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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딱한 콘크리트에서 울려나오는 감동
[한선정의 미 서부 건축 기행]-LA다운타운
2010년 06월 10일 (목) 08:25:54 한선정 기자 Editor@Acropolis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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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선정, 건축 93

엘에이에 내려와서 산 지 이제 8년이 되어갑니다. 버클리에서 엘에이에 왔을 때 제 인상에 처음으로 강력하게 남았던 것은 복잡한 프리웨이, 줄지어진 높다란 야자수, 그리고 Tv에 나오는 뉴스 앵커들의 화려한 의상과 부담없이 재밌는 분위기였습니다.

같은 캘리포니아지만 북가주와 남가주의 분위기는 많이 달랐지요. 그런데 엘에이는 알면 알수록 재미있는 도시입니다. 눈부신 햇살, 그 아래 여러 민족들이 어우러지는 역동적인 분위기 속에 자유로운 기운이 느껴집니다.

건축 설계 일을 하면서 여행을 많이 다녔습니다. 보고 느끼는 것이 건축을 공부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는 명목 하에 여기저기를 누비고 다녔지요. 과거에는 우리나라 지방 산천 곳곳과 유럽 등을 다녔는데 지금은 미국에 와서 넓은 미국 땅을 다 보기에도 시간이 모자랍니다.

아크로폴리스를 통해서 엘에이를 시작으로 하여 미국 서부 건축 기행 이야기를 시작하려고 합니다. 혹시 무심코 지나쳤던 주변의 건물들이 어떤 이야기를 가지고 있는지 이 기행시리즈에서 재미난 실마리를 줄지도 모르겠습니다.

   
Disney Concert Hall 참조: http://www.you-are-here.com/

처음 이야기는 엘에이 다운타운부터 시작하려 합니다. 엘에이 다운타운을 상징하는 건물을 선택하라고 한다면 Frank Gehry가 설계한 Disney Concert Hall이라고 할 수 있겠지요.
Frank Gehry는 미국서부를 기반으로 하고 있는 건축가이지만, 세계적인 거장으로 인정되고 있는 미국을 대표하는 건축가입니다. 1978년에 지은 그의 산타모니카 자택은 주름진 금속판과 체인링크(chainlink)가 서로 대립되고 충돌되는 형태로 디자인되어 주목을 받았지요.

이후로 계속 실험적인 방법을 발전시키면서 최근에는 건물의 외피가 천과 같이 유연하게 이어지는 만들어지는 형태를 추구합니다. 2003년에 완공된 디즈니 콘서트홀의 금속 외장 판넬은 하나하나가 모두 다른 곡선과 형태를 가지고 있고, 이는 원래 프랑스 항공회사의 프로그램인 카티아(catia)에 의해 가능했습니다. 게리 건물의 특징은 겉으로 화려해 보여서 형태위주의 디자인이라는 선입견을 갖기가 쉬운데, 실제로 건물 안에 들어가보면 공간감이 풍부함을 느낍니다. 실제로 게리 사무실에서는 실내공간 디자인을 위해 실제 모델 스터디를 많이 하는 것으로도 유명합니다.

   
Our Lady of Angeles Cathedral 참조 http://www.you-are-here.com/

다운타운의 또 다른 유명한 건축물중에 스페인 건축가인 Rafael Moneo가 지은 Our Lady of Angeles Cathedral이 있습니다. 이 건물은 지어질 당시 세계에서 3번째로 큰 대성당이며, 미국에서 근 25년만에 처음으로 지어진 대성당이라고 해서 주목을 받았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스페인 건축가의 건물을 미국에서 볼 수 있게 되어 2002년에 오픈하길 학수고대하던 기억이 납니다.

이 건물의 진수는 육중한 매스와 그 사이에 조각되어진 틈과 창을 통해 빛이 투과되며 느껴지는 공간감과 종교적인 거룩함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모네오는 거리에서 직접 성당으로 들어가기를 원치 않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Temple Street에서 들어오는 방문객들은 하단의 광장, 커다란 계단, 또 다른 상부의 광장을 거쳐야만 25톤의 브론즈로 만들어진 성당의 문에 비로소 들어서게 됩니다.

