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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신적 봉사와 모범 감사드려요
총동창회 뜻깊은 '원로선배 초청 행사' 성료
2015년 12월 14일 (월) 15:54:23 홍선례 기자 acroeditor@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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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7일 Los Angeles 근교, City of Industry에 위치한 Pacific Palms Resort에서 서울대학교 남가주 총동창회 주최(회장:박혜옥, 간69)로 원로선배 초청만찬 행사가 열렸다. 원로동문(70세 이상)들을 초대한 이 행사는, 1970-1980년대 입학한 동문들과 각 단과대 동창회의 후원으로 이루어졌고 200여명의 동문들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박혜옥 회장은 남가주 총동창회가 거의 40년 이상 활동하면서 그동안 많은 원로선배들의 헌신적인 봉사와 노력으로 지금의 총동창회로 발전해 왔으며 이에 대한 감사의 마음으로 이 행사를 마련했고, 또한 이 행사를 통해 총동창회 발전을 위해 선후배들이 함께 힘을 모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박혜옥 총동창회장

   
손재옥 미주동창회장

양민(공77) 총무국장의 사회로 1부 순서가 시작되었는데 교가 제창, 박혜옥(간69) 총동창회장의 인삿말과 손재옥(가77) 미주동창회장의 축하 인사가 있었다. 이어 최원로 선배인 김영철(상44), 정형조(공45), 정창모(상45), 이송희(간 47) 등 동문들의 소개가 있었는데, 특히 이송희 동문은 지난 10월 14일 제69주년 모교 개교기념식에서, 주중광(약60), 김명자(문62), 손일근(법51), 한인규(농52) 등의 동문과 함께 ‘자랑스런 서울대인’으로 선정되어 상장과 상패를 받은 바 있다.

   
김영철 동문

   
정창모 동문

   
이송희 동문

이어 역대 총동창회장을 지낸 이기준(법54), 방석훈(농 55), 오흥조(치55, 전 미주동창회장), 이청광(상 61), 임낙균(약64), 김건진(문62), 김동석(음64), 김지영(사69), 제영혜(가71), 서치원(공69), 김상찬(문 65) 동문 등의 상임이사 소개가 있었고, 김인종(농74, 미주센터소장) 동문의 서울대 역사를 소개하는 시간이 있었는데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우리 서울대학교는 대한제국 고종황제가 최초의 근대식 국립 고등교육기관으로 설치했다. 1895년을 개학으로 하여 1946년 1월 15일 국립서울대학교가 개교되었으며, 6.25동란이 끝나고 1954년 재건의 기간을 거쳐 민족의 대학(1968~1975), 종합화(1975~1986), 민주화(1987`1994), 국제화(1994~2010) 시대를 거쳐 2011년 국립대학 법인으로서의 출범을 하여 현재까지 세계 선도대학으로 도약하는 시기를 맞고 있다. 스크린을 통해 서울대학교의 이모 저모를 살펴 볼 수 있었고, 50년 전의 동숭동, 연건동과 지금의 관악캠퍼스를 비교해 보며 서울대의 발자취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귀한 시간이었다.

   
뒷줄 왼쪽부터 시계 방향으로: 이청광 전 총동창회장, 손재옥 미주동창회장, 김상찬 전 총동창회장, Mrs.방석훈, 오흥조 전 총동창회장, 임낙균 전 총동창회장, 방석훈 전 총동창회장, 이기준 전 총동창회장

다음 단체사진 촬영이 있었는데, 조무상(법70, IT위원장) 동문이 공중에서 앉은 자리의 전 동문을 촬영하였다. 만찬에 이어 2부에서는 홍선례(음70, 문화위원장) 동문의 사회로 소음악회가 진행되었다. 김동석(음64, 전 총동창회장) 동문이 ‘박상근류 가야금 산조’를  진양부터 엇모리까지 연주하였는데, 그 진지하고 완숙한 연주에 장내는 숨소리도 들리지 않았다. 일제 때의 가야금의 명인  박상근의 가야금 산조는  성금연씨가  이어 받았고 다른 류에 비해  자진모리 부분이 간결하며 경쾌하고 감칠 맛이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한다.

