치료실패로 직결된다. 참고로 치료원리와 방법은 달라도 침술로 발목부상을 치료하시는 분들도 사정은 마찬가지이다. 얼마만큼 진단이 정확하고 또 정확하게 침자리를 보고 침을 시술할수 있느냐에 따라 단 한번의 침술만으로도 놀라운 효과를 내는 분도 계시고, 아무리 여러번 시술해도 도무지 아무런 차도가 없어 저으기 실망스러운 분들도 있다는 것을 여러분은 이미 경험으로 알고 계실것이다. 신경블락도 마찬가지다. 시술의 정확성이 뒷받침 되어 주지 못한다면 환자들에게 좋은 결과를 바탕으로 신뢰를 얻지 못하게 되는것은 너무도 자명하다. 하지만 이걸 반대로 역지사지로 생각한다면 결과는 유리알처럼 투명하게 바로 나타나기 때문에 비교가 쉬워서 마치 소문난 맛집처럼 정말 잘하기만 한다면 좋은 평판을 얻고 유지해 나가는 것이 수월해진다는 장점도 있다.

정리하자면 비교적 새로운 첨단치료법인 신경블락법은 기존의 방법으로 치료하기 힘든 아주 고약하고 어려운 통증을 치료할수 있는 정말 새롭고 유용한 도구를 우리에게 제공해 준다는 것이다. 특히 아무리 힘들고 깊은 곳에 통증의 원인이 존재한다고 해도, 통증 유발원인이 온몸에 흩어져 있지 않고 적어도 한곳에 집중해 모여있다면 신경블락으로 큰 도움을 받을 가능성은 그만큼 커지게 된다. 이를테면 다른 방법으로는 도무지 아무런 대책이 없을만큼 절망스러운 통증, 이를테면 말기 오십견 같은 통증도 바로 MRI사진을 찍어 골절이나 다른 인대손상이 없다는 것이 확인되고나면 신경블락법을 통해 빠르면 하루이틀만에도 통증에서 해방되고 아픈 어깨가 예전처럼 잘 움직일수 있게 해줄수도 있다. 참고로 이런 치료법은 오로지 신경블락을 전문으로 하는 통증클리닉에서만 제공해줄수 있는 특화된 서비스이기도 하다. 앞서 언급한대로 정말 잘하는 통증클리닉은 결과로 말하고 치료받은 환자분들의 입소문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으니 주변의 치료경험을 물어 병원과 의사를 선택하는 것도 요령이라면 요령이기도 하다.

하지만 아픈 다음에 의사찾아다니기에 앞서서 평소에 꾸준한 운동과 건강관리로 통증과 질병을 미연에 예방하는 것이 더더욱 중요한 포인트이다. 만약에 대비해 믿을만한 의사들을 평소에 잘 파악해둔다는 것도 중요할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말해서 의사들을 멀리 하고 살수록 보다 더 건강하고 행복한 삶이 된다는 것 역시 절대 잊으면 안된다. 이건 평소에 조금만 노력하면 충분히 가능하다.