진정한 하이라이트는 성당내부 공간입니다. 아침의 햇살이 다르고 늦은 오후의 햇빛에 따라 성당내부의 빛의 향연이 달라집니다. 그동안 프리웨이를 통해 무심코 지나보시기만 했다면 한번은 꼭 가보시기 바랍니다. 건축적인 감동을 느끼실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Morphosis Caltrans 건물 : 참조 http://www.you-are-here.com/

다운타운의 또 다른 명물은 2004년 Morphosis에 의해 설계된 Caltrans건물입니다. LA시청 건너편에 도시 한 블록 전체를 차지하고 있는 이 건물은 Caltrans District7의 본사건물로서 California Design Excellence Design Program에 의해 주도된 첫 번째 건물이라고 합니다. Morphosis는 UCLA 건축학과 학장을 하기도 했던 Tom Mayne이 설립자인 회사인데, Gehry와는 달리 건물의 외피(skin)디자인에 주력합니다.

 Tom Mayne은 LA에 기반을 둔 세계적인 건축가로서 건축의 최고의 상인 Pritzker Prize을 수상했습니다. 이 건물은 일종의 트랜스포머(transformer)입니다. 외부의 유리벽이 double skin구조로 되어 있어, 유리벽 안에 구멍이 난 알루미늄 판넬이 있습니다. 이 판넬이 태양과 기후조건에 따라 열리기도 하고 닫히기도 하면서 건물 파사드의 투명도는 시시각각 변합니다.

멀리서 보면 잘 알 수 없지만, 이 건물의 또 다른 독특한 특징은 친환경적으로 설계된 외부벽 디자인에 있습니다. 남쪽 벽은 전부 태양열에너지를 만들수 있는 솔라셀로 만들어져 건물의 5%의 전력을 공급합니다. 전반적으로 쭉쭉 뻗은 역동적인 형태는 캘리포니아의 프리웨이를 상징한 것이라고 하네요.

