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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과 농구를 사랑하는 건축가
한선정의 특별 기획 인터뷰 / 건축가 손학식
2010년 08월 16일 (월) 23:01:39 한선정 Editor@Acropolis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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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식 선배님은 미국에서 활동하시는 한인 건축가로서 명성이 높으신 분이다. 아크로의 독자들께서 그 분에 대해 많이 궁금해 하셔서, 인터뷰를 청했다. 사실 본인은 운이 좋게 그 분 사무실에서 일하면서 알려지지 않은 그 분에 대한 이야기를 한 번 쓰리라 마음 먹었었는데, 이렇게 기회가 왔다.

 

   
손학식 소장님, 날카로우면서 순수한 눈빛의 소유자    <사진=고정범>

 

- 인터뷰에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물론 저도 소장님을 많이 알고 있다고는 생각하지만 그래도 이번 기회를 통해 소장님께 그 동안 궁금했던 것도 여쭈어 보고, 아크로 독자들에게도 소개하는 기회가 되어 기쁘게 생각합니다. 우선 처음 질문은 미국에는 언제 건너 오셨는지부터 여쭈어볼까 합니다.

내가 서울대학교 건축학과 61학번인데, 한국에서 대학원 1년 정도 다니다가 미국에 오게 되었어. 대학원을 다니던 당시에 교수님과 마음이 잘 안 맞아서 고민하던 중에…당시에 한국에는 설계사무실도 없고, 일도 없고 해서 1968년 미국을 가겠다고 마음을 먹었는데, 마침 와이프가 USC 로 입학허가를 받아서, 나도 UCLA로 정했지. 당시 한국에서 건축을 할 수 있는 환경은 지금과 참 많이 달랐지.

- 손선배님은 프랭크게리 사무실의 초기멤버이자 수석 디자이너였다고 들었습니다. 어떻게 게리와의 인연이 시작되었나요?

학교를 졸업하고 꽤 큰 설계사무실에 취직을 했는데, 월급도 잘 받고 좋았는데 뭐가 허전한 거야…그러던 중 웨스트엘에이에 있는 어떤 건물을 보고, 충격을 받고 바로 이 건물을 디자인한 사람에게 가서 일을 해야겠다 마음을 먹었어. 그 건물은 Danziger Studio라고 해서 Melrose길에 있는 있는 건데, 지금 보면 그냥 모던한 건물이라고 생각하겠지만, 70년대 당시에는 참 신선한 디자인이었어. 알고 보니 그 건물을 디자인한 사람은 Frank Gehry라고 하더라구. 수소문해서 찾아갔더니, 일하는 사람이 고작 4명 밖에 없는 작은 아뜰리에였어. 여기서 일을 할 수 있겠냐구 했더니, 일단 밤에 와서 일 해보라구 해서, 낮에는 회사 다니고 저녁시간에 가서 일을 도와주기 시작했지.

 

   
숭실대학교 공학관 사진과 스케치

 

- 아…그러세요? 참 우연히 프랭크를 만나게 된 거네요. 알려지지 않은 거장의 면모를 작은 스튜디오건물에서 알아차리신 거네요. 게리 사무실에서 10년을 일을 하셨다고 들었는데 그 때는 어떠셨어요?

드디어 원하는 사무실에서 일을 할 수 있게 되어 무조건 열심히 했지. 잠자는 시간 몇 시간만 빼 놓고는 거의 사무실에서 시간을 보냈어. 그러면서 프랭크는 계속 유명해지고, 나는 계속 몰입해서 일만 하다 보니 어느새 프랭크 회사의 최고 디자이너가 되었더라구. 많은 건물을 디자인했지만, 나오기 직전에 한 건물로는 Loyola Law school과 Santa Monica Place, 등을 했어.

