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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동문들 활성화... 지역, 모교 소통 교류에 최선”
미주동창회 차차기회장에 출마하며…
2019년 05월 09일 (목) 11:31:52 노명호 acroeditor@gmail.com

노명호 (공대 61)
   

저는 1965년 토목공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에서 5년간 Civil Engineer로 일하다가 1971년 3월에 미국으로 이민을 했습니다. UC Berkeley에서 1972년 12월에 석사학위를 받고 1973년 1월에 Pasadena에 있는 Water Infrastructure 설계용역 회사인 Brown & Caldwell에서 직장생활을 시작하여 지금까지 남가주에 주소를 두게 되었습니다.

Brown & Caldwell에서 일하다가 Don Lee라는 Irish American 동료와 1979년 3월에 LEE & RO, Inc.라는 Water Infrastructure 설계 용역회사를 설립했습니다. 저는 1997년에 Partner Don Lee의 회사 지분을 인수하고 CEO로 일하다가 2018년 10월31일 은퇴했습니다.

저는 서울대 동문들, 특히 남가주 동문들과 교재해온지 어언 40여년이 지났고 동창회에 열심히 참여하면서 좋은 선후배님들을 많이 만났고 지금도 계속 만나며 보람 있는 교제를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차차기 미주동창회장에 출마하라는 동문들의 권고로 출마를 결심하기까지 몹시 주저했습니다. 먼저 제가 61학번 고령이라는 것과 미주동창회를 이끌만한 Leadership이 있는가 라는 질문에 부정적이었지만, 많은 동문들이 도와주시겠다고 하고 또 배우면서 하겠다는 마음으로 출마하기로 결심을 했습니다.

만일 제가 회장이 되면 전임회장님들이 숙고하여 시작한 미주동창회 Program 들을 계속 진행할 것입니다. 물론 Program들에 관해 회원들 특히 지역동창회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고
방향을 논의할 것입니다. 또 저는 미주동창회가 당면하고 있는 다음 몇 가지 Issue들을 심도 있게 다룰 생각입니다.
 
▲동창회 활성화 (Sustainability 개선)
동문 참여율 감소는 모든 지역동창회가 겪고 있는 문제입니다. 특히 젊은 동문들 (e.g. 75 학번 아래) 참여율은 매우 낮은데 이 문제는 지난 2018년 10월 회보에 분석이 잘 되어 있습니다.
동창회가 “Sustainable”하고 활성화되려면 “젊은 연령대”에 맞는 Program 들을 개발하고 적극 홍보, 후원해야 하겠습니다. 예를 들어 남가주의 “원로선배 오찬” 행사는 연로하신 선배 동문들에게 Appeal하는 성공적인 행사로 자리 잡았지만 예를 들어 75학번 아래 젊은 동문들에게 Focus되고 Appeal하는 동문회 행사는 계획조차 별로 없었던 것도 인정해야 할 것입니다. 저는 동창회에 관심이 없는 선배 동문들과 참여를 주저하는 젊은 동문들에게 가까이 다가가는 미주동창회가 되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그에 걸맞는 행사나 Program도 개발하고 Sponsor도 할 계획입니다.
 
▲지역 동창회와 소통 및 연결
지역동창회, 특히 동문수가 작은 지역동창회의 참여가 활발하지 못한 것 같습니다. 북미에 있는 많은 지역들과 연결하며 소통하는 미주동창회가 되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저는 열심히 많은 지역동창회를 방문하여 행사에 참여하고 소통할 것입니다.
현 집필/편집진의 노력으로 정말로 좋은 동창회보를 발행하고 있는데, 앞으로는 지역동창회 특별히 작은 지역의 원고와 소식들을 동창회보에 더 많이 할당하고 홍보하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동창회 기금 모금 활성화 (Fund Raising)
지금까지 전임회장님들과 현회장단이 많은 노력을 해서 동창회 기금이 조성되어 가는 것이
자랑스럽습니다. 그러나 현재 기금규모는 우리의 목표와는 거리가 상당히 먼 것이 사실입니다.
우리는 미국인들 보다 Giving Culture나  Philanthropy나 Fund Raising Activity에 익숙지 않은 것이 사실이지만 저는 Fund Raising 홍보를 열심히 할 예정입니다. 이제는 우리 동문들이 이제 미국에 정착해 터전을 마련해 가고 있으니 American으로서의 Giving Culture 를 만들어가야 하는 과제는 동창회원들 모두가 관심을 가져야 할 것입니다.

▲모교 서울대와 서울총동창회와 소통 및 교류
지금까지 전임회장단들이 열심히 모교와 모교동창회와 연계하고 많은 의견교환을 해온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제 생각으로는 모교와 모교동창회의 연결고리를 더  튼튼히 하는 것이 미주동창회장의 중요한 임무라고 생각합니다.
미주동창회는 미주재단의 Fund Raising Activity에 열심히 참여해 모교를 돕고 모교는 미주동창회가 자리 잡는 일에 Meaningful하게 참여하기를 기대하며 저는 모교 및 모교동창회와 열심히 소통하며 서울을 방문할 계획입니다. 모교가 도와 준다면 미주동창회관도 마련할수 있지 않을까 생각을 해봅니다.
위에 소개한 저의 출마의 변이 동문들의 마음에 흡족하지 않아도 Sustainable한 동창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저의 계획에 선후배 동문님들의 충언과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동창회 경력>
*남가주 총동창회: 2006년 제31대 총동창회장 역임
*미주동창회: 2011/7/1~2013/6/30 제11대 김은종 동창회장 재임시, 관악후원회 부회장 역임, 종신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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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기사의견(1)
  성원합니다. 이종호 2019-05-10 06:26:56
반갑습니다. 평소 동창회 행사 때마다 먼 발치서 많이 뵀지만...이 글 보고 어떤 분인지 더 잘 알게됐습니다. 글에 쓰신대로 좋은 열매 있으시길 성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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