   
조형기 동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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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기사의견(15)
  아나파가 댓글로 치료하니 이원영 2009-07-16 20:31:03
편집장 골이 하나도 아나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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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XXX.XXX.164)
  모두들 건강하세요. 아나파 2009-07-16 16:27:53
의사는, 비록 동문이라도 일종의 보험의 개념으로 생각하시는게 좋습니다. 시댁이나 처가집이랑 의사는 되도록 멀리 할수록 좋다고들 하잖아요. 자꾸 아프면 환자 본인만큼이나 의사들도 스트레스입니다. 동문들이면 더하겠죠. 그러니 저는 동문회 모임에서만 보시고 가급적 병원 찾아올 일은 만들지 마시고 모두 건강하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오더라도 그저 힘나는 보약주사 정도 놔드리는게 저도 마음이 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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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XXX.XXX.214)
  오십견은 운동 잘하고 조금 참고 스트레치 하면 저절로 나을 확률이 50% 입니다. 아나파 2009-07-16 16:23:03
저에게까지 오시는 분들은 정말 심한 케이스들이에요. 가볍게 주사하나 혹은 침 몇번으로 낫는 가벼운 증상은 정밀신경블락 까지 할 필요가 없어요. 치료 시작하면 짧으면 1주일 길면 2주일 이내에 완전 회복될 가능성이 90%쯤 되지만 대신 정성과 치료시간이 많이걸려서 치료비가 싸지는 않습니다. 그래도 동문들에게는 30% 할인해 드릴테니 생각해 보시고 연락주세요. 한번 치료비는 MRI 한번 찍는 정도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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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XXX.XXX.214)
  발목안쪽 복숭아뼈 부분이 아픈 문제는 아마도 관절염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아나파 2009-07-16 16:16:19
정확한건 물론 MRI 사진 찍어봐야 알겠지만 평발이라면 그쪽부분에 무리한 힘이 쏠려 조기 관절염이 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또 발이 쉽게 삐고 접지르기도 쉽죠. 약을 먹을수도 있고 꾸준히 스트레치 할수도 있지만 정 아프다면 바늘 한방으로 증상을 완화시킬수 있습니다. 대신 1-2mm 틈새로 정확히 그리고 깊이 약이 들어가야 하는 정밀블락이 필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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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XXX.XXX.214)
  정품을 가급적 소량만으로 대신 아주 정확히 쓰는게 비법이라면 비법입니다. 아나파 2009-07-16 16:11:55
내몸 아니고 내 가족 아니라고 어마어마한 분량의 약을 쏟아넣으면 당장은 좋아지겠지만 장기 부작용을 걱정해야 할겁니다. 돈은 가마니로 긁을지 몰라도, 이승에서의 악행이 업보로 남겠죠. 하지만 정확성을 높이려면 그래서 한방에 끝내려면 총에 망원경을 달아 정확성을 높여야 합니다. 위에 보이는 사진의 기계들은 이를테면 저격용 라이플에 달린 스코프 같은 것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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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XXX.XXX.214)
  에고 답글이 늦어서 죄송합니다. 아나파 2009-07-16 16:06:35
아직 개업초기라 이것저것 처리해야 할것들이 많아서 약간 정신이 없었습니다. 깊은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질문이 참 많은데 하나씩 답해 드릴께요. 우선 부작용 문제는 스테로이드라는 약 이름보다, 과연 얼마나 썼느냐 하는 용량 문제에 더 직접적인 상관관계가 있습니다. 간단히 말해 토끼 잡는데 대포 쐈느냐, 산탄총이냐 아님 라이플이냐 하는 차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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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XXX.XXX.214)
  의사 동문이 옆에 있으니 좋네요 이 경희 2009-07-13 22:04:54
나이가 드니 (죄송) 조금만 무리를 하면 삭신이.... 조 형기 동문이 옆에 있으니 언제든지 물어 볼 수 있어요. 돈도 안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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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XXX.XXX.145)
  side effect이랄까, 뭐랄까 그런 거 없나요 약방감초 종찬 2009-07-11 01:01:31
최근에도 한국에서 온 척추관련 아픈 분들 보니까, 척추에 주사를 맞아서 통증이 없어졌다고 하더라고요. 나중에 알고 보니까, 문전성시 수준이 아니고 그 전설로 만 듣던 가마니에 돈을 긁어 모우고 있더라고요. 스테로이드 주사를 맞고 있고, 근육이 나중에 무력해진다고 하던데, 신경블락 수술은 향후에 특별한 문제가 생기지는 않나요? 괜히 궁금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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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XXX.XXX.134)
  닥터조는 댓글달라 훌라훌라 환자 2009-07-10 00:24:07
닥터조는 댓글달라 훌라훌라//닥터조는 댓글달라 훌라훌라 //닥터조는 댓글달라 닥터조는 댓글달라 닥.터.조.는 댓~글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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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XXX.XXX.96)
  첨단 의료 기술이라 할수 있군요... 차기민 2009-07-09 23:11:31
저도 CPA하기 전에 EE공부하고 TRW사(지금은 Northrop Grumman)에서 일했을때, 첨단 장비를 항상 접하며 세계에서 가장 앞서가는 기술개발을 하고 있다는 자부심이 있었는데...
Dr 조가 통증 분야에서 첨단을 달리고 있군요. 좀 더 많은 사람에게 알려주시고 또한 시술에 대한 확신도 심어주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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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XXX.XXX.4)
  아들 녀석 왼발 안쪽 복숭아뼈 아래 부분이 보통 아이들 보다... 임유 2009-07-09 21:19:26
약간 튀어 나와 있습니다. 운동을 많이 하고 난 이후에는 늘 그 부분이 아프다고 합니다. 걱정이 되어 한국에 있을 때 병원에서 X-RAY도 찍어 봤는데 유연성 평발이라 그런거라면서 정 많이 아프다고 하면 소염제를 먹이면 될 것이라고 대수롭지 않게 말하더군요. 요즈음은 운동도 거의 하지 못하는데도 자주 아프다며 주물러 달라고 하네요. 의사 선상님! 이 경우에도 통증 클리닉에서 치료가 가능한가요? 지발,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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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XXX.XXX.233)
  직빵치료 김종하 2009-07-09 19:14:19
잘 읽었습니다. 좀 어렵고 복잡하긴 한데 '직빵치료' 이 말은 확 와닿네요.
명경같은 마음으로 도 닦듯 시술하는 직빵치료의 대가 닥터 조형기의 좋은 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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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XXX.XXX.91)
  흠... 그렇게 복잡하다니 김한신 2009-07-09 18:27:13
암튼 통증 있음 형님한테 가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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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XXX.XXX.149)
  의료비 걱정 ㅋㅋㅋ 김판건 2009-07-09 12:19:29
전 어깨통증이 있는데 아마 오십견인듯... 항상 걱정만 하고 있습니다. 근데 대충 얼마나 돈이 드나요? 한국에서는 병원에 가는 것 항상 부담이 없었는데! 미국은 의료비 걱정이 제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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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XXX.XXX.237)
  오십견 없다고 안심할 일은 아닌듯 곽건용 2009-07-09 10:06:14
조형기 동문에게 건강상담은 할 필요없도록 열심히 운동하고 관리하겠습니다.

그럼 이 양반 큰 일 아는 거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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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XXX.XXX.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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