- 제가 서울대 대학원 시절 논문 내용 중 프랭크 게리 건물을 분석한 내용이 있는데, 그 중에 Spiller House도 선배님이 디자인 하셨다구요. 진작 알았으면 논문 쓸 때 직접 디자인하신 분께 자문을 좀 구할 거 그랬지요? 당시 세계 최고의 건축가 프랭크게리의 오른팔이셨는데…계속 계셨으면 디즈니콘서트홀이나 빌바오 뮤지엄 같은 건물들을 설계하실 수 있었을 텐데 갑자기 게리 사무실을 나와서 오픈을 하시게 된 계기는요?

프랭크 사무실에서 정신 없이 일만하면서 10년을 보내다가 내 나이 40이 되니 마음 한 구석에 채워지지 않는 아쉬움이 있더군. 작은 프로젝트를 하더라도 내 이름을 걸고 해야겠다는 마음이 들었어. 이상하지…40이 불혹의 나이라더니…그래서 81년에 산타모니카에 오픈해서 지금까지 같은 사무실을 30년째 쓰고 있지.

 

   
화성 동탄 메타폴리스 조감도

 

- 한국과 미국에 많은 건물을 디자인 하셨잖아요. 한국에서 하신 것 중에서는 삼풍 아파트 자리에 지어진 아크로비스타도 있고, 숭실대 공학관, 화성 동탄 메타폴리스 주상복합 마스터플랜…그리고 미국에서는 학교건물들과 주택…뭐 열거를 다 할 수 없을 정도인데요… 그 중에서 자신이 디자인 한 건물 중 가장 마음에 드는 것이 있다면?

한국에 지어진 것으로는 서울 압구정동에 지어진 OPUS건물과 부산 당감 아파트가 가장 생각나고, 미국에 지어진 것으로는 KYCC건물이 가장 애착이 가네… 아무래도 건축물은 설계만 잘 해서 되는 게 아니고, 건축주와 시공자와의 호흡이 중요한데, 이 건물들은 그런 면에서 성공적이었던 거 같아. OPUS건물도 주어진 컨텍스트가 참 재미있고, 당감 프로젝트도 지형적으로 건물을 지을 수 없는 땅에 아파트를 설계한 것이 기억이 남아.

 

   
OPUS 건물 사진

 

- 아..저도 기억이 나요. 제가 한국에서 처음으로 소장님 성함을 알게 된 건물이 OPUS였어요. 90년대 말이었던 거 같은데, 한국에서 그 당시 볼 수 없었던 신선한 디자인이어서 건축가가 누구인가 너무 궁금했었죠. 이 건물로 한국과 미국에서 상도 많이 받으시고, 출판도 많이 되었었죠? 제가 알기로는 OPUS건물로 김수근 건축상과 AIA상을 받으신 걸로 아는데… 맞지요? KYCC도 지어질 당시에 뉴욕타임즈에도 나오고 그랬잖아요? 그러면 요즘 설계하시는 건물은요?

요즘은 미국에서는 LAUSD 학교 건물들의 공사가 마무리되고 있고, 한국과 아시아에 골프클럽 디자인을 많이 하고 있어. 그 무슨 드라마(필자 주: 환상의 커플)에 나왔다고 하는 남해 힐튼 골프 클럽하우스를 설계하니까, 그 뒤로 계속 골프클럽 설계 일이 들어 오더라구… 순천 레이크힐, 아시아나 위해, 아시아나 사이판, 최근에는 아난티 리츠칼튼 컨츄리 클럽을 마무리 하고 있지.

 

   
남해 힐튼 골프 리조트 클럽하우스

 

- 근래에 하신 골프 리조트만 한 7개 정도 되시는 거네요. 손선배님께서 디자인 하신 골프 리조트 컨추리 클럽 건물들은 거의 뮤지엄 같아요. 사실 남해 힐튼 클럽 건물은 뛰어난 조형미와 공간미 때문에 완성되고 나서 골프 컨추리 클럽 건물이 가질 수 있는 건축미에 대해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셨죠. 그 때문에 남해 힐튼 리조트가 영화와 드라마의 배경으로 인기가 좋은 거 아닐까요? 가장 최근에 하신 아난티 클럽도 전 참에 맘에 들어요. 장엄한 건축미가 아닌 자연의 일부인 것 같은 추상적이고 유기적인 조형미가 참 편안한 느낌을 주네요. 그런데 건축 말고 좋아하시는 것이 있다면요?

