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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년 멀리 보이던 그녀가 눈에 들어와"
[직격인터뷰]오흥조 전회장, 산과 사진에 미친 40년 인생
2011년 04월 18일 (월) 14:11:07 홍선례 기자 Editor@Acropolis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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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둥 번개가 요란하고 억수같은 소나기가 퍼붓던 3월 어느 날. 봄을 알리는 빗줄기로 거리의 먼지는 말끔히 씻겨 내려 가고 있었다. 기자는 올림픽가에 위치한 오흥조 치과를 찾았다. 몇 십년을 한자리에서 고목처럼 우뚝 서 묵묵히 제 자리를 지키는 병원 건물은 고색창연했다. 

   
오흥조 전 회장과 부인 에바 오씨가 동행 출사해서 카메라를 조작하고 있다.

 -인터뷰를 위해 자리를 마련해 주시어 감사합니다. 먼저 제7대 서울대 미주 총동창회 회장과 남가주 총동창회 회장을 역임하시면서 남기신 업적에 대해 말씀해 주세요.

"서울대 미주 동창회보를 신문형태에서 잡지형태로 매월 발간했습니다.  2002년 총동창회 회장 역임시 총동창회 사무실을 열었는데, 나철삼씨가 신문 주필로 수고했지요. 동창회보에는 서울대 본국 총동창회 회장 24동문이 소개되었습니다.  또 그 당시 서울대 동문으로  미국학술원 회원이신 조장희(공), 김성완(문), 김성호(문)의 강연회가 500여명의 관객을 모시고 성대히 개최되기도 했습니다. "

-제3대 이병준 회장님은 미주 전체 인명록을 간행하신 걸로 알고 있습니다.

"당시 서울대학교 동창회는 총동창회와 총동창회 이사회, 둘로 나뉘어 있었고 총동창회 이사회는 신문을 발행해 왔습니다. 이병준 회장님이 총동창회 회장과 총동창회 이사장을 겸임하면서 이를 통합시켰지요. 또 미주 전체 인명록을 최초로 발간했습니다."

   
험난한 지역도 앵글이 있는 곳이면 찾는다.

 -치과대학 동문상을 수상하셨는데요.

"이 관악대상은 서울대 본국 총동창회(임광수 회장)가  미주 총동창회 회장 임기 중 그 공로를 치하하는 의미로 주신 상입니다. 이것은 저 개인의 것이 아니고 같이 수고하신 방석훈, 김건진, 김영, 임낙균, 라철삼, 이종도, 백옥자 등 임원들 모두에게 내린 상입니다. 홍예표 서울대학교 치과대학 동창회장이 2008년 4월에 서울치대  LA지부 동문(회장 임진환) 모임에 참석한 가운데 “자랑스러운 서울대학교 치과대학 동문상”을 주었습니다."

-제7대 재미동창회 회장을 역임하시면서 동창회 및 재미교표  사회발전에 기여하고 젊은 동문들의 참여 확대방안으로 관악연대를 발족시키는 등 미국 내 동창회 조직을 활성화한 공로를 인정 받아 수상자로 선정되었다는 글을 읽었습니다.

"오는 6월 미주 총동창회 본부가 LA로 오고 취임식을 갖는 김은종 미주 총동창회 회장님을 동문들 모두 협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부친이신 오재인 박사님과 함께 부자가 2대에 걸쳐 남가주 서울대 총동창회 회장과 재미 치과협회 회장을 역임하셨지요?

"네. 얼마 전, 부친의 100세 생신파티를 열어 드렸습니다. 지금도 건강하시고 청운장학회라는 장학재단을 만들어 모 기관이나 단체 등에 기부하고 계십니다."

-고교시절부터 산행을 하셨다고 알고 있는데, 부인 에바 오씨도 산에서 만나셨나요?