   
LA Live 참조: http://www.you-are-here.com/
 
이 밖에도 최근에 다운타운에 지어진 건물로는 Nokia Theater와 Ritz-Carlton호텔이 있는 LA Live가 있습니다. LA Live Complex는 오랫동안 조용했던 엘에이 다운타운이 다시 활기를 찾고 있는데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저도 밤에 한 번 LA Live를 찾고 깜짝 놀랐습니다. 마치 한국의 명동을 다니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제가 전에 다니던 회사인 De Stefano에서 했던 Concerto콘도는 다운타운에서 몇 안 되는 최근에 건설되는 프로젝트 중의 하나였습니다. Loft건물과 타워 건물 하나는 완성이 되고 가운데 포디엄이 공사중에 있습니다. 그 동안 어려운 경제 상황으로 다운타운의 여러 가지 개발계획이 유보되고 있는데, 앞으로 경제가 어서 회복되어 비전들이 실현화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Concerto 참조: De Stefano & Partn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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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기사의견(61)
  한선정 동문님 반갑습니다. 변변 2010-06-29 07:44:02
프랭크 게리 가 설계한 와이즈만 뮤지엄 혹시 아시는지요? 미네소타 주립대학의 미술관을 프랭크 게리가 설계해서 유명해졌습니다. 얼마 전에 몇주년 기념식에 가서 프랭크 게리와 사진을 찍는 영광도 누렸습니다. 사진은 지금 제 사무실에 걸려있습니다. 처음에는 [깡통 뮤지엄] 이라고 무식한 얘기들을 많이 했는데 점점 그의 거장다운 면모를 느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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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XXX.XXX.154)
  변변 동문님 반갑습니다! 한선정 2010-06-29 20:35:02
네..그럼요..가서 직접 보지는 못햇지만 석사논문을 쓸 때 자세히 조사를 했었죠. 그런데 게리와 직접 사진도 찍으셨다고요? 뮤지엄 관련일을 하시나요? 역시 아크로폴리스에는 건축에 대해서도 보통분들보다 수준이 높으신 분들이 많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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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XXX.XXX.197)
  저는 아마추어이고 그냥 뮤지엄에 관심이 많은 사람 중 하나입니다. 변변 2010-06-30 07:20:33
저는 변호사업이 밥벌이의 수단입니다. 뮤지엄에 관심이 많습니다. 특히 와이즈만 뮤지엄에는 한국 고가구가 약 400 점 잠자고 있는데 천문학적 가치가 있습니다. 이 Collection 은 Edward Wright 라는 사람의 것인데 새마을 운동 때 버려지는 가구들 고스란히 모아다가 여기 기증했습니다. 저도 별것 아니지만 이 박물관에 가끔 기증을 합니다. 그 과정에 박물관장과 친구도 되고 게리와 사진도 찍었습니다.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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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XXX.XXX.154)
  변호사님이 뮤지엄에 관심이 많다니... 한선정 2010-07-02 12:38:53
멋지십니다. 미네소타에 가게 되면 연락드리겠습니다.
추천0 반대0
(99.XXX.XXX.13)
  한선정 동문님 이상대 2010-06-28 17:39:18
반갑습니다. 저는 조경 80 이상대라고 합니다. 연대장님에게는 삼촌뻘쯤 되구요. ㅎㅎ
아크로에 처음으로 건축에 대해 소개해 주신 것 신선하게 다가옵니다. 앞으로도 좋은 글로 자주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추천0 반대0
(68.XXX.XXX.42)
  안녕하세요, 이상대 동문님! 한선정 2010-06-28 21:06:43
안 그래도 글 잘 읽었습니다. 조경을 전공하셨으면 지금은 그쪽 관련 일을 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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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XXX.XXX.197)
  샌버나디노라는 도시에서 이상대 2010-06-28 21:34:26
주로 히스패닉 고객들을 상대로 발전문병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조경에 대해서는 혹시라도 저에게 묻지 말아 주세요. 연대장님과 비슷한 이유로요^^
추천0 반대0
(68.XXX.XXX.42)
  한선정 동문님 이경희 2010-06-21 09:40:06
반갑습니다. 저는 독문 83 이경희라고 합니다. 건축물들이 예술이예요. 엘에이에 살면서도 이런 예술작품들을 그냥 무심코 지나쳤는데 이렇게 전문가의 설명과 함께 건축물을 보니 잘 이해가 되네요. 앞으로도 좋은 글 많이 부탁해요.
추천0 반대0
(65.XXX.XXX.123)
