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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교육을 디베이트로 뒤흔들겠습니다”
이경훈 동문 ‘한국디베이트신문’ 창간 소식 전해와
2011년 12월 07일 (수) 17:59:21 AcropolisTimes Editor@Acropolis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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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교육을 바꾸기 위한 사명을 갖고 한국에 나가 ‘디베이트’(debate) 문화 확산 활동에 매진하고 있는 이경훈(케빈 리) 동문(정치 83)이 ‘한국디베이트신문’(www.koreadebate.org) 창간 소식을 전해왔습니다. 아크로 편집자 출신인 이 동문의 취지를 응원하는 뜻에서 그 창간사를 전재합니다. <편집자 주>

* * * * *

한국디베이트신문 창간사
"오직 바라는 것은 바른 디베이트 문화가 전면화되는 것"
 
대한민국 교육을 바꾸는 디베이트. 그 꿈이 현실화되고 있습니다.

디베이트에 참가한 학생들은 하나 같이 밝고 행복한 모습입니다. 디베이트를 경험한 학부모님들은 “새로운 가능성에 몸이 떨린다”고 말씀하십니다. 학교의 선생님들, 각 교육청에서도 앞을 다퉈 디베이트 연수과정을 도입하고 있습니다. 대구교육청은 일찌감치 앞서 가고 있습니다.

2010년 말 디베이트 확산을 위해 한국에 일시 귀국한 케빈 리 대표가 디베이트 코치를 처음 양성한 것이 이제는 곧 1,000명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그동안 전국 초중고 학생 디베이트 대회가 두 차례 열려 디베이트 대회의 전범을 보여줬습니다. 여러 차례 열린 디베이트 캠프에서는 벅찬 일정에도 행복해하는 학생들 모습에 코치님들이 보람을 느꼈습니다. 지금 전국에서는 수백 곳에서 디베이트 클래스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제는 이 열기를 하나로 모을 때입니다. 각지에서 생산되는 디베이트 경험치를 널리 확산하고, 또 서로 격려하며 좀더 업그레이드된 디베이트 문화를 만들어나가야 합니다. 디베이트 옥석을 제대로 가려 학생 학부모님들이 좀더 안심하면서 디베이트를 할 수 있게 하는 것도 과제입니다. 이러한 모든 임무를 제대로 수행해나가기 위해 한국 디베이트 신문을 창간합니다.

한국디베이트신문은 비영리교육신문입니다. 오직 바라는 것은 한국에 디베이트가 제대로 된 문화로 만개하는 것입니다. 그 날을 위해 늘 바른 마음가짐으로 신문을 만들어가겠습니다. 애독자 여러분의 성원을 바랍니다.