"제가 등산을 시작한 것은 19세 때부터입니다. 1986년 미주한국일보 후원으로 한인으로서는 최초로 티벳 쪽 에베레스트산을 등정했습니다. 그리고 1989년 역시 한국일보 후원으로 금강산에 들어 가 3주 동안 내금강, 외금강, 해금간 등을 돌아 보았지요. 집사람도 암벽등반에서 만났어요. 7,8년 간을 함께 단체 산행을 하면서도 멀리 보였던 그녀가 어느 날 눈에 들어 왔습니다. 2년 간 연애시절을 거쳐 우린 결혼했습니다. 지금까지 스쿠버 다이빙과 스키도 함께 하며 인생을 즐기며 살았지요. 지금은 사진을 함께 찍으며 40여년 이상 동행하고 있습니다. "

-한 때 재미 스쿠버협회 회장도 역임하신 걸로 알고 있습니다. 히말라야 원정 중 설악산에서 폭설로 인해 조난 당한 동지들을 추모하신 이야기를 듣고 싶습니다.

"1969년 2월 14일 설악산 죽음의 계곡에서 히말라야 원정 준비 훈련 중에 일어난 일입니다. 폭설에 눈사태로 조난 당한 10동지를 추모하기 위해2011년 2월에 한국산악회 미주회원들이LA 근교 샌게이브리얼 산맥 Mt. Waterman 으로 산행을 단행하였지요. 우리는 추모 산행 후 한인타운 만리장성에 모여 흩어져 있는 재미 회원들의 규합과 새 회원의 영입 등에 대해 의견 교환을 하고 매월 마지막 주 산행을 한 후 모여 각자의 산악 활동에 관해 토론하기로 했지요. 이날 모임에는 총무인 저와 김현대, 문일언, 소명중, 정흥모, 정재학, 이기범, 김기범, 홍재욱, 강신일씨 등이 참석, 고인들을 추모했습니다."

-학창시절부터 산에 다니며 사진기를 메고 다니셨다니, 사진 경력이 무려 50년이 넘습니다. 주로 어디를 가시는지요?

"유타와 애리조나에 걸쳐 있는 자이언 캐년, 브라이스 캐년, 아치스 캐년, 모뉴먼트 밸리, 그랜드 캐년을 연결하는 소위 ‘그랜드 서클’을 2년 동안 돌며 사진을 찍고 있습니다.자연의 풍광을 앵글에 담는 아름다운 도전이라 생각합니다."

   
앵글에 잡은 요세미티 풍광.

 -LA 한인타운 비전아트홀에서 사진전을 개최하셨는데, LA에서 부부전으로는 처음이지요?

"2009년 2월 5년 간 미국 산천을 두루 여행하며 그 풍경을 카메라에 담았는데, 사진전을 위해 2년 이상을 모든 에너지를 쏟으며 심혈을 기울여 준비했습니다. 그 당시는 주말마다 한 주도 안 빼고 출사여행을 나갔지요. 캘리포니아와 유타의 자연을 찾아 다니면서 자연의 신비와 경이로움을 수없이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전시한 사진은 작은 것은 20X30인치, 큰 것은 40X50인치의 큰 사이즈들이였습니다.1년 365일 우리 부부는 거의 사진에 관한 대화로 시간을 보냅니다. 부부가 함께 여행을 하며 사진을 찍는 취미를 공유하다 보니 서로 대화도 많아지고 심신이 건강해져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

   
2009년 3월 첫 부부 사진전 테이프 커팅. 가운데가 오흥조 전 회장  부부다.

  

   
데스밸리의 오묘한 빛그림자.

 -사진을 찍다가 있었던 일화같은 것 있으면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눈에 빠져 죽을 뻔한 일도 여러 번 있었지요. 또 차에 달려 있는 내비게이터가 업데이트가 되어 있지 않아  엉뚱한 곳에서 헤매는 곤경을 겪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사진은 모두가 나의 꿈과 정열의 표현인 창조입니다. 하나 하나 나 자신이 정말 사랑하고 소중히 여기는 작품들이지요. 그건 에바도 마찬가지입니다."

