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1.1 금 18:48
> 뉴스 > 이렇게 생각한다
       
아쉽다...그러나 정말 잘 싸웠다
최선 다한 태극전사들에게 박수를
2010년 06월 25일 (금) 16:19:54 이원영 기자 Editor@AcropolisTimes.com
이원영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클릭!  

아쉽다...무슨 말이 더 필요하겠는가.

화면을 되돌리며 아쉬움을 복기하지 말자.

여기까지 그저 행복해 하자.

스포츠는 스포츠일뿐.

아쉬움을 새기며 억울해 해보았자 변화는 없다.

잘 싸운 우리 선수들에게 격려하고, 애써 응원한 우리 자신들에게 박수를 보내자.

그들이 있어 우리는 한순간 엑스터시를 만끽했다.

어떤 황홀경이라도, 시간의 차이만 있을 뿐 흘러가는 건 마찬가지.

털자, 털어버리자. 차를 몰고 해변을 달려도 좋을 것이고, 뜨거운 물로 샤워를 하고

깊은 잠에 빠져드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되겠다.

아무리 좋은 술도 좋다고 마시다 보면 언젠가는 빈 병이 되는 법.

적당히 취했을 때 그만 두는 것도 현명한 삶의 방법이다.

월드컵도 술처럼, 마약처럼 우리를 취하게 만든다.

언젠가는 깨어날 수밖에 없다. 조금 일찍 깨어났다고 치자.

대한민국을 위해, 코리언의 끓는 피를 쏟아부은

여러분들과 애석한 마음을 함께 하면서 이제

꿀꿀한 마음을 훌훌 털고 다시 마음을 추스리자.

짜릿했던 그 순간, 행복했던 그 순간만을 되새기며

또다시 우리의 삶 앞에 여러번의 월드컵이 기다리고

있음을 감사하자.

월드컵이 주던 기쁨을 접고 이제 다시 우리의 즐거움을

살리자, 어디서???

말해 무엇하겠는가. 여기 아크로 광장에서 우리의

즐거움을 다시 살려가자.

 대~한 민국 파이팅, 아크로 파이팅.

============================================

<아래는 16강전을 앞두고 쓴 칼럼입니다...읽지 않은 분은 읽지 않는 것이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사상 첫 월드컵 원정 16강의 숙원을 이룬 한국 축구대표팀의 위대한 도전이 내일(26일) 계속됩니다. 다음은 우루과이와의 일전을 하루 앞두고 25일자 LA 중앙일보에 실린 이원영 편집장의 월드컵 칼럼입니다. <편집자 주>

* * * * *

수비 불안이 문제라고, '메시' 같은 스타 공격수가 없다고, 골 결정력이 부족하다고, '뻥' 군대 축구한다고, 경기 내용에선 한참 모자란다고, 운이 따랐다고….

월드컵 16강에 오른 대한민국팀이련만 우리는 그들에게 참 인색했다. 공 한번 잘못 차면 "000는 안돼"라며 혀를 찼고 실수가 따르면 감독의 용병술을 난도질했다.

허탈한 패스 미스가 나오고 황당한 공중볼이 나오면 "한국축구 한참 멀었다"는 비아냥과 자조의 소리가 그치질 않았다.

그런 까탈스런 국민을 가진 태극전사들의 어깨는 얼마나 짓눌렸을까. 그라운드에 선 그들의 다리는 얼마나 경직되었을까. 그런 험난한 길을 헤쳐온 태극전사들이 8강의 문턱에 와 있다.

따져보자. 태극전사들이 월드컵 본선에 오르고 16강에 들었다는 그 사실만으로도 얼마나 대단한 일인가. 어쩌면 2002년 4강 신화에 취해 우리는 지금의 경이적인 성과를 잠시 모른체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월드컵 본선 32개국에 들기 위해 지역예선을 치르는 나라는 200여개국. 지구촌 거의 모든 나라들 이 축제의 주인공이 되기 위해 사력을 다한다. 대한민국은 43개국이 참가한 아시아권 지역예선에서 단지 4개국에 주어진 티켓을 거머쥐고 남아공에 출격한 것이다.

