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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로 특종!! 윤지영 6월에 결혼한다
상대는 고대출신 AT&T 매니저…첫눈에 편안함 느껴
2009년 05월 11일 (월) 03:25:28 Acropolis Times Editor@Acropolis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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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로는 시시한 특종은 안한다. 세계적인 특종만 한다. 아크로 외에는 감히 어느 언론에서도 낌새조차 차리지 못하는 그런 특종만 건져 올리다. 아크로, 오늘도 한 건 했다.
윤지영(작곡86) 동지가 결혼한다. 윤지영이 누군지 모르는 동지들도 있을 것이다.
그가 우리 커뮤니티에 등장한 것은 한 일년 반 정도. 싱글이었다. 붙임성이 좋아서 남녀 동지들 모두 좋아했다. 그도 열심히 우리 커뮤니티에 참여했다. 우리 동네에 발을 디딘 지 그 짧은 시간 동안 그는 강인한 인상을 심었다. 그의 매력은  그 어느 누구도 싫어하지 않을 인간적인 모습. 그리고 큰 웃음. 선이 굵은 시원시원함. 세~엑시한 눈웃음이었다. 누구는 그녀가 걸어오는 모습을 보고 '여전사 같다'고 하기도 했다. 씩씩한 그의 모습이 느껴지지 않는가.

   
윤지영과 이종윤 커플. 이들은 참 편안하고 행복해 보였다. 윤지영은 그렇지 않아도 큰 입이 더 커 보였다. 그 웃음, 행복감 영원토록 쭉~~~.