사실은 내가 운동을 아주 좋아해. 대학 때는 서울대학교 핸드볼 선수였고, 군대 가서는 배구를 했다구. 미국 와서는 농구를 즐겨해서 젊었을 때부터 지금까지 월/수/금 3일은 YMCA에서, 주말은 공원에서 꼭 농구를 한다구. 고정범이 20대에 같이 농구도 하구 그랬는데…세월이 벌써 이렇게 됐구만…건축을 안 했으면 운동선수를 했을래나…? 운동은 좋아해서 해야지, 억지로 하면 해지지가 않아. 운동을 좋아하게끔 태어난 것도 복이라고 생각해…

 

   
아난티 리츠칼튼 골프리조트 클럽하우스

 

- 제가 알기로는 예술에도 관심이 많으시다고 들었는데, 요즘에도 전시회 자주 다니세요?

그럼, 계속 좋은 전시회가 어디에 있는지 찾아보고 매 주마다 다니고 있지. Venice에 있는 LA louver gallery하고 San Diego 에 있는 Museum of Contemporary Art를 참 좋아하는데, 같이 가보고 그랬지? 어디를 갈 때마다 좋은 전시회는 빠짐없이 보려고 하고 있지. 예술에서 발견할 수 있는 깊이감 때문에 계속 찾아 다니는 거 같아.

- KAFA(Korea Art Foundation of Arts)라고 예술인들을 후원하는 단체를 설립하신 것도 그 맥락이신가요? 소장님께서 상당한 애정을 가지고 KAFA에 오랫동안 참여하시는 것도 바로 예술에 대한 사랑 때문인지요?

미국에 있는 한인예술가들을 후원하고자 1989년 설립되어 지금까지 운영이 되고 있지. 2년에 한번씩 심사를 해서 만불의 상금과 전시회를 열어주어 재능 있는 예술가들이 한 단계 올라설 수 있도록 하려는 의도인데…여지껏 많은 훌륭한 아티스트들이 KAFA를 통해 발굴이 되어 보람도 되고 그래.

 

   
Xi 생활문화관

 

- 그 유명하신 서도호씨도 KAFA상을 받았다고 들었어요. 참 의미있는 일을 하시는 거 같아요. 마지막으로 건축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글쎄…건축은 워낙 여러 가지 것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것이라…그래도 오랫동안 하면서 드는 생각은…건물의 주체는 사람이라는 거야. 많은 건축가들이 하다 보면 그 반대로 가는 경우가 많은데…결국은 사람이 우선이 되는 건축이 되어야 한다고 봐… 건축물은 사람이 사는 공간이니까…

-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특별히 손선배님과 20여년 전 같이 농구를 하시던 고정범선배님께서 직접 나오셔서 사진도 찍어주셔서 감사하구요. 선배님 오래오래 건축과 농구와 함께 인생 즐기시기를 바랍니다. 저희 후배들도 많이 이끌어주세요.