  반갑습니다. 한선정 2010-06-21 15:10:51
저는 고등학교때 독일어를 전공했는데, 지금은 하나도 생각이 안납니다. ^^;
추천0 반대0
(99.XXX.XXX.13)
  누가 미국에서 제 전공을 물어보면 이경희 2010-06-21 18:32:42
국문과라고 말합니다. 혹시 독일어하는 사람이 있을까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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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XXX.XXX.62)
  선정아! 무지한 댓글이구나! sskk 2010-06-20 09:42:58
드디어 여왕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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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XXX.XXX.228)
  그러게요... 한선정 2010-06-21 15:12:18
오랫만에 와봐도 계속 댓글이 있네요... 오랫동안 잊고 지냈던 선후배님도 만나고...아크로폴리스의 위력이 대단함을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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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XXX.XXX.13)
  선정 선배님 김대진 2010-06-15 17:04:54
안녕하세요, 전 94학번 대진입니다. 그동안 소식 못듣고 지냈는데 이렇게 인터넷에서 우연히 검색하다가 글을 읽게 되었습니다. 가족들 사진을 보니 화목하고 즐겁게 잘 지내시는 듯하네요. ^^ 저는 일리노이에서 작년 6월 박사 디펜스 마치고 Areva라는 원자력회사 시카고 오피스에서 1년 남짓 일하다가 이번 가을학기부터 경희대학교 건축공학과 전임강사로 임용되어 완전 귀국하게 되었습니다.
추천0 반대0
(130.XXX.XXX.48)
  계속... 김대진 2010-06-15 17:07:31
3주전쯤 어바인에 사는 사촌 누나댁에 방문했었는데 LA 계신줄 알았으면 얼굴이라고 한번 뵐 걸 그랬네요. ^^ 건강히 잘 지내시고 언제 한국 오시게 되면 식사라도 같이 한번 하게 연락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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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XXX.XXX.48)
  대진아, 오랫만이야... 한선정 2010-06-16 21:38:59
어떻게 알고 검색을 해서 이곳에 들어오게 되었는지...참...인터넷세상은 놀랍네...^^그럼..박사전공은 뭘 했는지 궁금하네..여튼 여기서라도 만나게 되어 너무 반갑고...한국에 가면 연락할께...
추천0 반대0
(75.XXX.XXX.197)
  일리노이 토목과에서 구조공학 전공했고, 김대진 2010-06-21 08:26:55
기계과 학위받은 교수님 밑에서 거의 밤낮으로 유한요소 해석기법 개발 관련해 코딩만 하다가 졸업했네요. 제 이메일은 djkim46@gmail.com 입니다. 한국 방문하시게 되면 꼭 연락주세요.
추천0 반대0
(67.XXX.XXX.159)
  De Stafano.... 김한신 2010-06-15 15:33:33
그곳에 계셨군요.... 건축에 문외한인 제가 그 이름과 익숙하게 된 사건이 있었죠. ^^ 좋은 펌이라고 들었습니다. 그럼 지금은 어디 계시나...?
추천0 반대0
(76.XXX.XXX.150)
  지금은... 한선정 2010-06-16 07:53:59
PQNK라고 저희 건축설계사무소에 조인해서 일하고 있습니다. 사무실은 엘에이 미드윌셔지역에 있습니다.
추천0 반대0
(75.XXX.XXX.197)
  우디 앨런 영화 Hannah and Her Sisters 최응환 2010-06-13 16:58:39
에서 건축가가 두 여자 주인공을 차에 태우고 뉴욕시의 아름다운 건물들을 설명해주는 장면이 생각납니다. 글/사진 잘 봤습니다.
추천0 반대0
(59.XXX.XXX.15)
  영화가 궁금해지네요.. 한선정 2010-06-16 21:40:22
한 번 구해서 봐야겠습니다. ^^
추천0 반대0
(75.XXX.XXX.197)
  우디 앨런의 최고작입니다 최응환 2010-06-18 21:29:09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 코메디와 드라마, 음악과 뉴욕의 아름다움이 잘 조화된 영화입니다.
추천0 반대0
(59.XXX.XXX.15)
  멋진 건축물 양민 2010-06-11 14:50:19
디자인한 자신의 창작물이 번듯이 위용을 드러낼 때
희열을 느끼겠지요?
그런데 PQNK는 무슨 뜻입니까?
추천0 반대0
(99.XXX.XXX.112)
  양선배님, 한선정 2010-06-12 22:13:30
PQNK에 관심을 많이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 PQNK의 뜻은 극비의 내용이라 직접 뵙게 되면 말씀드리겠습니다.
추천0 반대0
(75.XXX.XXX.197)
  아는 게 하나 없는 절대 문외한이라고 강국 2010-06-10 21:33:13
자신있게(?) 말할 수 있는 분야가 건축인데
이렇게 정리해 놓은 글을 읽으니 흥미도 생기고 재미있네요
Our Lady of Angeles Cathedral은 한번 꼭 가봐야 겠습니다
소개해 준 you-are-here.com 사이트도 아주 좋네요.
다음 글 기대할께요
추천0 반대0
(76.XXX.XXX.189)
