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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에서 맘모스까지'
백두대간 종주 김석두 동문 부부 스토리, 미국 언론에 실려
2014년 10월 02일 (목) 15:31:51 AcropolisTimes acroeditor@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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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 산악인으로 손주와의 산행기 등을 여러 차례 아크로에 게재해 아크로 시민들에게도 잘 알려져 있는 김석두(농대 58)님과 부인 김선애님이 지난 노동절 연휴 기간 총동창회 맘모스 레익 가족여행에 참가해 산행을 하던 도중 '시에라 네바다' 산악 지역 신문인 'THE SHEET NEWS'와 인터뷰한 스토리가 실려 화제다.
   
영자 신문에 게재된 김석두 동문 부부의 스토리.

From Korea to Mammoth라는 제목의 이 기사에서 미국인 기자는 김 동문 부부가 한국의 백두대간 종주 기록을 책으로 펴낸 일에서부터 미국 이민 배경과 자녀 및 손주들과의 산행을 통해 한인으로서의 정체성을 심어주는 김 동문 부부의 철학 등을 상세히 소개하고 있다.

다음은 THE SHEET NEWS의 기사 링크. 김 동문 부부의 책 '백두대간 여명의 별' 출간 스토리는 최근 LA 중앙일보에 인터뷰로 실리기도 했다.

http://thesheetnews.com/2014/09/25/from-korea-to-mammoth/

* * * * *

[LA 중앙일보]
백두대간 종주한 70대 부부
컬버시티 김석두·선애씨
4년간 산행 기록 책 펴내
    
70대 동갑내기 부부가 한국의 백두대간을 종주한 것도 놀라운데 77세를 맞아 종주 기록을 책으로 발간해 화제다.

주인공은 컬버시티 거주 등산 애호인 김석두씨와 부인 김선애씨로 지난 2008년부터 2011년까지 4년간 4차례의 산행 기록을 최근 '백두대간 여명의 별'로 내놨다.

이들 부부의 기록이 관심을 끄는 것은 이들이 여행한 나이가 71세에서 74세로 해외 동포는 물론 한국인들에게도 드문 일이다.

사실 백두대간은 백두산에서 두류산(지리산)까지의 산맥을 말하는 것으로 백두산-> 고두산-> 마대산->두류산 ->금강산 ->설악산 ->매봉산 ->태백산 ->속리산 ->영취산 ->지리산으로 이어진다. 하지만 남북분단으로 백두산과 설악산 이하를 백두대간 종주의 코스로 삼는다.

2008년 백두산에서부터 북한을 가지 못하고 대신 중국땅을 보름간 여행했고 이후 보름간 백두대간의 덕유산-지리산-설악산 구간을 등정했다. 2009년엔 지리산에서 진부령까지, 2010년엔 소백산 미답구간에서 공룡능선까지, 2011년에는 다시 백두산에서 지리산까지다.

두 번째 관심을 끄는 것은 이들이 산등성이를 중심으로 이동했다는 것이다. 특히 출발점과 도착점을 정해놓고 산행을 마치면 준비된 차량을 이용해서 캠핑이 아닌 숙소에서 쉬었다. 김씨는 "산등성이를 넘다 보면 물도, 장소도 없어서 캠핑을 할 수 없었다"면서 "그래서 미서부 종주와 같은 방식으로 등정했다"고 말했다. 등정도 5일 등정하고 하루 쉬는 스타일로 미국식 산행이었다.

"한국식으로 보면 저희 산행은 느린 것이죠. 하지만 토끼같이 산행에 나서면 앞사람 뒷급만 보고 간다는 말이 있습니다. 미국식으로 거북이 산행을 했습니다."

거북이 산행 덕분에 수천장의 사진도 찍었다. 책에 실린 사진은 정말 조족지혈. 눈에 완전히 담을 수 없는 많은 풍경들이 지금도 눈을 감으면 보인다고.

이 등정을 위해서 김씨는 수많은 시간을 산에서 보냈다. 북미대륙 최고봉인 마운틴 휘트니(1만4449피트)를 비롯해 LA인근 마운틴 발디(1만64피트)를 400회 이상 올랐고 8007피트에 달하는 아이언 마운틴도 100회 이상 등정했다. 부인인 선애씨도 발디만 200회 이상 오르는 등 내외가 등산 애호인이다.

'백두대간 여명의 별'이 단순한 산행기로만 보기 어려운 면이 있다. 바로 책 여기저기에 담겨 있는 명상록에 가까운 이야기들이다. 책 말미에 있는 참고문헌 목록만 해도 6페이지를 헤아린다.