-첨단 디카시대에도 아직까지 필름 사진을 찍으시는 이유는 무엇이지요?

"풍경사진은 사이즈가 커질 경우 디테일이 중요하기 때문에 필름 원판을 고집하는 거예요. 요즘은 영리하고 필름 걱정이 없는 디지털 카메라가 많이 보급되었으니 누구나 사진을 많이 찍어서 사진으로 기록을 남기고 동호전에 출품도 하는 아마추어 사진작가들이 많이 늘어 나기를 바랍니다."

-부인 에바 오씨가 국제사진전에서 수상하신 소감을 말씀해 주세요.

"국제사진전(International Photography Award)이 2009년에 7회 대회를 열었는데, 세계 104개국에서 모두 1만 8천명이 작품을 출품할 정도로 국제적인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사진전입니다. 디지털 카메라 보급 때문인지대회 참가자가 무려 2만명이 넘었지요. 에바는 아마추어 부문 ‘자연’ 주제 분야에서 영예의 1위를 차지했어요. 전체 입상자 가운데 한인은 유일하게 에바 한 사람 뿐이었지요. "

-수상하신 작품에 대해 설명해 주세요.

"유타주 앤틸롭 캐년의 한 동굴에서 빛이 스며 드는 모습을 담은 것으로 제목은 ‘Up & Down’입니다. 그저 내 실력이 어는 정도인가 시험해 보려고 출품했는데, 의외로 크게 인정을 받았습니다.에바는 카메라 뷰파인더를 통해 바라보면 세상이 더욱 아름다워 보인다고 합니다. 자연 가운데 눈에 들어오는 오브제, 단조로움을 강조한 흑백의 모노스타일의 작품을 주로 만들지요. 아마 예술감각이 있는 것 같습니다. "

   
에바 오씨의 수상작 'DOWN'

 -앞으로 사진에  대한 또 다른 계획이 있으십니까?

"장소가  결정되면, 오는 6월경 두번 째 부부전을 열 생각입니다. 그 때도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여 성황을 이루는 전시회가  되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동문들에게 하시고 싶은 말씀 있으시면 이 자리에서 해 주시지요.

"우리가 태어나 부모님의 극진하신 사랑과 보살핌 아래 살면서 항상 부모님의 은혜를 잊지 않으며 살고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서울대 동문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최고의 학교에서 가장 적은 비용으로 최고의 교수진 아래에서 가르침을 받는 큰 혜택을 누려 왔지요. 이제 우리는 이에 보답해야 합니다. 모교와 후배들을 돕고 동창회 일에도 동문 각자가 주인이라는 의식을 갖고 참여해 주시기 바랍니다. 관악연대가 생겨 나면서 동창회는 더 젊어지고 활기를 띄었습니다. 더욱이 아크로폴리스 인터넷 신문이 창간 되면서 동문들과의 교류는 물론이고 친목이 이루어져 동창회에의 기여는 크다고 봅니다. 앞으로 동창회에 주인이 될 후배들을 격려해 주어야 하며, 아크로폴리스의 무궁한 발전을 빕니다."

-바쁘신 가운데 시간 내주시어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계속 사진 여행을 하시면서 좋은 작품 사진 많이 만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오흥조 동문은 치대 56학번으로 현재 LA올림픽가에서 치과병원을 운영 중이다.)

