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9.10 월 18:29
> 뉴스 > 사람 & 사진
       
LA 카운티를 발칵 뒤집어 놓을뻔 한 치킨집 단무지 공수 사건의 전말!!!
2012년 05월 25일 (금) 12:37:00 AcropolisTimes Editor@AcropolisTimes.com
AcropolisTimes의 다른기사 보기 클릭!  

지난 23일(수) LA 한인타운에 있는 치킨집 ‘닭굽는 마을’에서 85학번 모임이 있었다.

모임을 알리는 이메일이 돌았을 때 한 동기가 어깃장을 놓았다.

"엥? 그 집에는 단무지가 안 나오는디..."

이 말을 전해들은 한 동기가 응답했다.

"거기가 뭐 중국집이냐? 치킨집에는 네모난 무가 있잖여..."

“그래도 단무지가 먹고 싶은디...”

그런 이메일이 오갈 때 다들 장난하는 줄 알았다.

그런데 단무지 타령을 한 동기가 모임 당일 진짜로 단무지를 사들고 치킨집에 나타났다.

그러면서 하는 말... “우리도 단무지 증명사진 찍자.” 아래는 그 증명사진.

   
치킨집에서 모인 85들. 왼쪽부터 이상희, 김종하, 차기민, 켈리 박. 이상희 동문이 손에 들고 있는 게 문제의 단무지다.

 

이상은 81학번들의 중국집 단무지 사건을 접하고 샘이 난 85학번들이 “우리도 함 뭉치자”며 벌인 치킨집 단무지 사건의 전말이었습니다. ㅎㅎ (패러디를 용서하시고...)

어쨌든 이날 85학번들은 오랜만에 함께 모여 사는 이야기를 나누면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수다를 떨었습니다. 동기들이 그리 많지 않아 조촐한 자리였지만 앞으로 숨어 있는 동기들을 더 발굴해서 자주 모이기로 의기투합했습니다. 85들 다 모여라~

 

   
85들이 지난해 모였을 때의 모습. 왼쪽에서 두 번째 최성호 동문과 세 번째 석호태 동문은 한국에 나가 있어 이번에 함께 하지 못했다. 보고싶다 친구야~

 

