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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로에 들어오는 기쁨이 큽니다"
창간 애독자 심흥근님, 아크로인과 인사를 원하다
2011년 07월 07일 (목) 17:00:11 심흥근 Editor@Acropolis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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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아크로 애독자의 글입니다. 아크로는 서울대 동문 베이스로 출발했지만 지향은 ‘동문들만’으로 국한하지 않겠다고 창간부터 선언을 하였습니다. 그래서 아크로는 아직도 회원제를 시행하지 않고 있습니다. 누구나 게시판에 글을 올릴 수 있고, 편집자에게 원고를 보낼 수 있습니다. 아래는 최근 ‘나누고 싶은 글과 생각’ 코너에 유익한 글을 소개했던 심흥근님이 아크로 편집자에게 보낸 편지입니다. 본인의 양해를 얻어 여기에 소개합니다. <편집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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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심흥근이라고 합니다.
무척 반갑고 동시에 송구스럽습니다!
저의 부족한 졸필(게시판글)에 덕담을 남겨 주셔서 용기를 내어 자기소개를 간략하게 올리겠습니다.
 
저는 이민 1세 미주동포로 온라인 아크로폴리스타임스의 애독자 입니다.
한국에서 고교를 졸업 후 남가주 LA로 이민 와 지금껏 생활해 오고 있으며 캘리포니아 주립대 노스리지 (CSUN)에서 정치학과를 졸업했으며 이듬해에 모교 대학원에 진학 정치학 석사과정을 이수하였습니다.
 
아쉽게도 서울대학교 졸업생은 아닙니다만, LA 현지 서울대학교 미주센터에서 주관한 실생활에 유익하고 아카데믹한 교양 세미나에 여러번 참석할 기회가 있었습니다. 더욱이 무료 교양 세미나여서 참여하면서도 흐뭇했고 기뻤습니다.
 
몇해를 이어온 서울대학교 미주센터의 교양 세미나는 각계의 전문가와 훌륭하신 여러 학자들이 강사로 나오셔서 앞서 나가는 최신 정보를 공유케 하는 알찬 열린 포럼의 한마당이 되어 주었습니다.
지난해 2010년 11월 JJ 그랜드 호텔에서 Brain Network Workshop이 서울대학교 미주동창회 주관으로 "한반도의 장래: 정치사회경제적 측면" 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학술 세미나가 있었습니다.

저의 전공이 정치학인 관계로, 또한 한반도의 장래를 고민하지 않을 수 없었던 한 사람으로서 그 세미나에 참여하여 현재 미국 각 대학교에 교수로 재직하시는 서울대 출신 학자들의 고견을 들을 수 있었고 종합토론의 자리에서 의견을 나누고 조율하는 알찬 시간을 가졌음을 기억합니다.

당시 송순영 서울대 미주동창회장님과 인사를 나누었고 Claremont McKenna College에 조교수로 계시는 젊은 학자 강명구 교수님, 그리고 Howard University 경제학과 교수로 계시는 정진길님과 친교를 나눌 수있는 뒤풀이 시간도 잊지 못할 추억으로 남아 있게 된 인연으로 이렇게 아크로폴리스타임스의 ‘나누고 싶은 글과 생각’이 허용하는 비어있는 기왓장에 저의 졸필들을 만지작 만지작 하면서 올려보고 있습니다.
 
아크로폴리스타임스는 보기 드물게 독자인 소비자가 기사와 정보를 올리고 공유할 수 있는 기회의 열린 사이버 포럼 마당의 앞서 나가는 새 언론의 표준 모델이 되어 주고 있어 방문하여 들어오는 기쁨이 앞섭니다. 필자와 편집진, 그리고 많은 독자님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비록 비동문이지만 아크로가 열린 마당이라는 취지에 용기를 얻어 앞으로 보잘 것 없지만 미약한 글들을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저는 아크로 창간부터 애독자입니다. 아크로 초기에 올리신 이원영 편집장님의 자라온 과정이 진솔한 구어체 형식으로 담겨져 있는 에세이는 아름다웠습니다. 김훈 작가와의 인터뷰도 기억에 생생히 남고 또한 작년 11월 경 포스팅된 최운화 '커먼웰스 비지니스 뱅크' 행장님의 "양적완화 -미국의 달러폭탄 어떤결과를 만들까"란 작금의 현실을 현직 최고의 금융 전문가가 서술한 유익한 정보도 아크로만이 보여줄 수 있는 잊혀지지 않는 명문장으로 기억됩니다.
심흥근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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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기사의견(7)
  환영합니다 김문엽 2011-07-07 21:08:21
그리고 반갑습니다.
전부 "반갑습니다"라고 제목을 달아서 저는 곽목사님 댓글을 살짝 바꿔 달았습니다.
나누고 싶은 글과 생각에 올라온 "사과와 오렌지 비교의 방법론적 오류"를 읽다가 머리에 쥐가 나서 또 제2의 박승규 동문이 나타났나 했습니다. 미 남가주 주요 대학들의 알쏭달쏭한 축어 애칭도 잘 읽었습니다.
추천2 반대0
(99.XXX.XXX.22)
  반가히 맞아 주시고 환영해 주셔서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심흥근 2011-07-08 14:01:41
'반갑습니다 a, 환영합니다 b' 와 ---> '환영합니다 b, 반갑습니다 a'란 복된말들이 형식논리상의 변증법에 비추어 바꾸어서 나열해도 서로 논리적으로나 의미상으로나 모순을 전혀 안일으키네요^^ ㅎㅎ(객체 a가 동시에 b가 될수 있음이 증명되었습니다) 우수게 소리였습니다~~~ ^L^ 말씀하신 박승규님도 언제 뵙고싶습니다. 애정어린 댓글 고맙습니다.
추천2 반대0
(208.XXX.XXX.100)
  반갑습니다. 곽건용 2011-07-07 13:28:32
그리고 환영합니다. 누구신가 했는데 이제 궁금증이 풀렸네요. 온라인으로뿐 아니라 오프라인 모임에서도 얼굴 보게 되기를 바랍니다.
추천1 반대0
(76.XXX.XXX.111)
  독자라고 밝혀주심에 감사드리고 정연진 2011-07-07 13:10:52
더욱 뜻깊고 기운이 납니다. 왜냐하면 우리 신문은 그냥 서울대인들끼리만 서로 좋아라, 하는 (폐쇄된 카페 형태가 아니지요) 것이 아닌 주동포사회에 긍정적 기여를 하고자 하는 취지가 있기 때문이지요
추천2 반대0
(112.XXX.XXX.59)
  반갑습니다. 이병철 2011-07-07 10:54:56
자주 자주 소식 전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추천1 반대0
(99.XXX.XXX.225)
  반갑습니다 김성수 2011-07-07 10:43:10
아크로가 보다 다양한 생각을 담아 가네요. 미국내 타지역의 소식들도 많이 접했으면 좋겠네요.
추천1 반대0
(75.XXX.XXX.108)
  그렇게 소리소문없이 2년여를 지켜보아주셨다는 데 감동합니다 이원영 2011-07-07 00:13:31
앞으로 커밍아웃 하셨으니, 좋은 글로 아크로인들과 만나뵙기를 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추천2 반대0
(71.XXX.XXX.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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