인터뷰=홍선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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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기사의견(60)
  Lee & Lee Gallery 홍선례 2011-05-01 22:11:03
주소와 전화번호는 다음과 같습니다.
3130 Wilshire Blvd. #502 Los Angeles, CA 90010
(213) 365 - 8285
추천0 반대0
(75.XXX.XXX.229)
  멀리서 오흥조 회장님 에디문 2011-04-29 12:25:56
오흥조 회장님과 홍선례 선생님을 세종 솔로이스트 음악회장에서 멀리서 뵈었습니다.
홍선생님 소개로 아크로를 들어와 봤는데 데스벨리의 오묘한 빛 그림자가 매우 인상깊습니다. 오는 6월 6일 피아노 선생님과 부부전 꼭 가겠습니다.
추천0 반대0
(99.XXX.XXX.228)
  문주현씨 홍선례 2011-05-11 19:52:59
요즘 환자가 많아 바쁘다니 좋으네요.
함께 병원하시는 한의사 선배님들도 모시고 오세요.
추천0 반대0
(75.XXX.XXX.92)
  피아노 치는 한의사 홍선례 2011-05-01 22:02:21
문주현씨는 젊은 한의사입니다. 본래 컴퓨터 사이언스 전공이었으나, 현재는 올림픽가에서 한의원을 하십니다. 또 피아노를 하루에 2,3시간씩이나 연습하는 착 한의사...
추천0 반대0
(75.XXX.XXX.229)
  한의사 문주현님. 홍선례 2011-04-29 12:53:24
아크로에 잘 오셨습니다.
음악회장에서 만났으면 사진도 한 장 찰칵 했을 텐데... 여자 친구랑 왔나 봐요. ㅎㅎ
앞으로 아크로에 종종 들어 오세요.
추천0 반대0
(99.XXX.XXX.228)
  bravo!!1 산 사랑과 사진 사랑 이해영 2011-04-28 14:55:37
산사랑과 사진사랑하시는 오흥조 부부님에 관한 감동 story, 너무나 반가웠습니다.
앞으로도 산과 사진과 함께 즐겁고 보람있는 삶을 기대하면서...
추천0 반대0
(70.XXX.XXX.174)
  이해영 선배님 양민 2011-05-02 09:41:08
행사때 마다 사진기와 비디오캠으로 무장하시고
언제나 미소를 띄우시는 선배님
반갑습니다.
추천0 반대0
(75.XXX.XXX.77)
  이해영님의 미소 홍선례 2011-05-02 14:14:16
이해영 박사님의 잔잔한 미소는,
마치 맘 좋은 할아버지처럼 우리를 편안하게 합니다.
오는 6월 10일 디즈니 홀에서 녹화, 매우 기대됩니다.
추천0 반대0
(99.XXX.XXX.228)
  이해영 박사님 홍선례 2011-04-28 16:16:30
아크로에서 뵈오니, 더욱 반갑습니다.
SONY회사에서의 활약상을 SONY 회사사진과 함께 올려 주시면, SONY 회사 견학 안 가도 될 텐데요.
추천0 반대0
(75.XXX.XXX.87)
  아크로 독자게 감사 오흥조 2011-04-28 14:34:18
아크로 독자 여러분께 댓글을 통해 보내 주신 성원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아울러 안부의 인사 말씀을 전합니다. 또한 우리 부부의 삶을 아크로를 통해 잘 써 주신 홍선례 기자에게 감사 드립니다
추천0 반대0
(70.XXX.XXX.174)
  더 큰 감사 홍선례 2011-05-01 22:13:03
인터뷰에 기꺼이 응해 주신 오흥조 회장님께 더 큰 감사를 드려야 하는데요.
추천0 반대0
(75.XXX.XXX.229)
  다음 기회 홍선례 2011-04-28 16:20:06
제2회 사진전이 끝난 후, 새로운 작품을 소개하는 글을 올려 주시기 바랍니다.
추천0 반대0
(75.XXX.XXX.87)
  제2회 부부전 오흥조 2011-04-28 14:25:42
저희 부부가 제2회 부부전을 오는 6월 6일부터 2주간 Lee & Lee Gallery 에서 개최할 예정입니다. 저의 나무를 작품 소재로 한 HDR 기법의 흑백사진과 EVA의 동굴의 빛을 주제로 한 흑백 사진들이 전시됩니다. 동문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 드립니다
추천0 반대0
(70.XXX.XXX.174)
  기대되는 전시회 에디문 2011-05-02 01:21:34
나무와 동굴의 빛을 주제로 한 흑백 사진.
매우 기대됩니다.
추천0 반대0
(75.XXX.XXX.218)
  본인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익명 2011-04-28 10:22:19
본인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추천0 반대0
(99.XXX.XXX.228)
  전시회 홍선례 2011-04-28 13:25:47
부디 성황을 이루어 성공적인 전시회가 되시기 바랍니다.
추천0 반대0
(99.XXX.XXX.228)
  오흥조 회장님은 존경하는 선배님 입니다. 양민 2011-04-26 21:56:06
동문회를 위해서 애쓰신 모습이나, 후배들을 사랑하시는 모습이나...