  저도 이번에 리서치를 하고 나서 한선정 2010-06-12 22:20:33
엘에이 건축 답사를 위한 웹사이트들이 꽤 잘 되어 있는 것을 보고 놀랬습니다. 아예 엘에이 건축 투어회사가 있더라구요...프랭크게리 건물투어는 스페셜이고...저희는 아크로를 통해 가상 건축 기행을 하면 될 거 같습니다.
추천0 반대0
(75.XXX.XXX.197)
  더욱 풍성해진 아크로 이종호 2010-06-10 17:37:47
...를만드는데 일조하시는군요. 제가 잘 모르는 생소한 분야지만 이렇게 보니 건축이야기도 참 재미가 있네요. 기대가 큽니다.
추천0 반대0
(66.XXX.XXX.145)
  많은 분들이 한선정 2010-06-12 22:17:51
건축을 잘 아는 것같으면서도 막상 들여다보면 생소하거나 어렵다고 생각하시는 거 같습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 건축을 친근하고 재밌게 느낄 수 있게 된다면 제게는 큰 보람이 될 거 같습니다.
추천0 반대0
(75.XXX.XXX.197)
  갑자기 새로운 느낌 김성수 2010-06-10 14:43:00
수없이 지나가는 건물들이었는데..이렇게 알고보니 느낌이 정말 다릅니다. 그런대, 이글의 댓글들은 웬지...무슨 학창시절 미팅하는 느낌...???
추천0 반대0
(75.XXX.XXX.61)
  그렇게 말씀하시니... 한선정 2010-06-12 22:14:36
그런 것도 같네요. 너무 좋은 말들만 오고 가서...하하..
추천0 반대0
(75.XXX.XXX.197)
  90년대 학번에 New Blood(?)가 수혈된 느낌입니다. 추철호 2010-06-10 11:00:52
기사도 흥미있고 재미있었지만, 댓글에 일일이 답글을 달아 주시는 섬세함이 더욱 돋보입니다.다음번엔 off line에서도 꼭 뵈었으면 합니다. 저는 외교학과 92학번입니다. 반갑습니다.
추천0 반대0
(99.XXX.XXX.134)
  저도 반갑습니다. 한선정 2010-06-10 12:39:59
맨날 주변에 건축관련 사람들만 보다가 다른 전공의 다양한 분들을 뵐 수 있어서 재밌고 즐겁습니다.^^;
추천0 반대0
(75.XXX.XXX.197)
  아는 만큼 보인다더니 곽건용 2010-06-10 09:30:47
정말 설명을 읽으면서 보니까 익숙하게 많이 봐왔던 건물들이 달리 보이네요. 밤에 LA Live에 한 번 가봐야겠습니다. 근데 밤문화를 등진지 오래 돼서.... ^^
추천0 반대0
(76.XXX.XXX.245)
  작년 연말파티를 .. 한선정 2010-06-10 12:37:29
엘에이 라이브에 있는 Conga Room에서 했었습니다. 광장과 길에 사람들이 가득하고 완전 신나는 분위기였지요... 이번에 어떤 걸그룹이 Conga Room에서 앨범런칭무대가 있었다고 하던데...다음에 한번 여기서 볼까요? ㅎㅎ
추천0 반대0
(75.XXX.XXX.197)
  선정님 반갑습니다. 성정환 2010-06-10 08:14:50
글로 다시 뵙니 반갑네요. 제가 일하는 오피스가 프랭크 게리의 초기작품입니다. 체인링크를 볼 수 있죠. 프린스펄중 한명도 게리가 지은 건물에 살고 있습니다. 라파엘 모네오의 성당은 한번 가봐야 겠습니다. 다음 글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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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XXX.XXX.163)
  저도 반갑네요. 한선정 2010-06-10 08:49:26
정환씨, 초기건물이라면 어떤 것인지요? 저는 서울대 건축학과 대학원 과정에 있을때 프랭크게리 관련 논문을 썼었습니다. 논문을 쓸 당시에는 몰랐는데, 막상 엘에이에 와서 게리 건물을 직접 가보니 왜 거장인지 알겠더라구요... 개인적으로는 화려한 후기건물보다 초기건물들이 마음에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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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XXX.XXX.197)
  아...그리고.. 한선정 2010-06-10 08:54:38
저희 선배님이신 61학번 손학식선배님이 프랭크게리 초기멤버(70년대)셨구요, 저는 그 분 밑에서 실무경험을 쌓았습니다. 손선배님은 자랑스러운 재미건축가 분중의 한 분이십니다. 조만간 그 분이 하신 건물들을 소개할 기회가 있을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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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XXX.XXX.197)
  격려와 관심에 감사드립니다. 한선정 2010-06-10 08:01:11
아크로에서 매번 좋은 글들을 읽기만 하다가 막상 쓰려니 좀 용기가 필요했습니다. 원영선배님을 자주 뵙다보니 압력에 못이겨 저도 모르게 그런 용기(?)가 생겼나봅니다.^^; 많은 관심 감사하구요...조만간 실제로도 뵐 수 있는 날들이 오기를 고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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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XXX.XXX.197)
  와~ ,정말 좋습니다. 2010-06-10 07:47:17
선정님의 기사를 보자니 아크로가 한층 다양하고 전문적이고 화려한 느낌이 드는군요.
또한 아주 젊고 아름다운 피를 수혈받는 느낌.(앗, 아크로가 흡혈귀도 아닌데...)