2011년 12월 4일
한국디베이트신문 직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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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기사의견(19)
  건국 이래 박봉현 2011-12-08 08:46:36
대통령, 교육부장관들이 그토록 하려 했던 진정한 교육 개혁을 드디어 이경훈님이 해내는군요. 자랑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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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XXX.XXX.253)
  감사합니다. 이경훈 2011-12-08 13:49:07
박봉현 선배님...휴...그 무게를 감당못하여, 댓글도 더 길게 못쓰겠습니다.^^
추천0 반대0
(124.XXX.XXX.155)
  나 참.... 이경훈 2011-12-07 19:02:05
유구무언이기도 하고, 감사하기도 하고, 죄송스럽기도 하고...만감이 교차하네요. 조만간 제 근황을 정리해서 보내드리겠습니다. 모두들 안녕하시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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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XXX.XXX.101)
  성공하십시요. 오달 2011-12-08 01:12:45
새로운 패라다임을 만들어 내는 창의력, 그 것을 실제 보급하는 추진력,
박수를 보냅니다. 성공하십시요.
목소리 싸움, 존칭어 싸움이 아닌 논리의 비교의 장으로 디베이트가 자리잡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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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XXX.XXX.14)
  더할 나위없는 격려입니다 이경훈 2011-12-08 03:24:18
김지영 선배님의 격려가 마음에 와 닿습니다.감사합니다. 하여간 이번에 디베이트는 끝내고 미국으로 돌아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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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XXX.XXX.155)
  한국인의 정신 문화, 토론 문화, 논리 문화를 이번 기회에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켜주세요. 변변 2011-12-07 20:44:29
무슨 분야이든지 선구자가 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한없는 응원의 박수를 보내는 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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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XXX.XXX.166)
  변변 선배님... 이경훈 2011-12-08 03:26:13
ㅋㅋㅋ. 갑론을박 댓글 봐버렸습니다. 디베이트 역사상 최고의 유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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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XXX.XXX.155)
  앗, 들켜버렸네요. 조기진화를 했다고 좋아했는데... 변변 2011-12-08 12:05:09
제 생각에는 [디베이트] 는 갑론을박도 아니고 토론도 아니고 그냥 [디베이트] 인 것 같습니다. 제가 변호사 생활을 하면서 느낀 것은 [디베이트] 연습을 하지 않으면 civilized nation 이 될 수 없다는 것입니다. 목소리 크다고, 주먹이 세다고, 패거리가 있다고 논리마저 우세하다면 원시시대나 다름없습니다. 돈좀 벌었다고 그냥 문명국이 되는 것은 아닌 것입니다. 아무쪼록 한국에서 좋은 성과있으시기를 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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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XXX.XXX.110)
  새로운 토론문화의 바람을 일으키길.. 정연진 2011-12-07 16:57:26
디베이트 신문이 학생들뿐 아니라 부모들, 어른들에게도
새로운 토론문화의 신바람을 일으켰으면 좋겠습니다.
한국인들은 주입식 교육으로 자신의 의견을 논리정연하게 말하는데 미숙합니다.
뉴스에 나오는 시민들 인터뷰 한번 보세요,
모두가 자신있게 말하질 못하고.. 끝맺음을 " ㅇㅇㅇㅇ 같아요"
라고 합니다. 그러니 국제 협상무대에서도 밀릴 수 밖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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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XXX.XXX.114)
  항상 어여삐여겨주시는... 이경훈 2011-12-08 03:27:29
정선배 관심을 잘 알고 있습니다. 땡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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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XXX.XXX.155)
  반가운 소식 김성수 2011-12-07 15:13:59
역시 경훈이... 한국 교육을 흔들고도 남지. 몸은 멀리 있어도 아크로를 통해 그 재기발랄한 글을 만나고 싶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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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XXX.XXX.16)
  올 해 제일 기뻤던 소식 하나는... 이경훈 2011-12-08 03:28:48
김성수 선배, 철벅지 한 것..자전거가 조금 고생이었겠지만...너무 잘한 결정이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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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XXX.XXX.155)
  반가운 일입니다 임유 2011-12-07 11:29:42
뚜벅뚜벅 걸어가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그리고 초심만은 잃지 마시길...
정말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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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XXX.XXX.29)
  지담이와 남규가 친한 친구가 된 것같아.. 이경훈 2011-12-08 03:29:59
보기 좋다. 2대째 내려오는 친분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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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XXX.XXX.155)
  디베이트 서현 2011-12-07 07:52:30
축하드립니다.

딴지가 아니고, 정말 궁금해서 그러는데요. "디베이트"에 걸맞는 한국어는 절말 없을까요?
오해 없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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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6.XXX.XXX.86)
  오해라니요... 이경훈 2011-12-08 03:31:21
제가 세종대왕의 18대손인데요...우리 애들이 미국에서 둘다 한국이름 씁니다...디베이트가 정착되면 적당한 한국이름 생각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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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XXX.XXX.155)
  앗, 댓글에서 중요한 사실을 하나 알았습니다. 저는 변계량의 직계 후손입니다. 변계량은 세종대왕 밑에서 대재학 (요새로 치면 문교부 장관) 을 지낸 분입니다. 변변 2011-12-08 13:02:26
제가 이경훈 동문에게 무언가 도움이 되는 일이 있으면 언제든지 알려주세요. 저희 집안이 할아버지 때부터 덕을 많이 보고 살아왔으니 지금이라도 그 성은에 보답을 하고 싶습니다. 역시 황손이시라 가시는 길이 남다르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지금까지 몰라뵈어서 죄송합니다. 오늘 저녁에 아버님께 전화드릴 일이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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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XXX.XXX.110)
  속 쉬원하게 하는 반가운 소식입니다! 김석두 2011-12-07 06:39:12
한국의교육망국론을 외치는소리가 여기저기들릴때에 한국디베이트신문을 창간 하신다니 너무나 속이 쉬원합니다."Schoo never make a man"(학교는 결코 사람을 만들지못한다)라는말이 연상됩니다.매주 월요일이면 8살(한달전에).6살(2주전)된두손자를 데리고 동네가까운산으로등산을 가르키고있습니다.그날이 되면 큰손자는 마운틴스쿨!이라고하며 작은손자는마운틴하이킹데이! 라고외치는함성을들으며후배님의창간소식이쉬원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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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XXX.XXX.104)
  저희 형님이 이경훈 2011-12-08 03:32:47
아직도 김석두 선배님 이야기합니다. 정말 고마왔습니다. 저도 가보지 못한 발디를 같이 갔습니다. 정말 아직도 고맙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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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XXX.XXX.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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