 

   
손선배님과 필자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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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기사의견(33)
  감동을 주는 말씀 홍선례 2010-08-18 22:11:23
손학식 선배님은 오래 전에 뵈었는데 이렇게 아크로에서 또 뵙게 되니 반갑습니다.
사람이 우선이 되는 건축... 매우 감동적입니다.
그리고 선정님과의 대담, 유익했습니다. 선정님의 글 계속 올려 주세요.
추천0 반대0
(75.XXX.XXX.166)
  기립박수 보내드립니다 강국 2010-08-18 21:14:07
손선배님의 대가다운 업적, 한인 커뮤니티에 공헌, 그리고 무엇보다 존경스러운 삶의 자세에
선정님의 기막힌 기획과 놀라운 추진력에.
고선배님의 멋진 작품 사진에.
추천0 반대0
(76.XXX.XXX.189)
  취재 당하신 분과 취재 하신 분 2010-08-18 12:25:50
모두 아크로를 이렇게 빛내주시는군요. 감사~
손선배님의 인상이 대건축가다운 풍모를 느끼게 합니다.
추천0 반대0
(12.XXX.XXX.90)
  선배님이 설계한 건축물 사진을 보는 것 만으로도 이상대 2010-08-17 18:57:24
깊은 감동이 옵니다. 일의 결과로 멋진 작품을 남길 수 있는 건축가, 예술가들의 삶이 부럽습니다. 좋은 인터뷰 기사를 올려주신 한선정님 고맙습니다.
추천0 반대0
(68.XXX.XXX.29)
  건축가의 손을 거치면 건물도 이렇게 이경희 2010-08-17 18:19:10
아름다울 수 있다는 것을 새삼 느끼게 됩니다. 손학식 선배님을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압구정동의 OPUS 건물은 주위 건물과 확연하게 차이가 나네요. 한선정님은 같은 분야의 대가를 만나 인터뷰를 하시게 되어 여러모로 느낀 바가 많겠습니다. 가까운 미래에 한선정님을 후배가 인터뷰하게 되겠지요.
추천0 반대0
(99.XXX.XXX.62)
  훌륭한 인터뷰입니다 2010-08-17 18:17:51
멋집니다. 한선정기자님, 훌륭한 기사들 앞으로도 계속 부탁~해여~~~!
마지막 손선배님과 찍은 흑백사진은 정말 작품이네요.
추천0 반대0
(71.XXX.XXX.35)
  건축에는 문외한이지만 Kong 2010-08-17 16:44:22
'남해 힐튼 골프 리조트 클럽하우스' 사진을 보는 순간 한참동안 눈을 뗄 수가 없었습니다. 자연과 어우러진 인공의 건축물이 그처럼 아름다울 수 있다는 사실에 감탄을 금치 못했습니다.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추천0 반대0
(66.XXX.XXX.123)
  선배님 대단한 분이시네요 박준창 2010-08-17 15:25:19
건축에다 농구까지...그것도 정범님과 함께. 정범님도 대단한데. 고 사진작가도 한 기자도 대단합니다 이런 특종을 발굴해 내다니... .
추천0 반대0
(99.XXX.XXX.221)
  시리즈로 추진하면 어떨지 연진 2010-08-17 12:40:46