귀감이 되시는 분이지요... 반만 닮을 수 있다면 감사하겠습니다.
추천0 반대0
(75.XXX.XXX.229)
  그 때가 오면 홍선례 2011-04-26 23:01:53
양민님도 이 담에 그리 되실 것 같습니다. 동창회 일도 열심이시고 후배들도 아끼시고... 그 때가 오면 양민님 인터뷰는 내 손녀에게 맡겨야 할 것 같은데, 맡길 손녀가 없으니 어쩌지요?
추천0 반대0
(75.XXX.XXX.145)
  이 세상에서 가장 이상적인 부부상을 보여주셨습니다 김석두 2011-04-25 10:14:59
언제쯤 금혼식,은혼식 잔치가 있으십니까? 아니면 결혼40주년(?) 잔치라도 하시어 후배들에게 이상적인부부상을보여주시고그가르침의덕담을듣고싶습니다.저는홀로산행 부부산행,손자들과 산행을즐기면서미국인부부산꾼들을만날때마다Ideal Coupl은Same Hobby를 즐기는부부라는말을 자주들려주던때가떠오릅니다그래서7살손자에게이다음에성인이되면마운틴걸하고결혼해야한다고가르칩니다 어쩌면!00%취미가같은이상적인부부상!감동!
추천0 반대0
(68.XXX.XXX.59)
  산꾼이야기 홍선례 2011-05-02 14:19:52
요즘도 일곱살 손자와 산행하시나요?
산에서 만났던 산꾼들 이야기도 들려 주십시요.
추천0 반대0
(99.XXX.XXX.228)
  산을 좋아하는 사람들 홍선례 2011-04-25 12:08:51
오흥조 회장님과 김석두님은 산을 좋아하시는 취미가 같으시네요. 산을 좋아하는 사람치고 악인이 없다지요? 저도 한국선 산엘 많이 갔습니다. 산 좋아하는 사람끼리 한 번 모여 산 사진도 보고, 산 작곡도 듣고... 하면 좋겠지요? 북한산 노적봉은 제 작곡의 테마가 되기도 했지요.
추천0 반대0
(99.XXX.XXX.228)
  발디볼 음악회를 열어 보세요! 헐리우드볼 음악회만 참가하지말고... 김석두 2011-04-26 10:28:09
그래서 지난겨울 관악연대 산악자전거팀들을 1만피트 발디산 설벽산도전으로 이끌어셨던 음악인백정현대장의한결같은산사랑음악사랑이정신적볼디볼음악회를즐기는데서나온것이라여겨집니다.헐리우드볼이나 발디산볼이나같은글자 같은모양새입니다다만얕은산속세냐 깊고높은산속이냐그차이뿐입니다.홍선레님,깜짞 놀랐습니다얼마나산을사랑하시어북한산노적봉을작곡 테마로 삼으셨다니한번들려주세요우선노랬말이라도실어주세요!
추천0 반대0
(68.XXX.XXX.33)
  "산"이라는 제목의 작품은 홍선례 2011-04-26 15:29:38
가사없는 거문고 독주곡입니다.LA에선 서울음대정기연주회와 Home Concert등에서 연주되었지요. 본래 양악작곡이 전공인 저의 최초의 국악곡입니다. 폭염을 피해 모두들 산으로 바다로 피서간 한여름에 거문고(영산회상)를 배우며 손이 짓물러서 힘들었지만, 작품이 무대 위에서 연주될 때 아주 큰 보람을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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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XXX.XXX.228)
  대단히 드문 분들입니다... 김건진 2011-04-24 09:56:30
이제는 잉꼬부부의 사진기술이 입신(프로 바둑 9단에 해당)의 경지에 다다른 것 같습니다. 만능 스포츠맨에다가 동창회 일에 헌신하면서 동문들에게 밥 잘사고 술 잘사는 오박사 그리고 내조와 미모가 출중한 Eva씨에게 무한한 축복이 내리기를...
Long Live Dr. and Mrs. O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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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XXX.XXX.6)
  김건진 전 총동창회 회장님 홍선례 2011-04-24 10:41:13
아크로에서 뵙게 되어 무한한 영광입니다. 언론기관에 계셨던 걸로 아는데, 귀한 글 우리 모두 아크로에서 읽게 해 주시면 큰 기쁨이겠습니다.
오흥조 회장님은 만인의 존경을 한 몸에 받으시는 분이라 생각합니다.
추천0 반대0
(75.XXX.XXX.145)
  시간을 멈춰고... Kathy Ruger 2011-04-23 09:34:25
두분을위해서라도 시간을 멈추게하고싶군요. 하지만 나이를 뒤로하시고 주말마다 좋은작품을위해 이곳저곳다니시는것을보면 정말 존경스러워요. 6월에있게될 작품전 기대합니다. 화이팅!!!
특별히 "요세미티 풍광, DOWN" 이것이야말로 자연의 아름다움을 선사하는 YOU ARE THE MESSENGER!
추천0 반대0
(76.XXX.XXX.201)
  오회장님과 에바 오씨의 사진 홍선례 2011-04-23 20:16:08
오흥조 회장님의 자연을 소재로 한 사진은 엄청난 숫자입니다. 에베레스트산 사진이 치과 벽에 걸려 있었지만 아크로에 소개할 수 없었던 점이 매우 아쉬웠습니다. 그리고 에바 오씨의 수상작은 "UP"이라는 사진이 하나 더 있습니다.
추천0 반대0
(75.XXX.XXX.145)