그녀의 마음을 사로잡은 남자는 이종윤이란 사내. 그는 AT&T 에서 올해 23년째 일하고 있는 전문인이다. 지금은 매니저를 맡고 있다.
아크로 취재팀의 기습 인터뷰가 시작되자, 두 사람은 겸연쩍은 듯이 결혼을 털어 놓았다.
"우리의 첫 결혼 소식이 아크로에 떴으면" 하고 생각하다가 처음으로 말하는 것이라고 했다.
다음은 서울대 총동창회 골프대회 현장서 카트를 타고 떠나려는 두사람을 붙잡고 순식간에 해치운 생생 인터뷰다.
-결혼하나?
"네 결혼하기로 했습니다."
-날 잡았나.
"네, 6월 정도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거 날 잡은 거 아니잖나.
"정말 할 겁니다."
-결혼 어디서 할꺼냐
"옛날에 워낭소린가 하는 선배가(저는 잘 모른데요) 골프장 클럽하우스에서
결혼을 했다고 하던데, 디게 좋았다 카든데요..그래서 우리도.."
-똑같이 한다 말이가
"아니 똑같이 한다는 건 아니고, 우리는 하객들에게 골프 클럽을 가져오시게 해서
골프를 한 게임 치고 저녁을 대접할까..이런 생각을..."
-그거 정말 기발하고 획기적인 생각이다.  근데 느그들 뭐가 그리 팍 꽂힌노?
“저를 바라보고 있는 그의 얼굴에서 행복감이 흐른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윤지영말). 성격이 시원시원하고 편안했습니다(이종윤말).”
 -어떻게 만났나.
“(윤지영말)제가 애를 한명 가르치는데 그 엄마가 이종윤씨 고대 후배였습니다.
그런데 내 주위, 이종윤씨 주위에서 우리 둘을 연결시키려고 이런저런 작업을 벌였고, 우리는 팍-필이 꽂힌 겁니다.”
-남자에게 묻겠다, 왜 아직까지 싱글이었나?
“뭐, 인연이 없었던 거죠. 필이 꽂히는 여자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지영씨를 만났는데 참 이상하게도 편안하고 내 여자다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알았다. 잘 살 자신있나?
“(둘다 합창) 그럼요, 아크로가 이렇게 우리를 특별 인터뷰 해주신 것 정말 너무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마지막 질문인데, 아는 몇이나 나을끼고?
“네? 아요? 이 나이에…”
-니 나이가 왜?
(고개를 숙이며 둘다 ) “네..열심히 하겠습니다.”
-아크로는 내놓고 촌지를 받는다. Needle은 촌지 없나?
“너무 급하게 들이닥치시는 바람에…따로 준비는 안됐고, 아크로에 열심히 글을 쓰고 댓글 달겠습니다.”
-흠, 그 정성이 갸륵해서 기사는 별로 삐딱하게 나가지는 않겠다. 그러나 아크로 꼭지 돌면 두사람 별도의 심층 탐사기획취재를 나서 따로따로 보도한다. 알 것나?
(이 말을 해서 그런지 윤지영은 골프대회 상탄 골프공 한 줄을 취재진에게 촌지로 주더라. 그러나 아크로는 촌지는 촌지대로 받지만 글은 쓰고 싶은 대로 쓴다는 것을 명심하라)
아무튼 아크로 커뮤니티 모든 독자들과 함께 두 분의 아름다운 결실을 축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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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기사의견(28)
  아름답게 사세요 나사팔 2009-05-14 19:19:35
마구팔씨, 제 생각에도 이상해. 근데 내가 사팔이라 이상한 일 수도...
추천0 반대0
(69.XXX.XXX.32)
  두분 모두 축하합니다. 최응환 2009-05-14 16:04:47
신랑분은 많이 뵌 듯한 낯익은 스타일이시네요.
추천0 반대0
(199.XXX.XXX.101)
  형수 얼굴 이제 봤네 양승팔 2009-05-14 09:11:13
와우~형수 멋지다...결혼 얘기 듣고 '어떻게 생기신 분일까' 궁금했는데...
형에 딱이네...
정말...정말...결혼 축하합니다...
추천0 반대0
(66.XXX.XXX.2)
  Congratulations !!!!!! 이성팔 2009-05-13 19:34:45
종윤형, 정말 축하합니다! 이제야 우리 후배들이 다리 펴고 자겠습니다요. 한이 풀렸어요.
날짜 빨리 가르쳐 주세요. 참고로 6/13-6/14, 6/27-6/28이 길일이라고 합니다요.
We Love You ! Welcome to KU family.
추천0 반대0
(71.XXX.XXX.164)
  무지하게 추카혀요 박의팔 2009-05-13 19:15:53
이렇게 천생 배필을 만나려고.......
추카 추카...
추천0 반대0
(69.XXX.XXX.63)
  축하, 축하, 축하... 이병철 2009-05-13 17:03:37
축하합니다. 참 보기 좋습니다. 그래서 항상 얼굴에 웃음이 끊이지 않았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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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XXX.XXX.34)
  여태 비밀 지키느라 진짜 힘들었다네, 지영씨. 제영혜 2009-05-13 16:03:43
회장님한테 젤 첨으로 털어놓는다해서 여태 근질거리는 입을 다물고 있느라 힘들었었는데, 이제야 나도 떠들어도 되는거죠? "윤지영 시집 드디어 간단다~~"축하하고, 혼자 사는 것 보담 둘이서가 훨 낫다는 걸 증명해 보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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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XXX.XXX.220)
  근데 왜 다 팔팔팔 그래요? 이원영 2009-05-13 14:33:58
새로운 손님들이 오셔서 너무 반가운데...그런데 가족들이신가요. 팔자 돌림?
아무튼 팔가 가족분들, 앞으로 아크로에 많이 놀러 오세요. 아크로는 열린문 교회, 아니, 열린문 가족이랍니다. 감사합니다. 팔가 가족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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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XXX.XXX.50)
  종윤 다시 추카 임상팔 2009-05-13 13:48:52
고대 동민들은 다들 실명으로올리는데 혼자 예명을 쓴 것같아 다시 올립니다.
다시 한번 추카함다.
추천0 반대0
(75.XXX.XXX.174)
  이종윤교우, 추카추카! 문지팔 2009-05-13 11:33:19
이종윤교우, 이렇게 멋진 짝꿍을 만나기 위해 그리도 긴 시간을 기다렸나봐요. 머언 먼 젊음의 뒤안길에서 이재는 돌아와 윤지영씨 옆에선 이교우의 모습이 참 행복해보여서 좋습니다. 예비신부가 너무 아름답네요. 어머니께서 좋아하시죠? 참 잘 했어요. 중매쟁이 teriart 교우는 12년 전부터 이결추 회원이었음은 알고있지요? 술 석잔!^^
두 분이 지금만큼 계속 사랑하며 아름답고 행복한 가정을 이루기 바랍니다.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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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XXX.XXX.248)
  종윤선배 지영 다시한번 축하 teriart 2009-05-13 09:38:58
중매쟁이로서 다시 한번 뿌듯
우리 지영씨 처음 보고 종윤선배 배필인 것 같아서 우리가 홀라당 보쌈해왔시요.
두분 오래 행복하게 사시고 아들딸 5명만 낳아서 (너무 많으면 무리인 것 같고)
잘 키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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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XXX.XXX.174)
  종윤선배 화이팅! 이애팔 2009-05-13 09:38:40
이결추가 미션을 완수하면서 기쁜 마음으로 해체됨과 동시에 문결추 결성 움직임에 문지팔 회장님 긴장하고 계신다는 소문이 있지요. 이결추에서 결혼식때 사용할 거대 현수막을 준비해야 하는 거 아닌가 몰겠어요. ㅎㅎㅎ
(아래 강소팔, 므하하 누군지 알 것 같소. 재치만점이구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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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XXX.XXX.70)
  종윤 선배 축하드립니다!! 강소팔 2009-05-13 09:08:09
기사로 공식 발표된 걸 보니 이제 빼도 박도 못하고 드뎌 성공~!! ㅋ
정말 행복해보이세요 두분~~
그나저나..그 결단력! 추진력! 종윤선배는..역쉬~~ 선수였따!!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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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XXX.XXX.178)
  종윤형 축하해요!!!! 이결추 2009-05-13 07:51:21
이결추(이종윤 결혼 추진위원회) 12년만의 결산입니다. 이결추는 종윤선배를 따르는 후배들에의해 자생적으로 생겨난 고대 안의 비공식 거대조직(?)입니다. 12년동안 꿈쩍도 않던 종윤형이 윤지영 선생님을 만나고 완전 필이 꽂혔습니다. 이래서 연분은 따로 있다고 하나요?
두 분 행복하게 오래오래 사세요!!!
추천0 반대0
(71.XXX.XXX.70)
  내 앞으로도 창창.. 이상실 2009-05-12 17:05:41
철호처럼 말하면 성숙언니 섭하지... 또 저 멀리 성엽선배도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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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XXX.XXX.172)
  추철호님 속고 살았나 이원영 2009-05-12 16:37:24
추철호님, 아크로를 어떻게 보고 보도 기사에 대한 의구심을...흠..

