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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고기 문화’ 억울하지만 버려야
[논단]합리적 잣대 없지만 문화국가 위해 실익 따질 때
2010년 06월 04일 (금) 09:06:06 김문엽 기자 Editor@Acropolis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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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세기는 총과 대포로 전쟁을 하는 시대가 아닌 문화전쟁이나 사이버전쟁, 또는 경제전쟁으로 경쟁하는 시대라고 많은 사람들이 이야기 한다.  그 중에서도 문화전쟁 -문화라는 단어에 전쟁이란 표현을 쓰는 것이 좀 그렇지만-에 대해 한번 생각해 보고자 한다.

김구 선생이 꿈꾸던 문화강국의 꿈은 모든 한국사람들의 마음에 깊이 자리잡고 있고 많은 한국인들이  어떻게 해야 우리나라가 문화강국이 되는가에 대해 생각해 왔다.

어떻게 문화강국으로 갈 것인가를 생각하기 전에 먼저 개고기 문화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싶다.  굳이 개고기 문화란 말을 붙인 이유는 개고기 문제는 한국인에게 단순히 음식문제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한국인의 문화와 직접적인 관련이 있기 때문이다.

   

이곳 미국에서 거의 20년 살아오면서 도저히 이해가 안되는 것은 이곳 사람들이 애완동물, 그 중에서도 개에 대해서 끔찍하게 생각하는 것이다.  그리고 개고기를 먹는 것에 유별나게 과잉반응을 한다는 것이다.  소나 돼지는 먹어도 되고 개는 왜 안된다는 것인가?  사람 차별하듯이 동물도 차별하는 것인가?

그런데 문화란 것이 이성적으로나 논리적으로 옳고 그름을 설명할 수 없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요즘 들어 여자가 미니 스커트나 핫팬티를 입고 다닌다고 야만인이라고 하는 사람은 없지만 거기서 조금만 더 벗으면 야만인 소리를 듣는다.  몇년전에 한국인이 미스 유니버스대회에서 2등인가 했다는 소식을 듣고 미스 유니버스 대회를 보았는데 가히 충격적이었다.  

미인대회를 오랜만에 보아서 그런건지 내가 구세대 사람이 된 것인지는 모르지만 입고 나온 수영복들이 압권이었다.  비키니 정도가 아니라 내 엄지발톱만한 천조각 세장 걸치고 나와서 자신들의 몸매를 뽑내는데 아무도 그런 모습을 보고 너무 벗어서 야만인이라 그러지 않고 아름다운 미의 제전이니 뭐니 하면서 감탄한다. 

하지만 거기서 조금만 더 벗으면, 그러니까 얼마전에 수퍼볼 하프타임 때 자넷 잭슨이 한 것처럼 가슴을 조금이라도 노출하면  난리가 난다. 그야말로 대형 방송사고가 나는 것이다.  아름다운 미의 제전과 대형방송 사고의 차이는 종이 한장 차이, 아니 내 엄지 발톱만한 천조각 하나 차이인 것이다.  도대체 어디까지 벗으면 되고 안되는 것인지, 그리고 그 기준은 누가 결정하는 것인지 모르겠다.

더 재미있는 것은 너무 벗어도 욕을 얻어먹지만 또 너무 입어도 욕을 얻어 먹는다는 것이다.  이슬람권의 여자들이 차도르나 부르카를 뒤집어 입고 다니는 것을 이슬람권 밖의 사회에서는 상당히 거부감을 갖고 본다.  논리적으로 어디가 옳고 그른지 판단할 수 없다.  주류사회가 인정하는 것이 문화인 것이다.

개고기 먹는 것이 야만스럽다고 동물보호단체인가 뭔가하는 단체에서 한국영사관앞에서 개고기 먹는 것을 중단하라고 피켓 들고 시위하는 뉴스가 가끔 나오는데 그런 것을 볼 때마다 솔직히 나는 구역질이 난다.  과연 미국사람들이 동물을 학대하지 말라고 다른 나라 사람들에게 손가락질 할 자격이 있는지 모르겠다.  