김씨는 "자손들에게 좋은 책을 만들어 주기 위해서 긴 시간 동안 준비했고 정성을 들여 만들었다"면서 "나중에 백두대간을 여행할 사람들에게 좋은 가이드가 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김씨 부부는 오랜 기간 소원이던 산행기를 냈지만 운동을 멈추지 않고 있다. 왜냐하면 백두대간의 북한 구간을 언제가 통일이 되면 등정하기 위해서 체력을 기르고 있다. 물론 이 운동에는 부인 김선애씨도 함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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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기사의견(20)
  출판기념 잔치 뻐스안내를 맡아 주시니 감사합니다 김석두 2014-10-22 22:46:58
그날 만원뻐스로 홍위원장님께서 신나게 분위기를 만들어 주신 덕분에이튿날 아내가
부창부수로 여유있게 마모스레이크 정상에서 멈투질않고 남편을 따라 부창부수 부부산행
을 오리호수 끝까지 갔다가 돌아오는 모습을 산악신문기자 와 사진기자 와 마나는 대역사를
이루게되었읍니다.이틀후 까지 잔치뻐스를 만원으로 모시고 오시어 신나는 잔치로 도와주시
는 덕담을 주시니 감사드립니다
추천0 반대0
(172.XXX.XXX.96)
  감동 홍선례 2014-10-03 09:34:49
김석두 선배님 부부의 끊임 없는 열정에 감동했습니다.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추천0 반대0
(99.XXX.XXX.123)
  홍선례 위원장님의 맘모스레이크 캠핑 뻐스 안내가 즐거웠습니다. 김석두 2014-10-03 22:14:40
그분위기 취하여 졸저 "백두대간여명의별 '책자 출판기념회 초청장 통지를 위한 이메일주소를요청하였던바 한두분을 제외하고 전원 노트에 기꺼히 기록 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
홍위원장님의덕분입니다 오피니언 리더로 도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추천0 반대0
(172.XXX.XXX.96)
  산행 이야기 홍선례 2014-10-07 23:42:13
김석두 선배님의 산행 이야기 덕분에 버스 탑승자 모두 즐겁고 유익했습니다.
선배님은 뵈올 때마다 감탄, 감탄이 끊이지 않습니다.
추천0 반대0
(68.XXX.XXX.78)
  축하드립니다. 양민 2014-10-02 17:07:57
끊임없이 운동하시는 모습에 감동했습니다.
계속 건강히 산행하시는 모습 기대합니다.

PS. 출판기념일이 총동창회골프대회날과 겹쳤군요...
추천0 반대0
(108.XXX.XXX.145)
  대단히 감사하니다 / 서울대 골프대회 인줄 몰랐습니다. 김석두 2014-10-02 21:01:40
서울대 골프대회에 참가하셔도 축하해 주시니 양민 박사님 사모님이 참석하시리리라 생각하오니 큰 영광입니다.우리부부 77세 희수는 일생일대 1회 밖에 없으나 서울대 골프대회는 1년마다 1회씩 있는 행사이오니 이서희 총회장님과 수석총부회장님 두분가운데 한분이라도
참석하여주시옵기바랍니다.평생잊지못할 서울대 진리의정신을 안게 하소서
추천0 반대0
(172.XXX.XXX.96)
  감탄과 존경 jennypaek 2014-10-03 15:51:18
김선배님 저로서는 생각할수없는 힘든 산행들을 인내와 여유를 가지시고 사모님과
동행하심에 너무 존경스럽습니다
출판기념회 축하드리오며 꼭 참석하도록 하겠습니다 박혜옥
추천0 반대0
(138.XXX.XXX.72)
  서울대 동문회 수석 총부회장님께서 출판 축하 왕림을 김석두 2014-10-04 20:56:07
약속해주심에 감동의눈물이 나옵니다.일파만파의 축하객이 오시리라 밑습니다.임원들과 간호대 음대 철벅지회원님들을 손꼽아 세고싶습니다.그리고 마운틴 노래로 축하 해주시길 바랍니다 .출판기념회 준비에 무거운짐을 가볍게 하여주신 백의천사 나이팅게일의 사랑에 뜨거운감동의눈물이 흐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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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XXX.XXX.96)
  존경스럽습니다. 변변 2014-10-02 14:32:43
흔히들 나이들어서 부부가 함께 할 수 있는 운동은 골프 하나밖에 없다고들 합니다만 이렇게 [등산] 이 부부를 묶어주는 여가활동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셨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다음에는 중국에 다리를 걸치고 있는 짝퉁 백두산이 아니라, 통일된 한국의 명산 백두산을 바로 종주해주시고 그 경험을 책으로 내어주실 날을 기다리겠습니다.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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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XXX.XXX.166)
  자랑스러운 우리조국 " 백두대간가이드북 " 저자의 꿈을 미국신문기자와함께 영문판재발간 꿈도 김석두 2014-10-03 03:50:59
심어 주시니 감사합니다. 서울대 맘모스 캠퍼스행사의참석으로 이튿날 하이킹그룹에 참여 하였었기에 미국 48개주 가운데 최고봉 마운틴위트니 칠순기념산행의추억을 안고 아내가 한달간 한국에갔다돌아오자마자 가보자고 하였기에 이스턴 시에라 네바다 지역 유명한 미국신문기자와 인터뷰기사의행운을 안게 되었습니다.오늘새벽에도 마운틴발디산 음식 준비에 아내가 미치고있습니다.부부산행이야말로부창부수가화만사성입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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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XXX.XXX.96)
  선배님, 부럽습니다. 그리고 존경합니다. 곽건용 2014-10-02 12:21:01
그리고 까마득한 후배들에게 좋은 일 있을 때마다 꼭 참석해주셔서 격려해주시니 몸둘 바를 모를 정도로 깊이 감사드립니다. 25일에 꼭 가 뵙고 인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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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XXX.XXX.162)
  종교간의화합과 평화의 길로 나아가시는 곽목사님! 김석두 2014-10-02 20:46:40
종교지도자로서 선구자의길을 걸어 가시는 곽목사님 존경합니다.