  오흥조 회장님 최용완 2011-04-22 09:41:34
내가 2005년에 오하이오주 동창 대표로 오회장님을 보조해드렸을 때
내게 준 공로패가 내방 벽에서 즐거운 추억을 보여줍니다.
지식과 예술의 깊은 경지를 보여주시고 동창회 모임 때마다 빛을 내는 우리의 자랑,
오시는 동창들에게 격려됩니다.
홍선례 문화위원장님도 많은 격려를 얻으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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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XXX.XXX.75)
  바람 같이... 홍선례 2011-05-02 14:21:48
지난 번 이사회에선 바람 같이 사라져 버리셨습니다.
할 얘기도 있었는데 말입니다.
추천0 반대0
(99.XXX.XXX.228)
  최용완님 홍선례 2011-04-22 10:20:21
댓글 감사합니다.
오흥조 회장님을 뵈오며 교훈을 얻습니다.
주옥같은 글을 올려 주시는 최용완님도 아크로의 보배이십니다.
추천0 반대0
(99.XXX.XXX.228)
  알콩달콩 깨소금 이상대 2011-04-21 06:18:09
깨콩강정처럼 고소한 향기가 느껴집니다.
두분의 모습 너무 멋지네요..
추천0 반대0
(74.XXX.XXX.26)
  원앙 부부 홍선례 2011-04-21 10:51:59
아름답고 정겨워 보이는 원앙 부부의 아름다운 모습이지요?
상님 부부도 이에 못지 않습니다.
추천0 반대0
(99.XXX.XXX.228)
  멋진 본보기입니다. 이상희 2011-04-20 16:41:32
사랑의 유효기간이니뭐니 이야기가 많지만, 뭐니뭐니 해도 둘이 이렇게 건전한 취미생활에 열정을 나누는 것이야말로 오랜 기간 건강한 관계를 만들 수 있는 밑거름인 듯 합니다. 참 보기 좋습니다.
추천0 반대0
(138.XXX.XXX.52)
  노년의 취미 생활 홍선례 2011-04-20 17:54:07
부부가 함께 공유할 수 있는 바람직한 노년의 취미 생활인 듯 싶습니다.
추천0 반대0
(75.XXX.XXX.145)
  아름답고 부럽습니다 강국 2011-04-19 21:29:12
저렇게 멋있게 늙어가고 싶습니다
추천0 반대0
(98.XXX.XXX.69)
  강국님도 홍선례 2011-04-19 22:22:20
강국님도 노년에 멋지게 사실 겁니다.
지금도 멋지게 사는 듯 보이니까요.
추천0 반대0
(75.XXX.XXX.145)
  아름다운 삶이란... 2011-04-19 21:06:17
이런게아닐까 싶네요.
자연의 아름다움을 같이 느낄수 있는 동반자가 있는 삶...
추천0 반대0
(98.XXX.XXX.21)
  부러운 오흥조 회장님 홍선례 2011-04-19 22:19:30
자연과 더불어 인생의 동반자와 함께 하는 사진 산행,
오흥조 회장님이 저도 부럽습니다.
추천0 반대0
(75.XXX.XXX.145)
  멋지고 값있는 삶 지종근 2011-04-19 08:25:50
가장 멋잇고 값있는 인생을 사시는 오흥조 전회장의 모습은 무척이나 아름답고 선망의 대상입니다. 특별히 만년의 인생의 동반자 에바 오여사와 대자연속에서 찰라의 아름다음을 사진속에 영원히 남기려는 창조적 미학에 심취하는 모습은 삶의 극치를 만긱하는 것 같읍니다.
도전 정신은 젊음을 낳고 젊음은 생에 활기인것 같읍니다. 건투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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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년의 사랑 홍선례 2011-04-19 09:10:59
누군가 노년의 사랑이 가장 아름답고 값진 것이라 했지요.
산과 사진으로 평생을 보내시는 오흥조 회장님은 인생의 동반자 에바 오씨와 더불어, 항상 젊음 속에 사시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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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빅 뉴스! 홍선례 2011-04-18 18:47:32
오흥조 회장님께서 사진 모임을 기꺼이 승락하셨습니다.
인원이 확보되는 대로 시작합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은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sunrhong@yahoo.com
(213) 503 - 6964 (C.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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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러운 부부 제영혜 2011-04-18 12:20:08