ⓒ 아크로폴리스타임스(http://www.acropolistime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의견쓰기
이름 비밀번호
제목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현재 0 byte/최대 400byte)
전체기사의견(16)
  저작권침해? 전영록 2012-06-09 08:12:55
아님 저작권 치매?
아무튼 우린 김치나 단무지 없인 느끼한 음식을 못먹는 이민 일세대임엔 틀림없군요.
추천0 반대0
(71.XXX.XXX.15)
  이상희 후배님 여자였어요? 김성엽 2012-06-06 00:20:52
저는 여태까지 이상희 후배님을 남자인 줄 알고 있었네요 ㅎㅎㅎ
이름을 보고 아무 생각없이 남자라고 착각. 죄송 죄송
핑계를 대자면 우리 동기 중에 권상희 라고 남자가 있어요.
하여간 하고 싶은 얘기는 단무지 들고 있는 사진 참 이쁘게 나왔읍니다. ^^
추천0 반대0
(115.XXX.XXX.17)
  아크로 댓글 문학의 백미!! 워낭 2012-06-06 21:58:44
50평생 살아오면서 수의학 박사(예정자)가 이렇게 아름다운 댓글을 쓰는 사람은 처음 본다. 경이롭다.(대개 수의학 박사(예정자)들의 글은 무미건조하기 짝이 없는데...) 곧 고교 국어 교과서에 '단무지 예찬' 대신에 들어가지 않을까 점쳐진다. 역시 사는 곳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코리아...아..그곳에 살면 다 이런 수필가가 되려나....이사갈까..넘 멀다 ㅠㅠ
추천0 반대0
(71.XXX.XXX.232)
  아크로 댓글 명문장의 홍일점!! ditto 2012-06-07 11:55:29
빼어난 댓글이다! 40평생 살아오면서 언론인 (모 주요 일간지 총국장)이 이렇게 탁월한 댓글을 쓰는 사람은 처음본다. 스펙타클하다. [(대개 발행인)들의 글은 사안에 따라 까칠하며 광고주 압력에 자유롭지 못한 한계로 우유부단 하기까지 하다] 곧 인터넷 예절로 공인되지 않을까 점쳐진다. 역시 일터가 중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OC,,,아,,그 곳에 살면 다 이런 대문장가가 되려나,,이사갈까,,,넘멀다,,,깨스값이 부담된다 ㅠㅠ
추천0 반대0
(108.XXX.XXX.16)
  골고루 패러디! 이상희 2012-06-06 07:46:18
그러니까 전영록 선배님의 패러디? 한번 8185 모임을 만들어봐야겠습니다.
추천0 반대0
(71.XXX.XXX.97)
  좋지요 김성엽 2012-06-06 19:56:37
제가 이번 여름에는 미국에 못 갈 것 같습니다만 81 85 같이 모이는 것도 아주 좋은 생각입니다.^^
추천0 반대0
(115.XXX.XXX.17)
  처음 이 기사를 딱 보는 순간 워낭 2012-05-29 09:34:38
아크로에 바이러스가 침투해 기사를 뒤죽박죽으로 만들었구나...어걸 어쩌나...그랬다는..ㅠㅠ
추천1 반대0
(70.XXX.XXX.50)
  쫑, 전화기 바꿔! ㅋ 2012-05-26 09:17:07
모야이거~~ 나 넘 부운거 같게 나왔쟈너~~ㅋ
앉아서 얘기하다보니 1년에 한두번 정도 모였드라구요.ㅜ
상희왈: "우리 이케 볼 때마다 호구조사 다시해야하는겨?"
켈왈: 왜~ 그래도 난 기민이 자주봐왔어...... 매년. (1년에 한번 여러해를 거쳐.ㅋㅋ)
우리 넘 조촐해지면 81모임에 걍 쳐들어가자구! ㅎㅎㅎ 즐거웠당!!!^^ㅎ
추천0 반대0
(71.XXX.XXX.243)
  켈양. 홍선례 2012-05-26 22:50:03
그래도 이쁘기만 해요. "최은희" 같애요.
추천0 반대0
(76.XXX.XXX.149)
  단무지의 바톤 터치를 보는 듯한 느낌입니다. 변변 2012-05-26 06:57:58
81들이 사회로 쏟아져나갈 때 85 들이 관악으로 들어와서 주인이 되었습니다. 85들이 사회로 쏟아져나갈 때 89 들이 관악으로 들어와 주인이 되었겠지요. 단무지가 마치 바톤 터치되는 것 같아서 재미있습니다.
추천0 반대0
(75.XXX.XXX.166)
  쯧쯧 그렇게 오랫만에 만나서야 79 학번 2012-05-25 16:17:38
우리처럼 매 주 만나야지... Church of Mighty 에서
추천0 반대0
(99.XXX.XXX.245)
  단무지의 오달 2012-05-25 12:51:41
영양에 대한 인류학적 고찰과,
단무지 씹는 소리의 음악적 분석,
맛의 최적화에 대한 제어 계측 기재,
세익스피어가 단무지를 먹었다면,
영문학의 방향이 어떻게 변했을까에 관한 연구
추천0 반대0
(108.XXX.XXX.72)
  그노무 단무지..... 곽건용 2012-05-25 10:17:20
그거 다 먹긴 먹은겨?? 글구 85가 딸랑 여섯인겨? 잼났겄어... 부럽당
추천0 반대0
(76.XXX.XXX.208)
  85 만세! 새로운 얼굴 환영합니다. 이상희 2012-05-25 08:18:22
이렇게 즐거운 시간을 우리끼리만 보내서 죄송했습니다. 헤헤. 그리고, 새로운 얼굴도 찾습니다. 85 동문, 85 비슷한동문 (85 되고싶었던, 85 될뻔했던, 85 되다가말았던 동문), 모두 환영합니다. 댓글 남겨주면 반장이 연락할 거예요! (떠넘기기...ㅋ)
추천0 반대0
(138.XXX.XXX.56)
  85 강등된 동문이 85 강등 2012-05-25 16:19:56
빠졌네유
추천0 반대0
(99.XXX.XXX.245)
  85 동문님들, 다음번에는 앞서 주시기 바랍니다. 박찬민 2012-05-24 22:57:41
그러면 81 동문에서 편안하게 따라하겠습니다.
추천0 반대0
(98.XXX.XXX.77)
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3600 Wilshire Blvd., #1214 LA, CA, 90010, USA|Tel 1-818-744-1008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경훈
Copyright since 2009 by The Acropolis Times.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ditor@acropolis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