존경스러운 건축설계사님을 이렇게 가깝게 뵌 것처럼 인터뷰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더 많은 사람들이 이 기사를 볼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앞으로 대선배님들을 인터뷰하는 기사를 시리즈로 실으면 어떨까요...
사진들도 정말 훌륭합니다. 오랫동안 길이남을 아크로 베스트 기사 중의 하나가 될 듯.
추천0 반대0
(69.XXX.XXX.86)
  제가 찜 해놓은 선배님이 한 분 2010-08-17 18:19:33
계시긴 한데 기자가 바빠서리... 쩝...
추천0 반대0
(71.XXX.XXX.35)
  대단한 인터뷰 기사 곽건용 2010-08-17 11:31:28
입니다. 인터뷰어도 멋지고 인터뷰이도 멋지시네요.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추천0 반대0
(76.XXX.XXX.123)
  훌륭하신 분을 최용완 2010-08-16 23:14:35
훌륭하게 소개해주신 선정 동문님 설계에 감동이 갑니다.
추천0 반대0
(72.XXX.XXX.75)
  Arcadia에 있는 식물원 내에 부지가.. 제 다시 2010-08-16 20:20:03
손선배님의 지휘하에 LA County에서 한국정원을 위해 내어준 5.5에이커에 세울 우리의 전통문화 공간/정원의 모형도가 완성되어있답니다. 앞으로도 우리들이 특별히 이 사업에 관심을 갖고 대한민국을 알리는데 앞장서야 합니다. 여러 아크로인들의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추천0 반대0
(98.XXX.XXX.156)
  우리 모두 2010-08-16 23:27:34
정치와 경제에서 외면당하는 우리 문화 살리기
우리 문화 알리기 운동에 파이팅!!!
이민 생활 속에 우리의 정체성을 찾고 후 새대에 우리문화의 자부심을 세워 주는 보람있는 일!!!
추천0 반대0
(72.XXX.XXX.75)
  우리 문화 살리기 운동 2010-08-23 09:25:59
한사람 한사람씩 우리 문화 살리기 운동에 앞장서시도록 끈기를 가지고 노력할 겁니다. 감사합니다.
추천0 반대0
(98.XXX.XXX.156)
  손선배님과 미주 최초의 한국 정원 만들기 사업 2010-08-16 20:15:24
전 손선배님을 한국문화유산재단에서 만났어요. 미국에 일본 정원은 300개 이상 있고, 중국정원도 열댓게 있지만 여태 한국정원은 하나도 없습니다. 오래전부터 이 곳 Los Angeles에 한국정원을 하나 만들자고 열정을 바치는 사람들이 힘을 합해 노력하고 있는데 그 가운데 큰일을 하고 계시는 분이시지요. 우리 동창회에서도 지난 3년 동안 많은 관심을 가지고 동참하고 있고, 사실 단체에서 기부한 금액으로는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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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XXX.XXX.156)
  人之常情 供亮 2010-08-16 18:59:16
우리 손 선배님께서 아마도 부서지는 파도를 보며 그렸을 법한데요. 달밤에 무수히 부서지는 남해의 파도를 포말을 보며,

