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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면역력은 안녕하십니까
[오세준의 한방 산책] ‘미병 상태’를 극복할 건강법은
2015년 06월 10일 (수) 12:45:07 오세준 기자 acroeditor@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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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메르스’의 유행으로 다시 한 번 더 강조되는 것은 인체의 ‘면역력’이다. ‘메르스’의 백신이 개발되기까지 적어도 1년이 걸린다니, 백신이 개발되기 전까지 믿을 수 있는 것은 자신의 ‘면역력’ 뿐이다.
 
인체는 건강상태는 3단계로 나눌 수 있다.

첫째, 면역력이 왕성한 ‘건강한 상태’로 이때에는 감염이나 질병으로부터 스스로 방어할 힘이 있는 단계이고, 왕성한 에너지로 일을 활력적으로 할 수 있는 상태이다.

둘째, 면역력이 약화되어 신체적인 컨디션이 떨어진 상태로 ‘미병 상태’라고 말하는데, 실제 질병이 있지는 않으나 만성 피곤 등 신체의 불편함은 있지만 검사 결과에는 뚜렷한 질병이 없는 경우를 뜻한다.

셋째, ‘질병 상태’이다. 이미 병이 들어서 양방학적인 디지털 싸인이 뚜렷하게 나와서 투병을 해야 하는 단계를 뜻한다. 이 상황에서는 마음이 급해서 이런 저런 치료와 수술 등으로 인체에게 가혹한 부하를 걸어서라도 질병을 치료하는 상황이 생기는 것이다.
 
건강한 상태는 현상유지만 하면 되겠지만, 실질적인 면역력을 증진시켜야 할 단계가 바로 ‘미병 상태’이다.

필자가 체험한 임상에서는 만성피곤으로 간 기능이 떨어지는 맥이 나오는데도, 환자는 혈액검사에서 GOP, GTP 수치가 정상이므로 간 기능이 좋다고 우기는 경우를 많이 본다. 그 후 오래되지 않아서 간질환이 발병되어 다시 내원할 때는 적절한 치료시기를 놓치고 투병의 세월을 보내야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기억이 나는 안타까운 예는 간질환에 대하여 강한 경고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부인의 권유에 못 이겨 필자의 병원에 내원하기 얼마 전에 한 양방검사 결과가 깨끗하다고 건강에 아무 문제가 없다고 자신하면서 돌아간 환자가 2년 뒤에 간암 말기로 판정받고 '로마린다' 병원의 중환자실로 필자에게 왕진을 요청한 경우이다. 필자가 해 줄 것은 가족에게 장례준비를 해야 한다는 것 뿐이었다. 환자의 나이 50대 중반 밖에 안 되어서 참으로 애통하게 생각이 되었었다.
 
이와 같이 먹고살기 바빠서 건강을 돌보기 어려운 현대인들은 대다수의 경우가 ‘미병 상태’에 있다. 따라서 이러한 ‘미병 상태’에서 적절한 자신만의 건강법을 찾아서 ‘건강한 상태’로 회복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그 방법 중에서 가장 손쉬운 방법이 음식이나 건강식품을 통한 것이다.

1. 사과식초가 좋다. 사과식초에는 아세트산과 사과산뿐만 아니라 비타민을 비롯해, 미네랄과 아미노산 등이 함유돼 있어 항바이러스, 항균 역할을 하게 된다.
2. 마늘: 알리신이라는 화학물질이 항바이러스 효능을 뚜렷하게 나타낸다.
3. 생강: 진통제, 항염증 및 항박테리아 기능이 있다
4. 고추냉이: 항생제 역할과 구충제 역할을 한다.
5. 울금: 커큐민의 항산화 작용으로 염증을 없애주는 효과가 있는데, 유해 세균이나 바이러스를 제거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매일 먹기에는 캡슐로 복용하거나 효소(적어도 3년 이상은 발효되어야 함)를 만들어서 차로 매일 먹으면 몸 안의 혈전을 없애주는 작용까지 한다.
 
위의 방법 중에 한두 가지를 꾸준히 실천하는 것이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된다.
 
그 다음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서하는 적극적인 방법으로 ‘유산소 운동’이다. 현대인의 면역력이 약화되는 주요 원인 중의 하나가 운동 부족이다. 매일 30분 이상 걷거나 줄넘기를 1000번 이상 하는 것이 좋다. 너무 좋은 방법임에도 불구하고 못하는 것은 시간이 없다는 핑계이거나 게을러서 못하는 것이다.
 
가장 좋은 방법은 요가나 기공을 통하여 생체나이를 젊게 하면서 늘 정력적인 삶을 유지하는 것이다. 요즘 강한 리더쉽으로 인도를 급속도로 발전시키는 인도총리 ‘나렌드라 모디’는 늘 요가 수련을 하여서 하루 3~4시간 수면시간을 유지하면서도 하루 종일 건강한 에너지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요가 수련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의 전통적인 기공수련법들도 많다. 특히 ‘기천문의 내가신장’은 불과 5분정도의 수련으로 온 몸의 기운을 타통시키는 효과가 있다.

그리고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배우고 기공효과가 너무 좋아서 전 중국으로 순식간에 퍼져나가자 중국 공산정권이 위기의식에 온갖 모함 속에서 금지시킨 ‘법륜공’ 수련도 있다. 필자도 여러 기공을 접하다가 우연히 ‘법륜공’을 접하고는 수련한 지가 10여년이 되었다. 매일 자기 자신에게 일정한 시간을 할애하고 관리하는 것이 쉽지 않은 것이다. 그것은 마치 자기 자신에 대해서 매일 기도를 하는 것과 같다.

하늘을 향하여, 또 자기 자신을 향하여 정성껏 기도하는 자는 결코 병에 걸리지 않는다!

오세준 (농대 84, 한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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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기사의견(3)
  건강 이병철 2015-06-17 06:29:26
후배님을 통해 건강한 삶에 대한 지식을 접할 기회가 있어 다행이네요. 유익한 글 잘 읽었어요. 몇년전 새벽 이른 시각 그리피스 입구 산자락에서 후배님께 법륜공 배웠던 경험이 다시 생각나네요.
추천0 반대0
(139.XXX.XXX.174)
  비슷한 생각 김인종 2015-06-11 09:36:21
실천합시다. 농대에 귀하신 분이 있네요.
추천0 반대0
(97.XXX.XXX.151)
  반갑습니다. 박찬민 2015-06-10 08:26:14
미병 상태에 사는 현대인. 정말 제대로 사는 것이 아니군요. 좋은 글 계속 싣어주시기 바랍니다.
추천0 반대0
(45.XXX.XXX.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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