   
김동석 전 총동창회장

다음 서영란(음75, 음대회장) 동문이 소프라노 솔로, ‘김동진 작곡 가고파’를 열창하였다. 이 곡은 이은상 작사가가 실제 고향인 경남 마산 앞바다를 그린 노래라고 한다. 이 시에서는 특히 파란 바다와 물새로 대표되는 고향의 이미지가 깨끗하고 선명한 느낌인데, 서영란 동문 드레스의 파란 색깔이 바다를 연상케 하였다.

 

   
서영란 음대 회장

이어 제갈소망(음02) 동문이 피아노 솔로, ‘E. Granados의 소녀와 나이팅게일’, 그리고 F. Chopin의 영웅폴로네이즈’를 연주하였는데, 매우 절묘하고 능란한 연주는 동문들로 하여금 감탄과 앵콜 박수를 끊이지 않게 했다. 

   
제갈소망 동문

이어 백정현(음66) 동문의 ‘And I love you so’와 ‘I left my heart in San Francisco’ 팝송으로 이어졌는데, 백정현 동문의 부드럽고 감미로운 목소리는 유명가수 못지 않았고 장내를 압도하였다. 

 

   
백정현 동문

마지막으로 싱어롱 순서가 있었는데 김인종, 양수진(간80, 부문화위원장) 동문의 기타 반주로 ‘만남’을 다 함께 불렀고, ‘친구여!’를 부를 때에는 모두 기립하여 손에 손을 잡고 노래하며 끝난 후에도 동문들은 손을 놓을 줄 모르고 아쉬워 하면서 서로 간의 우애를 다졌다.

본래 이 행사는 2009년, 공대동창회에서 ‘원로선배의 밤’이라는 제목으로 그 당시 홍광식(공62) 공대회장이 시작하여 원로선배들을 초대한 행사였다. 그 후 공대동창회에서 해마다 이 행사는 계속되어 왔고, 2015년에는 박혜옥 총동창회장과 김영도(공67) 공대회장이 협의하여 총동창회 행사로 확대 실행하게 되어 이 날의 행사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졌다.

사진 링크 : 백정현(음대 66)
https://picasaweb.google.com/107353216254738583760/November10201502

사진 링크: 조무상(법대 70, IT위원장)

https://photos.google.com/share/AF1QipPXNqJaWpt3AVdcsoOhy1R_qi5TKif5q6n-TV5Bb0JEjF1Xq6EnMyJhzwJiZMQtvQ?key=Nm13VVF1NjFvVVFhSkhYV1RuMXA2dmV1RllLbFZR

홍선례 (음대 70, 남가주 총동창회 문화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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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기사의견(4)
  홍선례기자님 jennypaek 2015-12-26 21:35:15
홍선례 미주동창회보 편집위원님 덕분에 우리 남가주 동창회 소식이 생생하게 잘 전달되어
감사드립니다.
추천0 반대0
(99.XXX.XXX.138)
  박혜옥 회장님 홍선례 2015-12-26 21:42:42
감사합니다.
이제 신년총회가 남았지요?
1년 동안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추천0 반대0
(99.XXX.XXX.138)
  멋진 기사입니다. 홍선례기자님..ㅋㅋ 양민 2015-12-26 21:23:31
역시 학교때 대학신문 기자셨다드니 다르시네요.
원로선배님들이 참 좋아하시더라구요.
동문 음악가들의 멋진 음악이 큰 몫을 했지요.
박혜옥회장님 멋졌습니다.
추천0 반대0
(99.XXX.XXX.138)
  양민씨. 홍선례 2015-12-26 21:45:35
원로 선배님들이 많이 오셔서 흐믓했습니다.
양민 총무국장님의 수고가 많았습니다.
추천0 반대0
(99.XXX.XXX.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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