"파도야 어쩌란 말이냐, 님은 물같이 까딱 않는데 나를 어쩌란 말이냐"

하시며, 클럽하우스를 생각해내신 것 같은데요. 알 수 없지요. 人之常情이라지만.

하여 한 번 남해에 내려가 골프를 쳐 보겠습니다. 전 꼭 due diligence 를 해야 하기 때문이죠. 우리 선정양 꼭 그런 작품을 한 번 해 보았으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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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XXX.XXX.108)
  인제 겨우 Michael K. 2010-08-16 19:38:10
아신 것 같소, 늦게 기지개 켜는 공량.

貴鵠踐鷄라 서양의 대가만이 아니랍니다. 동양의 매눈을 갔다 놓으면 Y.E. 도 나오고, 손도 나오는 법이요. 배달 민족아니요, 아직도 꿈꾸는 공량.

추석은 쇠고 오시요, 무심한 공량.

忠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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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XXX.XXX.108)
  일이 작품으로 남을 수 있는 양민 2010-08-16 11:12:28
훌륭한 직업을 가지신 분들의 아름다운 작품과 인생을 경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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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XXX.XXX.130)
  저는 사람이 남는 선정 2010-08-16 12:15:36
교육사업을 하시는 양선배님이 존경스럽습니다.
추천0 반대0
(99.XXX.XXX.13)
  훌륭한 선배님들이.. 차기민 2010-08-16 10:43:17
참 많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 오래전에 일찍히 미국에 오셔서 자기 분야에서 대가를 이루신 손선배님이 참으로 존경스럽습니다. 반면 한선정후배는 영화배우해도 손색이 없는 미모네요. 고선배님이 너무 잘 찍어 주신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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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XXX.XXX.89)
  물론 고선배님이 선정 2010-08-16 12:17:45
잘 찍어주셔서 그렇지요. 고선배님, 다시 한 번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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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XXX.XXX.13)
  덕분에 저도 손선배 20년만에 뵈었네요 고정범 2010-08-16 09:53:06
제가 20대때에 같은 팀으로 농구대회나가서 뛰곤 했지요. 그때 이미 40대후반이셨는데 참 잘하셨드랬습니다. 손선배를 보면서 나도 저나이에 저만큼 할수 있었으면 하고 바랬었는데 어느새 제가 그나이가 훌쩍지나고... 아직도 일주일에 3번씩 운동하신다네요. 다시한번 바랍니다. 나도 이담에 크면 저렇게 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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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XXX.XXX.221)
  고선배님도 만만치 않아요. 선정 2010-08-16 12:19:13
20년뒤에 손선배님처럼 아니면 그 이상 멋지실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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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XXX.XXX.13)
  건축가가 정말 멋있어 보인다 김성수 2010-08-16 09:37:36
훌륭한 선배, 그를 따르는 후배들...참신한 인터뷰 기사 잘 읽었습니다. 손학식 선배님이 아크로를 통해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 온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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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XXX.XXX.29)
  아크로가 다가갔더니 글쓴이 2010-08-16 12:21:05
대선배님들도 다가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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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XXX.XXX.13)
  난생 처음 인터뷰기사를 써 보았습니다. 한선정 2010-08-16 09:00:48
일단 이원영선배님께 쓴다고 해 놓고, 인터뷰까지 했는데...이런... 글을 쓰는 것은 생각보다 만만치 않았습니다. ^^; 그러나 제가 워낙 존경하고 고마우신 분이라 기쁜 마음으로 글을 썼습니다. 훌륭하신 분의 발자취를 아크로에 남기게 되어 뿌듯합니다.
추천0 반대0
(99.XXX.XXX.13)
  한선정 기자의 탁월한 기획입니다 이원영 2010-08-16 08:27:22
선정님은 스스로 '건축학과 후배인 저가 대선배를 인터뷰해보고 싶다'고 하더군요. 그 말을 듣는 순간 편집자에게 다가오는 감동의 희열이란....동문에 대한 사랑, 아크로에 대한 열정, 고뇌하는 편집자에 대한 배려, 전문지식에 대한 갈구, 프로페셔널에 대한 존경, 그리고 그리고..인터뷰하고 글쓰고, 사진찍고 하는 수고로움을 기쁨으로 행하는 긍정과 적극성, 이런 글이 있어서 아크로의 존재감이 더욱 커집니다. 생큐쏘마취~~
추천0 반대0
(66.XXX.XXX.193)
  사진을 찍어주신 고정범 선배님... 선정 2010-08-16 09:02:52
감사합니다. 덕분에 인터뷰도 재밌었고, 멋진 사진 때문에 기사가 돋보입니다. 같이 참석해주신 석호태선배님도 감사합니다.
추천0 반대0
(99.XXX.XXX.13)
  좋은 인터뷰 감사 2010-08-16 07:05:09
좋은 선배님 한 분을 또 이렇게 알게되는군요.
두 분 사진, 작품들 사진도 모두 참 분위기가 좋습니다.
감사.
추천0 반대0
(72.XXX.XXX.190)
  읽어주셔서 선정 2010-08-16 12:21:59
저도 감사합니다.
추천0 반대0
(99.XXX.XXX.13)
  아크로의 새로운 지평 김지영 2010-08-16 06:49:35
손 선배님 인간, 예술, 인생 후배들에게 좋은 귀감이 됩니다.
그리고 선정님의 인터뷰, 아크로의 참신한 시도, 새로운 지평입니다.
두분 감사합니다.
추천0 반대0
(76.XXX.XXX.150)
  고작가 사진 감사 오달 2010-08-16 10:41:10
사진에 credit을 달았으면 좋겠습니다.
두분 아니고 세분께 감사
추천0 반대0
(76.XXX.XXX.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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