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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년의 역사를 이어...즐겁고 뜻깊은 동창회로
남가주 총동창회 2016 신년회 성황
2016년 02월 25일 (목) 12:30:23 홍선례 기자 acroeditor@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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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사진

지난 2월6일 Norwalk에 위치한 Double Tree by Hilton에서 2016년 서울대학교 남가주 총동창회 정기총회 및 신년회가 200여명의 동문들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양민 총무국장(공대 77)의 사회로 시작된 1부 순서는 개회선언에 이어 미국 국가 독창(서영란, 음대 75)과 애국가와 교가 제창이 있었다. 이어 역대 회장 소개와 내빈 소개로 이어졌는데, 참석한 내빈은, 박윤수(초대 미주총동창회장, 문리대 48), 손재옥(미주 총동창회장, 가정대 77), 이만택(미주재단 이사장, 의대 51), 이철수(서울대 기획처장, 법대 교수, 78), 이효원(서울대 발전기금 상임이사, 법대교수, 83), 김수욱(서울대 발전기금 상임본부장, 경영대교수, 85) 등이다. 다음 양민 총무국장의 사업보고가 있었고, 박제환 재무국장(문리대 75)의 재무보고로 이어졌다. 다음 이만택 동문과 서울대 코랄에서 남가주 총동창회에 기금을 전달하였다.

이어 박혜옥(간호대 69) 총동창회장은 이임사에서 “오늘 남가주 총동창회 정기총회와 새 회장단의 출발을 축하하며, 참석하여 주신 모든 선후배 동문들과 내빈들께 감사드립니다. 동문님들의 성원과 참여, 그리고 임원들의 적극적인 봉사로 무사히 임기를 마치게 됨을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총동창회를 이끌어 갈 새 회장단에게도 동문 여러분들의 끊임없는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고 말했다. 이어 박혜옥 총동창회장이 이임회장단에게 감사장을 증정하였으며, 동창회기 전달식이 있었다.

   
왼쪽부터 양민 이임 총무국장, 박혜옥 이임회장, 김병연 신임회장, 민일기 신임 총무국장.

다음은 민일기 신임 총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되어, 김병연(공대 68) 신임회장이 박혜옥 이임회장에게 공로패를 증정하였고, 김병연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오늘 선후배 동문님들과 함께 자리할 수 있어서 기쁩니다. 또한 존경하옵는 전임회장님들을 비롯하여 각 단과대학 동창회장님들, 그리고 모교에서 이철수 기획처장님, 이효원 발전기금 상임이사님과 김수욱 본부장님, 그리고 필라델피아에서 미주 발전재단의 이만택 이사장님과 미주총동창회의 손재옥 회장님 등 많이 참석해 주신 것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희 남가주총동창회는 1974년 창립 이후 41년이 지나오는 동안, 15개 단과대학, 10여개의 동우회, 총 등록회원 2,000여명으로 성장해 왔습니다. 그동안 총동창회는 동문 상호간의 유대강화와 모교발전에 기여하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습니다. 금년에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각종 행사를 지속적으로 시행해 나갈 것이며, 발전기금 재단과 남가주총동창회 합동기금 모금행사 등도 계획하고 있습니다. 그 외 남가주총동창회의 40여년 발자취를 정리하겠습니다. 또한 장학위원회를 조직하여 동문 가족과 모교에서 유학 오는 후학들에게 다소나마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또한 남가주 동문들께 배지 달기 운동을 권장합니다. 당당하게 배지를 달고 다니시기를 바랍니다. 선후배 동문 여러분들이 협조해 주시면 모든 역량을 다해서 동창회를 더욱 발전시켜나가겠습니다. 계속해서 동창회에 대한 격려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동문들의 뜨거운 성원이 저의 발걸음을 가볍게 하고 서울대인의 긍지와 자부심이 동문과의 결속과 성장에 큰 힘을 실어 줄 것으로 믿습니다.”

   
왼쪽부터 손재옥 미주총동창회장, 김병연 남가주 신임회장, 박윤수 미주총동창회 1대 회장, 이만택 미주재단 이사장, 박혜옥 남가주 이임회장.

이어 축하 연주가 있었는데, Double Bass 전수경(음대 06) 동문이 “Giovanni Bottesini”의 “Elegy”와 “Nel cor piu non mi  sento” 두 곡을 연주하였고, Piano 제갈소망(음대 02)이 연주한 프란츠 리스트(F. Liszt)의 메피스토 왈츠(Mephisto Waltz)는 “시골 선술집에서의 춤”이라고도 불리는데, 이곡을 제갈소망 동문이 박력 있고 섬세한 연주로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마지막 연주는 Violin 조가현(음대 02), Double Bass 전수경, Piano 제갈소망의 Piano Trio, Piazzola의 “Four Seasons of Buenos Aires”였다. 탱고를 예술적 경지로 발전시키고 세계화에 공헌한 아르헨티나의 작곡가 Piazzola의 이곡은 클래식적 요소와 재즈적 요소를 모두 소화하여 서로 조화를 이루는 경쾌한 곡이다. 혼신을 다한 연주자에게 앵콜 박수가 빗발쳤지만, 시간관계상 앵콜 연주는 다음으로 미루기로 하였다.

다음 신임회장단 발표와 인준에 이어 손재옥 미주총동창회장과 이철수 기획처장의 축사가 있었고 이효원 발전기금 상임이사의 인사말 및 서울대 현황소개 후에 단체사진 촬영이 있었다.

2부 순서로 이어져 “Peter, Joy and Jenny Trio”<백정현(음대 66), 박혜옥(간호대 69), 김인종(농대 74)>가 김인종 동문의 기타 반주로 “Pu; the Magic Dragon” 외 두 곡을 연주하여 동문들의 큰 환호를 받았다. 이어 단과대 대항 장기대회가 있었는데, 약대 이명일(약대 72) 동문의 Country Song, 그리고 음대 이정희(55), 백정현(66), 유재각(72), 한정희(72), 박혜란(73), 서영란(75), 김양희(77), 유혜연(79) 등 8 명의 동문이 “못 생기게 만들어 주세요”를 춤으로 보여 주었는데, 특히 여자로 분장한 백정현 동문의 제스쳐는 모든 사람으로 하여금 폭소를 터뜨리게 하였고, 장기대회 1등상을 받았다. 이어 초청 사회자 최민이 이끄는 싱어롱과 율동, 퀴즈, 게임 등으로 이어졌다.

   
이날 최고 인기를 끌며 장기자랑 1등을 차지한 음대 동창회의 '못생기게 만들어 주세요' 공연. 여장한 백정현 동문(맨 오른쪽)의 제스처에 폭소가 터졌다.

이날 래플 티켓 추첨에서 1등상 한국왕복 비행기표(김병연 신임회장 제공)는 장정용(미대 64) 동문에게 돌아갔는데, 장 동문은 지난 40년 동안 못 가본 고국 땅을 밟게 되었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2등상 55인치 TV(박혜옥 이임회장 제공)는 장진성(약대 66) 동문, 3등상인 Cash $500(성주경 수석부회장 제공)은 김경애(미대 83) 동문이 당첨되었다. 그 외 상임이사 및 단과대회장들이 많은 상품을 기증했다. 마지막으로 참석자 전원이 나와 흥겹게 춤을 추는 가운데 서로 악수를 주고받으며 신년회는 끝났다.

홍선례 (음대 70, 남가주 총동창회 문화위원장, 미주 동창회보 편집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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