우리의 모든 생활 전반에 영향을 주는 건축. 참 좋은 공부를 하셨군요.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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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XXX.XXX.146)
  아크로이기에 선뜻 글을 쓸 수 있었던 거 같습니다. 한선정 2010-06-10 09:23:52
부족하지만 저도 동문님들께 조금이나마 제가 아는 것을 공유할 수 있게 되어 기쁩니다.
추천0 반대0
(75.XXX.XXX.197)
  건축기행 이야기 홍선례 2010-06-09 22:19:16
매우 흥미롭습니다. 특히 디즈니 콘서트 홀, 금속 외장 판넬은 각기 다른 곡선과 형태...
디즈니홀 건물이 더 아름다워 보입니다. 이글을 읽으며 대성당도 가보고 싶어집니다.
다음 건축 이야기가 기다려집니다.
추천0 반대0
(75.XXX.XXX.56)
  잘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한선정 2010-06-10 09:21:45
아크로는 항상 열기가 넘칩니다.
추천0 반대0
(75.XXX.XXX.197)
  반갑습니다. 이상실 2010-06-09 22:01:45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어딜 가보기 좋아하는 전 선정님이 소개한 건물 중 안가본데 몇군데 가봐야겠네요. 앞으로도 좋은 글 부탁합니다. 근데 참 미인이시네요. 언제 실물을 볼 수 있을까요?
추천0 반대0
(69.XXX.XXX.11)
  저도 이상실님의 글과 사진 잘 보았습니다. 한선정 2010-06-10 09:19:08
조만간 뵐 수 있으면 좋겠네요.^^
추천0 반대0
(75.XXX.XXX.197)
  건축가와 함께 피터 장 2010-06-09 19:37:31
하는 미국 명소 탐방이 아크로의 또하나의 쟝르를 여는 것 같습니다. 다음 명소가 바로 기대가 됩니다.
추천0 반대0
(76.XXX.XXX.10)
  감사해요. 한선정 2010-06-10 09:20:46
아크로의 명성에 보탬이 되길 바랍니다.
추천0 반대0
(75.XXX.XXX.197)
  흥미만점 박준창 2010-06-09 19:09:30
직접 눈으로 볼 수 있는 건물들을 이렇게 소개해 주시니 아주 흥미만점. 다음 건축물들 기대됩니다.
추천0 반대0
(66.XXX.XXX.230)
  건물과 장소는... 한선정 2010-06-10 09:16:01
직접 가서 느끼는 게 최고인거 같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흥미만점이 되어야할텐데...^^..어깨가 무겁습니당...
추천0 반대0
(75.XXX.XXX.197)
  9,999점이라도 괜찮습니다. 박준창 2010-06-10 16:00:03
그러니 계속 써 주세요.
추천0 반대0
(99.XXX.XXX.221)
  설대에는 이렇게 이쁜 여성동문들이 켈리박 2010-06-09 19:06:15
......많군요. ㅎㅎ
예전에 아크로에서 릴레이소설을 시도했는데 주인공이 건축과 전공이어서 제가 쓰게된 에피소드를 위해 게리에 대해 잠깐 조사를 했었지요.^ ^ 개인적으로는 차갑게만 느껴지는 현대건축에 매력을 별로 못느끼는 편입니다만 선정님의 글을 읽으니 관심이 더 가게되네요. 앞으로 좋은 글 많이 부탁드려요.
추천0 반대0
(71.XXX.XXX.35)
  과찬의 말씀을... 한선정 2010-06-10 09:12:36
앞으로 더 많은 좋은 현대건축물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추천0 반대0
(75.XXX.XXX.197)
  참신한 읽을거리를 주셔서 감사 2010-06-09 19:01:57
제가 괜히 아는 것도 없이 땡기는 주제중의 하나가 아키텍쳐인데 여기 아크로에 이런 좋은 글을 올려주시니 정말 감사드립니다. 남쪽 오렌지카운티는 별볼일 없다는 것을 알지만 서부 기행 중에 어디 끼워줄만한 곳 있다면 더욱 감사. 로스앤젤레스는 너무 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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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럼요~ 선정 2010-06-09 19:51:37
조만간 오렌지카운티와 샌디에고도 쓰려고 합니다. 더 나아가 씨애틀과 아리조나까지 가보려하니 좀만 기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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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orphosis 오달 2010-06-09 16:15:24
회사 이름 재미있네요.
로스안젤레스 다운타운의 캘트랜스 빌딩, 약간 고압적이고 전제주의적 분위기가 납니다.
인간 복제에 관한 영화를 거기서 찍었다고 하데요. 제목이 생각이 안나네.
하여간 재미있는 이야기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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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n Tower Michael K. 2010-06-20 10:16:43
서울 이대 근처던가에 Morphosis의 1996년 완공된 작품이 있지요. 지금은 또 얼마나 원래의 모습을 장사꾼들이 바꾸어 놨는지 모르지만.