미국사람들이 미대륙을 개척할 때 인디언들을 학살하고 덤으로 아메리카 들소들 씨를 말린 것을 잘 알 것이다. 그런데 그 들소를 먹으려고 죽인 것이 아니라 자기들 목축에 방해된다고 카우보이들 시켜서 죽이기 시작했는데 목축업자들이 많은 텍사스에서 그런 것까지는 이해가 가는데 그 외에 다른 지역에서도 들소들을 그냥 마구 죽였다. 왜? 심심해서.   

미대륙개척사의 기록에  보면 처음에 미국 대륙에만 1억마리 이상의 들소들이 있었다고 한다.  캔사스 지방같이 허허벌판인 곳은 이쪽 지평선 끝에서 저쪽 지평선 끝까지 들소들이 깔려 있어서 처음에 그것을 본 사람들 표현에 의하면 마치 검은 바다를 보는 것 같았다고까지 했다.  그런데 그 많은 들소들이 어떻게 죽었나 하면 카우보이들이 심심해서 죽인 것이다. 

 카우보이들의 기록에 의하면 어느 들소떼나 우두머리가 있고 그 밑의 또 다른 우두머리가 있어서 수만 수십만의 들소들이 우두머리의 신호가 없으면 절대 움직이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래서 그 우두머리를 찾아내고 또 그바로 밑의 우두머리를 찾아내고 그런 식으로 맨 위의 우두머리 다섯마리 정도를 먼저 찾아내서 죽이면 명령체계가 완전히 무너지기 때문에 수만 수십만마리를 전부 총으로 다 쏴죽일 때까지 절대 움직이지 않는다는 것이다. 

위험이 왔으니 다른 곳으로 이동하라는 명령을 내릴 우두머리들이 이미 먼저 죽었기 때문에 나머지 들소들은 그냥 서있는 것이다.  그래서 바로 옆의 소가 총에 맞아 죽어 넘어져도 바로 옆의 소들은 절대 움직이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런 식으로 카우보이 한명이 하루에 들소 수천마리를 죽이기까지 했다. 

상상을 한번 해보라.  들소 수천마리가 들판에 쓰러져 있고 그 한가운데 카우보이 한명이 총 하나 들고 서있는 모습을.  그 많은 들소들은 먹기 위해서가 아니라 카우보이들 심심풀이로 다 죽어갔다.  그런 식으로 들소 죽이는 방법을 적어 놓은 매뉴얼이 아직도 남아 있다.  그런 식으로 일억마리가 넘는 수많은 들소를 다 죽여 놓고서 지금은 동물보호협회를 만들어 다른 나라 사람들 개고기 먹는 것 가지고 야만인이라고 피켓 들고 난리치는 모습을 보면 정말 코메디가 따로 없다.

이성적인 논리대로라면 개고기 먹는 사람들이 야만인이 아니고 먹지도 않을 거면서 수억마리의 소를 다 쏴죽인 미국사람들이 야만인 소리를 들어야 하는데 현실은 그렇지 않다.  외계인이 있어서 그들이 지구상에서 일어나는 일을 지켜보고 있다면 그들에게 식인종이 더 야만인이냐 아니면 문명인을 자처하는 서양사람들이 더 야만인이냐고 물어본다면 단언하건데 서양사람들이 더 야만인이라고 할 것이다. 

식인종은 먹고 살려고 사람을 죽이지만 먹지도 않을거면서 단지 종교, 인종, 이념이 틀리다고 수백만 수천만명을 눈하나 깜짝 안하고 죽인 사람들, 누가 더 야만인이냐는 것은 사실 논리적 이성적으로 생각해보면 쉽게 답이 나온다.  그러나 우리가 살고 있는 현대 문명 사회에서는 그런 논리는 안통한다.  그런 논리를 내세우면 미친 놈 소리를 들을 것이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개고기 논리도 똑같이 적용된다는 것이다.

