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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그것은 내 곁에 있었다
[사진과 이야기] 우리 동네 놀이터에서 발견한 평화
2014년 09월 01일 (월) 13:58:53 AcropolisTimes Editor@Acropolis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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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
우리는 평화를 원한다.
그러나 평화는 우리 곁을 떠난 듯
잡히지 않는다.

평화를 원하는 나는 어느 늦은 여름날  집 앞 놀이터에
나섰다. 바람이 몸 온도에 맞게 살랑살랑 불었다.
바람이 그렇게 사람을 흥분시키는 것도 처음 알았다.
해는 뉘엿뉘엿 넘어가고 있었다. 
   
어느 늦여름 동네 놀이터...평화가 가득 넘친 그 석양의 분위기에 취했다.

아이들의 목소리는 높고 즐거웠다.  강아지들도
노닐었다. 어른들은 그저 아이들의 표정으로 행복했다.

날이 살짝 어두워지고, 모래 위에서 뛰노는 아이들, 그리고
그 모습에 황홀하는 엄마, 아빠들의 모습.

평화, 누구나 원하는 평화지만 세상은 평화롭지 않다.
아이들이 원하고, 놀고, 느끼는 그런 세상이라면
평화는 저절로 올 것 같다. 평화는 작은 데 있는데 우리는
늘상 전쟁만 한다.

전쟁만 하다 죽는 인생을 우리가 원하는 건
아닌데…

평화, 우리가 평화를 잊은지 너무 오래된 것은 아닐까.
<익명의 아크로 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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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기사의견(2)
  맞아, 놀이터 김성수 2014-09-03 06:57:37
어렸을때 대부분의 시간을 보냈던 공간... 그동안 잊고 있었네요.
추천0 반대0
(68.XXX.XXX.161)
  사진과 글 제보해주신 아크로 독자님께 워낭 2014-08-31 21:51:20
깊은 감사를 전합니다. 아크로에선 이름을 마음껏 노출하셔도 괜찮습니다. 앞으로는 기명으로 기고를 해주시기를 기원하면서...멋진 사진과 글, 감사합니다.
추천1 반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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