두분은 정말 부러운 부부 이십니다. 지난 사진전은 자연이 사진으로 다시 태어남을 확실히 보여주었었지요. 이번에 다시 부부전을 하실 계획이시라니 참으로 기대됩니다. 홍선례 기자님 수고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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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각적 착각 홍선례 2011-04-18 15:19:53
지난 번에 사진이 자연으로 다시 태어 났다면,
이번엔 자연으로 다시 환생한 듯한 시각적 착각을
사진에서 느낄지도 모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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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삶의 가치 이병철 2011-04-18 09:45:47
뜻 깊게 취미활동을 부부가 같이 하는 것을 보니 참 보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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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라톤 홍선례 2011-04-18 12:07:27
병철님도 혹시 부부가 함께 마라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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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HK 에서는 매주 Haiku 를 응모받아서 시인 두 사람이 그 자리에서 품평을 하고 상을 내립니다. 그런데 제가 우연히 티브이를 켠 날 수상작이 [매화에도 운명이 있어...] 로 시작하는 시였습니다. 변변 2011-04-18 09:45:23
오 선배님을 뵈니 [카메라에도 운명이 있어...] 라는 시를 써야겠다는 생각이 뭉클 일어납니다. 똑같은 카메라를 사도 오 선배님과 사모님의 손을 거치면 수려한 자연이 알알이 맺히는데 저같은 사람을 주인으로 만나면 책상 서랍에 처박혀있다가 일년에 햇볕보는 날이 몇 안되니, 카메라에도 운명이 있슴을 믿게됩니다. 두분은 참 천생배필이시네요. 천둥치는 운명처럼 만나 이렇게 매력적인 삶을 사시니... 그저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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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변님 홍선례 2011-04-25 12:11:46
글만 읽으며 항상 어떤 분일까 궁금했는데, 드디어 모습을 보여 주셨습니다.
가끔 글과 함께 그 곳의 풍물 등과 더불어 변변님의 사진도 올려 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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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선례 2011-04-18 12:08:32
카메라도 운명이 있어...
매우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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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에도 운명이 있어... 변변 2011-04-18 18:44:24
어떤 댓글은 며칠 안에 사라지기도 하고 어떤 댓글은 혼돈이나 반박을 불러오기도 하고 또 어떤 댓글은 본문을 능가하는 인기를 누리기도 합니다. 시에도 운명이 있습니다. 저같은 사람이 시를 쓰면 박복과 험로가 기다리고 있어 차라리 시를 짓지 않는 편이 옳다는 생각입니다. 난산의 시를 회잉하기 위해 노력하고 또 힘들여 키운 자식을 세상에 내보내듯 고민하는 자만이 시를 쓰고 발표할 자격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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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니까 홍선례 2011-04-19 00:50:43
카메라의 운명은 자연속에서,
시의 운명은 글짜속에서,
댓글의 운명은 아크로에서, 향방이 정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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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럽습니다 김성수 2011-04-18 09:35:36