이렇게 엄선된 32개국 어느 한 나라라고 만만할까. 이 중에 절반이 살아남는 16강전은 그래서 피튀기는 전쟁이나 다름없었다. 태극전사들이 이 '전쟁'을 이겨내고 살아남은 것이다.

여기에서 욕심을 접어도 우리는 충분히 대견하고 엄청난 자랑을 하기에 충분하다.

돌이켜보자. 대한민국이 '잘 살아보세'를 외치던 60.70년대. 지금으로 보면 아시아권 올망졸망한 나라들이 도토리 키재기 하며 킹스컵, 박스컵 대회 우승에 목매며 열광한 적도 있었다.

그런 '동네 축구'를 하던 대한민국이 지금 세계 16강에 들었다는 것 감격 아닌가. '원정 첫 16강'이란 숙원 때문에 태극전사들은 말못할 부담을 안았을 것이다. 초초한 마음에 시야가 가려 필살의 킬패스는 엄두도 못냈을 것이다. 그러나 이젠 그럴 필요가 없다. 태극전사들은 온몸의 근육을 맘껏 가동하며 8강전을 즐길 것이다.

붉은악마 응원단도 한결 여유로운 마음으로 그들의 종횡무진을 지켜볼 것이다. 태극전사들에게 더이상 지울 부담도 없고, 그럴 필요도 없다. 그들이 맘껏 뛰고 날고 총알같은 슛을 날리는 멋진 그림만 향유하면 될 것이다.

공 하나가 주는 지고지순의 행복감에 우리는 취해 있다. 푸른 잔디 위에 펼쳐지는 원시적 몸놀림에 몰입하면서 세상의 시름을 한동안 잊고 있다.

펄펄 끓는 붉은악마의 응원이 코리아의 역동성을 만방에 자랑하고 있고, 그 에너지는 태극전사들의 건각을 더욱 강인하게 만들고 있다.

8강 '신화'는 없다. 우리에겐 8강 아니 4강, 그 이상의 '실화'만이 기다리고 있을 뿐이다.

태극전사들이 '실화'를 구현해 주는 날 우리는 그들 때문에 2010년은 너무 행복했노라 말할 것이다.