하여 이 장사꾼이 언젠가 Thom Mayne의 하바드 제자들을 다시불러 모아 Project PZ (Public Zone)의 꿈을 실현할 수 있을지. Eastern Western Ideas, Harmonious Coherency, Blurring Boundaries, but Maximum Differentiation, Open-endedness.



아직도 Envisioning 과 Money-making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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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chael K님, 한선정 2010-06-21 15:08:58
어떻게 이대근처에 있는 Sun Tower를 아시나요? 혹시 건축관련 전공을 하셨는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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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hatever you want it to be... Michael K. 2010-06-24 19:24:37
장사꾼은 뭔지 모르면서도 팔아야기 때문에 아는 척도 모르는 척도 한답니다. 도인 다되지요, 큰 장사꾼은.

아직도 천하의 꿈을 꾸는 공상의 MIcha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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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XXX.XXX.108)
  아...저도 기억나네요... 지나가는이 2010-06-09 18:09:00
영화에서 본 거 같아요. 사실 영화를 보다보면 엘에이다운타운 배경이 많이 나오지요. 제가 다운타운에서 일했을 때 거의 하루가 멀다하고 영화찍는 거 구경했습니다. 근데...영화이름이 생각이 안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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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XXX.XXX.197)
  짜영은 방학 아닌가요? 박승규 2010-06-09 18:04:05
Thom Mayne의 morphosis보다 morphogenesis를 많이 쓰지 않나요? polyhedron morphogenesis, embryo morphogenesis ...
me.ta를 붙이는 경우 me.ta.morphosis는 사용해도 me.ta.morphogenesis는 조어가 아니면 안쓰는 것 같습니다.
전자에서 me.ta를 빼면 morphosis가 되네요.


한선정님, 좋은 글 계속 기대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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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XXX.XXX.27)
  me.ta에 점이 있는 까닭은 박승규 2010-06-09 21:25:32
강조를 위해서거나, 미관상 찍었거나, 재미삼아 찍었거나, 점치는걸 좋아해서 찍었거나, 주자학을 좋아해서 찍었거나, 정치적 색깔을 선명하게 하기 위해서거나, 심도깊은 점찍기의 보편성을 논하기 위해서거나, 화광동진의 메타포거나, 우주가 상실되어 찍힌 것이거나, 천마해체대법이 완성된 징조거나, 이점/삼점 찍기가 특기라 그런 것이거나 등등이 아닙니다. 그 이유는 악명높은 금지어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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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XXX.XXX.27)
  미모의 여성 건축가 한선정님의 프로필은 워낭 2010-06-09 15:41:28
왼쪽 상단의 자기 소개코너에 자세히 있습니다. 멋진 연재물이 시작됐군요. 한선정님처럼 자발적으로 이렇게 기사가 궁한 날 딱딱 보내주면 얼마나 좋을까요. 약간 흥분한 편집자, 기사도 하루 걸렀겠다, 하여 보너스로 일찍 올립니다. 건축하는 분이 이렇게 이쁘면 집이 지어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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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XXX.XXX.43)
  일단 얼떨결에 시작은 했지만... 글쓴이 2010-06-09 18:04:35
내공도 글솜씨도 변변치 못한 제가 아크로폴리스에 등단하게되어 쑥스럽습니다. 원영선배님의 격려에 힘입어 앞으로 좀 더 부담없이 재밌게 건축에세이를 쓸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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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XXX.XXX.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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