논리적, 이성적으로는 개고기 먹는 것을 가지고 야만인 운운하는 사람들이 비논리적이고 비이성적인 사람들이다.  논리적으로 생각해 보면 개고기 먹는 것이 전혀 잘못된 것이 아니다.  하지만 의식주에 해당하는 문화는 그런 논리가 안통한다는 것이다.   논리적으로는 왜 우리가 넥타이를 메고 구두를 신고 일을 해야되고 여자들이 차도르를 두르고 다니는 것에 거부반응을 일으키고 남자는 수영장 같은데서 상의를 벗어도 되는데 여자는 안되는지.  

그것은 세상을 지배하고 있는 사람들의 관습이 그런 것이다.  그 관습은 전혀 과학적이지도 않고 논리적이지도 않다.  그냥  그런 것이다.  그런데 안타까운 것은 개고기 먹는 것이 한국인을 제외한 대부분 나라 사람들의 관습에 거슬리고 비문명적으로 비쳐진다는 것이다.

우리가 아무리 논리적, 이성적으로 그들을 설득하려고 해도 소용이 없다.  그러면 여기서 한번 잠시 생각해 보고자 하는 것은 우리의 개고기 문화가 정말 우리가 꼭 지켜야할 관습이고 전통이냐는 것이다.  개고기가 김치나, 된장, 고추장 정도로 정말 한국 음식 문화를 대표하는 음식이라면 어떻게 해서든 끝까지 사수해야 할 음식문화이지만 솔직히 얼마나 많은 한국사람들이 먹는 음식이냐는 것이다. 

우리가 개고기를 먹는 것을 다른 나라사람들이 비난하는 것이 너무나도 모순적이라 한국사람들이 흥분하는 것이 충분히 이해가 되지만 개고기 문화를 사수하는 것이  우리에게 가져다 주는 실익에 대해 한번 생각해 보아야 한다고 본다.

어느 회사가 광고를 하고 새로 직원을 뽑는 이유는 광고비나 월급같은 지출보다도 더 많은 수익을 가져올 것을 기대하기 때문에 하는 것이다.  광고비나 직원 월급이 아까워 그런 지출을 안 하는 회사는 크게 성장할 수 없다.  그와 마찬가지로 개고기 문화를 우리가 포기하는 것이 자존심 상하고 열받는 일이지만 우리가 문화강국으로 가는 길에 도움이 된다면 포기할만 한 일이라고 본다.

 우리가 개고기 문화를 끝까지 사수할 때 얻는 것 보다는 잃는 것이 훨씬 크다고 본다.   얻는 것은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인 자존심일 뿐이지만 잃는 것은 한국인에 대해 엄청난 부정적 이미지이다.   그 부정적 이미지가 우리가 문화강국으로 가는데 큰 걸림돌이 될 수 있다.

김문엽(조경 83, 재정설계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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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기사의견(52)
  멍미? 날 양아치 2014-12-20 06:19:05
친구없는 동물 서러워서 살겠나?
추천0 반대0
(182.XXX.XXX.80)
  문화의 다양성 2010-06-08 21:58:11
전 개고기는 안 먹지만 문화의 다양성은 존중되어야 한다는 생각인데요, 홍콩 상하이 은행에서 문화의 다양성을 인정하자는 취지에서 다음과 같은 광고 문구를 만들었답니다.