ⓒ 아크로폴리스타임스(http://www.acropolistime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의견쓰기
이름 비밀번호
제목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현재 0 byte/최대 400byte)
전체기사의견(30)
  태극전사가 가져다 준 행복 홍선례 2010-06-27 00:17:05
아쉬운 마음이 가라앉지 않아 종일 힘들었지만, 끝까지 잘 싸워준 태극전사들 덕분에 그동안 많이 행복했습니다.
이번의 경험을 교훈삼아 다음번에는 더 나은 경기가 펼쳐지리라 믿습니다. 워녕님,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광장에서, 아크로에서 열띈 응원, 그리고 끝난 후에 동문들의 섭섭한 마음을 달래주는 여유로움까지...
특히 칼럼 중 마지막 문장은 명문입니다. 태극전사들이 실화를 구현해 주는 날이 반드시 올 것입니다.
추천0 반대0
(75.XXX.XXX.26)
  시간이 약이더군요 워낭 2010-06-27 10:28:55
꿀꿀한 마음을 털려고 샌타모니카 프로미나드, 해변가를 걸었습니다. 사람들은 아랑곳하지 않고 수다를 떨고, 태양을 즐기고 노래를 부르며 맛있는 음식을 먹더군요. 월드컵 후유증이 시간이 지날수록 작아지더군요. 저녁에 김치찌개에 소주 한병 비웠더니, 행복 충만. 푹 자고 나니, 이제 재방송을 볼 정도까지 평정을 찾았습니다. 휴~~ 칭찬 감사합니다.
추천0 반대0
(66.XXX.XXX.151)
  정말요? 하루만에? 2010-06-27 21:53:51
경기후 관악연대의 아침식사자리에서 워낭님은 정말이지 안절부절이시던데. 이 따운된 기분을 어떻게 되돌리나하고 이리저리 궁리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걱정되었거든요.근데 나름대로의 노하우가 있으셨군요.^ ^ 이른아침에 마신 소주는 취하지도 않고 저 개인적으로는 긴장의 하루일정이 있었기에 그나마 무사히(?) 보냈습니다. 고지대라 불리한 환경이었는데도 태극전사들 아주 잘~싸운 훌륭한 게임이었습니다. 힘내세요. 홧팅!
추천0 반대0
(71.XXX.XXX.35)
  박스컵 킹스컵 하니까 (메르데카 컵인가 뭔가도 있었죠) 이상대 2010-06-26 23:07:19
어릴때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던 축구 중계 둘러 앉아 듣던 생각이납니다. 이차만 김진국 이회택 이세연 골키퍼 황재만 롱드로인등등 70년대 꼬마들의 우상들이 떠오르는군요. 그때는 버마가 우리의 강적이었고 첫 박스컵 대회 결승에서 영대영 무승부로 버마와 공동 우승한 것도 국어 교과서인가에 실렸던것 같네요. 태국 말레이지아 한테도 종종 밀리던 시절 세상 돌아 가는 것 모르던 그때가 그립습니다.
추천0 반대0
(68.XXX.XXX.42)
  이회택 이세연 선수가 스피노자 2010-06-28 03:52:07
우리 집에서 저녁 먹었던 기억 납니다. 아주 어릴 때지만..그 때 차범근은 주전자들고 나르고 있었죠.
추천0 반대0
(59.XXX.XXX.15)
  무슨 사연이 있기에 2010-06-28 06:19:55
스피노자님 댁에서 거물들이 식사를?
범근님이 주전자를? 궁금해서 죽깠시요.
추천0 반대0
(68.XXX.XXX.42)
  상대님의 기억력 워낭 2010-06-27 10:18:53
끝내주는군요. 정말 꿈 많았던 시절이었죠. 그당시 권투는 또 어떠했게요. 유재두의 개구리 전법 머 그런거도 생각나고...송판에 새끼줄 엮어서 주먹에 피내며 연습하던 시절...행복은 물질문명의 혜택과는 아무 상관 없는 거 같습니다.
추천0 반대0
(66.XXX.XXX.151)
  워낭의 기억력이 우리로 하여금 과거를 반추하는 즐거움과 변변 2010-06-28 06:05:35
재미를 배가시켜주고 있습니다. 레슬링에는 김일, 천규덕, 장영철 같은 선수들이 일본에서 건너온 안토니오 이노끼, 사까구치, 에이껭 하루까, 여건부 같은 선수들과 승부를 겨루었고 복싱에는 홍수환이 지옥에서 온 사자 [카라스키야] 를 무너뜨리고 세계 챔피언이 되었지만 옥희 라는 가수와 스캔달이 생겨 오래가지 못했습니다. 개구리 전법은 유재두의 것이 아니고 유재두의 천적인 일본의 [와지마 고이찌] 의 것입니다.
추천0 반대0
(97.XXX.XXX.154)
  갓쓰고 링에 오른 홍수환 사전오기 2010-06-28 06:32:30
카라스키야는 2회에 네번 홍수환이 먼저 다운되고 3회에 역전 한방으로 케이오 시켰죠.
그때 회심의 한방을 날리며 홍수환이 한 말이 '가라이스끼야'^^ 야! 그때 황홀했죠.
'유~ 제이 두~~' (일본 장내 아나운서의 발음)의 그 시합은 왜그리 손에 땀이 나던지. 유제두선수 나중에 박종팔 선수한테 케이오로 패했나요? 기억이 가물가물
추천0 반대0
(68.XXX.XXX.42)
  홍수환 선수와 카라스키야 선수의 경기 장면입니다. 이상대 2010-06-29 19:00:03
1977년 11월 26일
http://video.nate.com/clip/view?video_seq=202852477