좋은 취미는 모두 다 하고 계시네요. 부부가 함께하는 등산과 사진. 후배들도 따라할 수 있게 자세히 전수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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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모임 홍선례 2011-04-18 12:05:41
오흥조 회장님을 모시고 한 달에 한 번쯤 사진모임을 만들면 어떨까요?
야외에 나가 찍기도 하고, 사진 설명회도 하고, 친목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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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회장님, 사모님 김지영 2011-04-18 08:59:24
참 보기 좋습니다.
후배 부부들에게 갈 길을 훤히 보여주시는데,
따라갈 사람 많이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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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홍선례 2011-04-18 12:06:31
항상 열심히 댓글을 달아 주시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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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름다운 도전'에 동행하시는 두 분 김종하 2011-04-17 23:01:16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그런데 두 분 출사하시는 모습을 찍은 멋진 사진들은 누가 찍으셨는지 궁금하네요^^
홍선례 선배님께도 박수를... 짝짝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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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수 소리 홍선례 2011-04-18 09:20:25
김종하님 박수 소리 요란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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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번에 오흥조회장님을 우연히 선정 2011-04-17 22:06:04
뵐 기회가 있었는데...여러가지로 너무 멋지신 분이군요. 사진도 예술이고, 인생도 예술이네요. 위의 사모님의 수상작 down 정말 감동입니다. 홍선배님도 멋진 인터뷰 기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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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정님 홍선례 2011-04-18 09:19:19
선정님 인터뷰 기사는 더 멋졌지요.
초벌 원고가 새 컴에서 입력이 안되고 지워지는 바람에 기억을 더듬어 밤새고 썼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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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평생을 취미를 함께 하며 보내는 두 부부의 모습이 이원영 2011-04-17 21:41:40
정말 감동적입니다. 그 열정 또한 후배들에게 많은 교훈을 줍니다. 좋은 말씀 잘 들었습니다. 홍선례 기자의 자발적인 기획 인터뷰 또한 빛납니다. 두루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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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XXX.XXX.74)
  감사 홍선례 2011-04-18 09:16:11
수고하신 워낭씨와 편집진 여러분께 감사 드립니다.
항상 보잘 것 없는 제 글과 사진이 아크로에서 더욱 빛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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