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6.16 금 23:59
> 뉴스 > 동문 이모저모
       
"관념의 틀을 깨고 자유로움을 찾는다"
한지 캔버스 작업, 화가 김경애 동문
2016년 05월 21일 (토) 11:48:59 홍선례 기자 acroeditor@gmail.com
홍선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클릭!  

   
Jacaranda III 47x43'' mixed media on paper canvas 2015

Los Angeles 한국문화원에서 지난 4월15일부터 5월4일까지 “Harmony and Saliency”라는 주제로 7인전이 열렸다. 이번 7인전에서는 회화 30점과 도예 5점이 전시됐다.

서울대 동문 중에서는 김경애(미대 83) 화가가 참가했는데 Jacaranda III과 Night Desert, 두 점을 출품했다. Jacaranda III은 봄에 피는 Jacaranda 꽃과 나무를 달항아리와 결합해 표현한 작품이고, Night Desert는 캘리포니아에서 볼 수 있는 사막의 밤을 큰 도자기 화분과 결합한 반추상 작품이었다.

김경애 동문은 캔버스 천 위에 한지층을 덧붙여 만든 한지캔버스를 제작하여 그 위에 그림을 그리는 작업을 하고 있는데, 한지캔버스에 대한 특허도 갖고 있다.

김경애 동문은 “젯소 칠이 된 견고한 캔버스 위에 한지 원료를 얇게 펴고 건조시킨 후 2~3회 표면막 처리하여 그 위에 그림을 그리면 변색되거나 곰팡이가 생기지 않고 표면에 불특정 요철무늬가 자연스럽게 형성되어 기존의 한지 혹은 캔버스와는 다른 질감을 표현해 독특한 느낌의 작품을 창조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한지 캔버스의 여백은 과감하게 생략된 공간 등 여러 의미를 함축하고 있으나 관념의 틀을 깨고 자유롭게 느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경애 동문은 서울미대 동양화과를 졸업하고 홍익대 미술대학원을 졸업한 후, 상명대, 안동대, 경희대 등에서 강의를 했으며, 제7회 대한민국 미술대전과 제9회 중앙 미술대전에서 특선을 하는 등 화려한 경력의 소지자다.

또한 한국 관훈 미술관과 인사동 공화랑, Los Angeles 리앤리 갤러리 등에서 여러 차례 개인전을 가졌고, 한국문화진흥원, 서울갤러리, 한국갤러리 등에서 초대전과 남가주 미대동문전, 남가주 한인 미술가 협회전 등의 그룹전에 참가하는 등 미국과 한국 등지에서 작품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는 명망있는 화가이다. 현재 남가주 미대 동창회 총무를 맡고 있으며 남가주 한인 미술가협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경애 동문

홍선례 (음대 70, 남가주 총동창회 문화위원장, 미주 동창회보 편집위원)

ⓒ 아크로폴리스타임스(http://www.acropolistime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의견쓰기
이름 비밀번호
제목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현재 0 byte/최대 400byte)
전체기사의견(0)
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3600 Wilshire Blvd., #1214 LA, CA, 90010, USA|Tel 1-818-744-1008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경훈
Copyright since 2009 by The Acropolis Times.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ditor@acropolis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