무섭지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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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XXX.XXX.50)
  충격!!! 이 기사 사실인가요?^^ 추철호 2009-05-12 12:19:04
윤지영 선배님, 진정 이 기사가 사실이라는 말인가요? 요즘 운동도 열심히 하시고 한 이유가 다 있었군요^^
축하 축하 왕 축하 드립니다.
이제 마지막 남은 모 상실 동문님도 빨리 single 벗어날 수 있도록 모두 발 벗고 나서야 겠네용^^
추천0 반대0
(99.XXX.XXX.158)
  성원에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윤지영 2009-05-12 09:05:45
아름답게 살겠습니다.
추천0 반대0
(69.XXX.XXX.180)
  윤지영씨, 아크로 독자 뿔났다 이원영 2009-05-11 23:38:06
다들 축하하는데 윤지영이 말이 없다고 아크로 독자들 뿔났다.
조심스럽게(이거 아무한테도 얘기하면 안돼!) 조언하는데 아크로 후원금 팍 쏘아라. 그러면 다들 역쉬~~할거다..would be husband한테도 잘 얘기 혀서..우리 아크로 독자들 한테 한번 쏘라케라. 안그라믄...흠...불만이 많컷는데...알아서 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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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8.XXX.XXX.253)
  결혼 상대도 고등학교 선배! 김한신 2009-05-11 10:59:22
마우스로 글을 내리다가 경악! 윤 선배의 결혼 상대자가 절친한 (적어도 내 생각엔 ^^) 고등학교 선배! 허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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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XXX.XXX.149)
  중대 발표를 접하고 이 경희 2009-05-11 00:43:36
지영아,

어제 골프장에서 사귀는 분이라고 소개를 해서 그냥 인사했는데, 아니, 오늘 아크로에 들어오니 결혼 발표라! 정말 축하해. 두 사람이 참 잘 어울리는 것 같다.

행복 또 행복하게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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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XXX.XXX.145)
  발바닥 패본지 몇 해던가 이충섭 2009-05-10 23:46:11
지영씨, 축하해요. 흥부 말대로 화수점회에 영 안 나타나더니 한 건 크게 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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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XXX.XXX.246)
  아하~ 흥부 2009-05-10 23:39:18
지영, 그동안 모임에 잘 안 비치더만 연예하느라 바쁘셨구먼... 정말 추카허네~
관악연대의 인재 하나를 데려가시는 부군되실 분... 단단히 인사 않고는 그냥은 안될터인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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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XXX.XXX.239)
  세상에서 가장 행복하길.... 양민 2009-05-10 23:19:37
지영씨
누군지 복 받은 분일세.
세상에 있는 한 남성을
드디어 구원하였군.
축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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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XXX.XXX.99)
  추카추카 김판건 2009-05-10 22:41:22
와...추카해요... 재미있게 사세요.
추천0 반대0
(75.XXX.XXX.145)
  아! 나도 봤다! 김성수 2009-05-10 21:47:41
오늘 겔러리아 마켓에서 지나가며 만났는데...아 그럼 그 옆에 서성이던 남자가 바로...어쩐지 마켓에서 계속 함박 웃음을 웃고 다니더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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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XXX.XXX.52)
  충격 속 축하 이상실 2009-05-10 21:10:01
지영언니,그리고 언니의 반쪽님, 축하해요. 어제는 골프장에서 골프공으로 맞은 것만큼 갑작스럽고 충격적인 희보에 정신차릴 수 없는 날이었습니다. 두분 정말 행복해 보입니다. 오래도록 행복하게 잘 사세요. 언니~ 부러버~~
추천0 반대0
(69.XXX.XXX.175)
  추카추카... 연진&원영 2009-05-10 11:59:50
지영아, 너무 너무 축하해. 인상을 보니 참 좋은 분을 만난 것 같네. 벌써 두 사람이 닮아 보인다. 활달하고 적극적인 성격이라 결혼생활도 시원, 화끈하게 이끌어 나갈 것 같아.
추억에 남는 멋진 결혼식 설계하길 빈다!!
추천0 반대0
(208.XXX.XXX.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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