찾아보니 유제두 선수와 박종팔 선수 사이에는 경기가 없었던 것 같구요. 박종팔 선수가 백인철 선수에게 9회 KO 로 무릎을 꿇었더군요.
추천0 반대0
(68.XXX.XXX.42)
  유제두 선수는 일본에서 [류 사이또] 로 불렸는데 와지마 고이찌와 특별한 인연이 있었습니다. 변변 2010-06-28 08:35:35
와이자 고이찌에게 일격을 당했습니다. 와지마 고이찌는 일본에서는 그당시 7전 8기의 대명사같은 존재였는데, 유제두에게 타이틀을 내어준 후 다시 찾아갑니다. 그리고 유제두가 다시 도전장을 내밀었는데 여기서 판정패를 당했습니다. 와지마 고이찌는 다시 일본 열도의 영웅이 되었습니다. 고이찌는 이 여세를 몰아서 가수도 되고 강연도 하게됩니다. 당시 일본에서는 고이찌 못지않게 [류 사이또] 가 인기가 있었습니다.
추천0 반대0
(97.XXX.XXX.154)
  하하 마자요 마자..개구리 전법 워낭 2010-06-28 06:22:05
와이마 고이찌 ㅋㅋ. 그때 TV가 없어서 라이오 중계를 들으며, 아나운서의 목소리 대로 모션 잡고, 웃기지도 않았지요 ㅎㅎ. 참 그당시 화면 보지 못하는 청취자들 위해 아나운서들 뻥이 대단했지요. 라이오 중계만 들으면 축구던, 야구던, 권투던 다 이기는 것 같았는데 지는 경우가 많아서 참 세상 불공평하네...하고 열받은 적이 많았죠.
추천0 반대0
(208.XXX.XXX.19)
  토요일 오전 내내 멍했지만... 이병철 2010-06-26 22:40:34
참신한 감동이 있어 즐거웠습니다. 우리 모두 미래를 바라보면서 화이팅!
추천0 반대0
(75.XXX.XXX.221)
  멍한 것은 누구나 마찬가지. 워낭 2010-06-27 10:30:08
그 아픔이 주중에 발생하지 않은 것은 정말 다행이더군요. 출근해서 일하려 했으면 얼마다 몸이 무거웠을까. 주말에 깨끗이 지우고 새출발 홧팅.
추천0 반대0
(66.XXX.XXX.151)
  원래 집에서 경기를 볼 생각이었는데 강국 2010-06-25 23:10:08
워낭님 글을 읽으니
갑자기 피가 끓으며
나가서 응원을 해야 겠다는 생각이 넘치는데요
(말로만 듣던 선동문학?)
대단한 필력이십니다.
지금 자정이 넘었으니, 대략 5시간 잘 수 있겠군요ㅎㅎ
추천0 반대0
(76.XXX.XXX.189)
  최초 원정 16강이라는 말 스피노자 2010-06-25 21:48:51
은 생각해 보니까 별로 좋은 말이 아닌 것 같습니다. 2002년 한국의 성과를 폄하하는 느낌이 드네요. 남들이 그렇게 말하더라도 우리는 꼭 그럴 필요가 없다고 생각됩니다.
추천0 반대0
(59.XXX.XXX.15)
  응환님, 의견에 동감입니다 워낭 2010-06-25 22:22:02
잘 했는데도, 홈그라운드의 이점 때문이었다고 생각하는 인색함이 은연 중에 배어 있는 것 같습니다. 언론들은 뭐 제목꺼리를 찾아내는 게 일이니까 그런 이름을 붙였다고 생각합니다. 암튼 4강, 다시 한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추천0 반대0
(208.XXX.XXX.19)
  나날이 멋있어지는 원영기자님의 글발~~~ 2010-06-25 15:19:06
그렇잖아도 신문에서 이 글 읽고 옆에 있던 사람들한테 우리 후배라며 막 자랑하고, 읽어보라고 종주먹을 댔었지요. 글 잘 쓰는 사람이 참으로 부럽네요.
허정무감독의 말처럼 우리 태극전사들이 다섯 게임 뛰는 걸 꼭 보고싶습니다.
추천0 반대0
(98.XXX.XXX.156)
  제영혜님, 황송합니다 워낭 2010-06-25 21:13:02
그저 태평양 같은 지면 채우려 쓴 글이옵니다. 감사합니다.
추천0 반대0
(66.XXX.XXX.151)