2년전 오강남교수 초빙강좌행사때에 제작 하여 주신 CD 수강의힘으로 아이언마운틴 100회등정을 이루웠다고 생각합니다. 10웡25일 토요일 출판기념회에 참석하여주신다고 하시니 감사드립니다.종교반 동문님들도 동행하여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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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XXX.XXX.96)
  대한 남아의 기개가 미국까지.. 이종호 2014-10-02 09:10:25
지칠 줄 모르는 체력과 마르지 않는 열정과 호기심으로 조국 산하, 대륙 산하에서 호연지기를 펼치시는 선배님께 무한 존경을 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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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XXX.XXX.3)
  자랑스러운 우리조국 75%가 산이라고 자랑하고 있습니다 김석두 2014-10-02 20:24:29
그것이 바로 대한남아의기개를 지리산 천왕봉 석바앞에올라 사진을 찎으며
그 석비뒷면에 적힌" 한국인의기상 여기서 발원되다" 앞에서 또 다른 사진을 찍으며 통일

만세를 외칩니다. 그래서 노동절서울대캠핌행사에 참가하여 미국신문에 통일 한국의 기사로
FROM KOREA TO MAMMOTH 기사로 온세상 온우주로 펴지게 됨에 통일 애국자의 여러차레 찬사를 또다시주심에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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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XXX.XXX.96)
  백두대간의 pch 2014-10-02 08:20:37
북한 구간을 오르기 위해 체력을 기른다..."거친 꿈이 깊었네 " 라는 선구자의 가사가 떠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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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XXX.XXX.179)
  북한구간 의 백두대간종주의꿈을 죽기전에 이루고싶습니다 ! 김석두 2014-10-02 20:10:56
통일소원의기도와 함께 365일 힘차게 운동을 하고있습니다.

도산 안창호 선생님의 가르침인 무실역행 의 삶을 등산으로 나홀로산행,부부산행 가족산행을 하여왔습니다.아울러 선구자의노래를 떠 올려주시니 한류등산문화의선구자의 사명을 다해야함을 깨달아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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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XXX.XXX.96)
  김석두님 25일 출판 기념회 범선원영 2014-10-01 23:13:12
단순히 등산 동호인으로서 인터뷰 하신 게 아니라 한국인의 긍지, 통일한국의 의지, 자녀에 대한 무한한 애정 등을 담뿍 담아서 미국인들이 한국인들을 다시 생각하게 만든, 역작입니다. 오는 10월 25일(토) 오후 5시 만리장성에서 백두대간 부부 종주기를 담은 책 출판 기념회를 갖습니다. 많은 분들이 참석해서 축하해주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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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XXX.XXX.76)
  졸저인 " 백두대간 여명의별 "출판 기념잔치 에 초대장을 보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김석두 2014-10-02 19:55:42
그리고 Eastern Sierra, 이스트 네바다 지역의 양대신문가운데 하나인 The SHEET 신문 의

9/27/2014 자의 제 1면 TOP Mountain NEWS 를 스캔하시어 아크로타임에 실어주시니 감사합니다.
무엇보다 "From KOREA TO MAMMOTH" 기사를 실고 다같이 읽을수 있는 기회를 주심에 감사드리니다출판기념회에 오시면 77세 동갑내기부부의 산행비법과 백두산 천지와 맘모스호수와 너무나 닮아 도취하다가 천상의 영광을 입게됨을알려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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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XXX.XXX.96)
  존경스럽습니다 김종하 2014-10-01 22:42:13
김석두 선배님의 '백두대간 여명의 별' 출판기념회가 오는 25일 열린다는 소식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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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XXX.XXX.123)
  아크로타임스에 "백두대간여명의별" 책자 안내와 김석두 2014-10-02 18:49:32
10월25일(토) 오후5시 출판기념행사에 선배님으로 경의를 표하여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우주적인 신문인 아크로 타임스 홍보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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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XXX.XXX.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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