  원영선배님의 글에서 느껴지는 열정이 한선정 2010-06-25 12:00:34
월드컵의 열기만큼이나 뜨겁습니다. 대한민국 화이팅!
추천0 반대0
(99.XXX.XXX.13)
  선정님의 열정이 대단하지요 워낭 2010-06-25 21:14:42
자신의 전문분야에서 아름다운 열정을 키워가고 있는 모습 보기 좋습니다. 건축 에세이에 많은 아크로 독자들이 열광하고 있으니 열정 식히지 말고 쭈~~~욱 계속하시길.
추천0 반대0
(66.XXX.XXX.151)
  워낭의 글발에 뜨건 피가 흐르네 양민 2010-06-25 10:07:14
회춘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계속 젊어지기를 바랍니다.
대한민국 만세.. 워낭 만세..
추천0 반대0
(99.XXX.XXX.232)
  회춘요? 워낭 2010-06-25 21:16:34
누가요? 걍 제가 그렇다는 말로 이해를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추천0 반대0
(66.XXX.XXX.151)
  신화와 실화 오달 2010-06-25 07:49:29
심오한 juxtaposition 입니다.
세상사가 햇빛에 마르면 역사가 되고
달빛에 젖으면 신화가 된다
이병주 선생의 말입니다.
추천0 반대0
(75.XXX.XXX.121)
  아...그런 표현이 있었군요 워낭 2010-06-25 14:41:14
햇볕에 '마르면' 역사가 되고, 달빛에 '젖으면' 신화가 된다....정말 죽이는 구절입니다.
추천0 반대0
(66.XXX.XXX.151)
  정정 오달 2010-06-25 15:06:16
햊볕에 마르면이 아니가 "햇볕에 바래면"입니다.
이병주의
추천0 반대0
(76.XXX.XXX.150)
  계속 오달 2010-06-25 15:08:17
남부군이라는 소설에서 나오는 구절로 기억합니다.
이병주가 이 남부군을 쓴 다음에 이태라는 사람이 자기 수기를 표절했다고 표절 시비가 있었지요. 이태는 진짜 지리산에서 마지막 빨치산 생활을 한 사람입니다.
추천0 반대0
(76.XXX.XXX.150)
  지리산 문학의 me.ta.morphosis 박승규 2010-06-25 17:41:02
"태양에 바래지면 역사가 되고 월광에 물들면 신화가 된다"는 이병주의 <산하>에 나옵니다.


지리산 문학 시리즈는 박경리 <토지>, 조정래 <태백산맥>, 이태 <남부군>, 이병주 <지리산>인데,
이병주의 <지리산>이 이태의 <남부군>을 표절했다는 논란이 있었죠.
문학소녀였던 저희 누님이 하동군 지리산 밑자락에 귀농을 하셔서... ^^
추천0 반대0
(76.XXX.XXX.27)
  승규님의 무오류 워낭 2010-06-25 21:18:57
아크로의 파이널 체커로 모십니다.
추천0 반대0
(66.XXX.XXX.151)
  정정의 정정의 정정 오달 2010-06-25 21:04:21
맞습니다. "산하" 이제 떠오르네요. "세대" 잡지에 장기 연재 될 때 열심히 읽었습니다.
승규님 감사합니다.
추천0 반대0
(75.XXX.XXX.248)
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3600 Wilshire Blvd., #1214 LA, CA, 90010, USA|Tel 1-818-744-1008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경훈
Copyright since 2009 by The Acropolis Times.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ditor@acropolis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