`미국에선 메뚜기가 해충이지만 중국에선 애완동물이고 태국에서는 애피타이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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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XXX.XXX.146)
  개먹는 사람 ...여기서는 변명의 여지가없습니다 백정현 2010-06-08 08:07:09
이곳은 미국입니다 법은 모릅니다만 개먹는 사람을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길을 막고 물어보시기바랍니다 세계화를 부르짓는 문화강국 천만의 만만의 말씀이십니다 변명의 여지가없습니다
정력에 좋다고 까마귀 지렁이 굼벵이까지 잡아먹습니다 미래의 한국 위상을 생각한다면 고쳐나아가야 될줄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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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XXX.XXX.56)
  개고기를 먹는다 에 대한 오해 4 김성엽 2010-06-08 07:03:13
궁금하기도 하고요. 아마도 대부분의 외국인들은 한국사람들이 개고기를 먹는다 라고 생각할때 가장 먼저 자기 집에서 기르는 개를 떠 올릴 듯 합니다. 이런 점을 잘 설명하면 기사에 쓰여진 한국인에 대한 엄청난 부정적 이미지가 조금은 개선 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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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XXX.XXX.252)
  개를 먹는다 에 대한 오해 3 김성엽 2010-06-08 06:58:53
하나입니다. 이러한 문화의 차이를 서로 이해함으로써 진정한 문화교류가 되는 것이 아닐지요. 기사 끝에 개고기 문화를 사수 한다는 표현이 나오는데 이것이 사수를 하고 말고 할 정도로 중요한 문제인지에 대한 의견의 차이가 있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소고기를 맛있게 먹듯이 개고기도 맛있게 먹을 수 있고, 달팽이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 때문에 받는 불이익이 구체적으로 어떤 것이 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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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XXX.XXX.252)
  가장 큰 불이익은 켈리박 2010-06-08 20:45:06
2세들의 한국인으로서의 긍지가 이로인해 상처를 입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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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XXX.XXX.35)
  한국인의 긍지 김성엽 2010-06-10 01:13:45
한국인의 긍지가 단지 개고기를 먹는다는 이유때문에 상처를 입는다는 것은 조금 공감하기 힘든 부분이 있는 것 같습니다. 개고기를 먹기때문에 상처를 받는 것이 아니라 국가와 민족간의 문화의 차이에 대한 이해의 부족때문에 받는 상처가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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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XXX.XXX.126)
  "단지"라는 단서는 붙이지 않았구요^^ 2010-06-10 07:55:16
그런 요소중 하나가 될 수 있다는 얘기였습니다.

성엽님은 한국에서도 합창 열심히 하고 계시죠?
뵌지 벌써 일년이 되는군요. Go Wildcats (Northwestern)!
추천0 반대0
(71.XXX.XXX.35)
  합창은 시간이 김성엽 2010-06-12 09:19:59
합창은 시간이 여유가 없어서 하지 못 하고 있어요. 제가 합창 한 것을 어떻게 아시지요? 민망한데.. ㅎㅎ. 네브라스카가 합해져서 빅텐이 12 학교가 되었더군요 곧 한두 학교 더 들어올것 같고. 가뜩이나 힘든 빅텐 갈수록 고수들이 합류해 북서대는 운동 잘 하기 더 힘들겠어요. 하여간 Go Wildcats, Go White Sox!! 안부인사 감사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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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XXX.XXX.117)
  개를 먹는다 에 대한 오해 2 김성엽 2010-06-08 06:53:25
개가 다른 동물과 특별히 다를 이유는 전혀 없습니다. 각 나라와 사회마다 문화와 습관이 다르고 음식은 이러한 것들을 나타내주는 문화형태중 하나입니다. 이것이 타 민족의 그것과 다르다 해서 굳이 계몽을 하듯 스스로 바꾸는 것은 조금 생각해 볼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에서 누가 달팽이를 먹나요? 들쥐도 안 먹지요. 프랑스에서 달팽이는 최고의 요리로 취급 받고 독일의 일부 지방에서는 들쥐가 대접받는 전통요리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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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XXX.XXX.252)
  개를 먹는다 에 대한 오해 김성엽 2010-06-08 06:50:12
위에 첨부된 사진을 보면 여자아이가 우리 친구를 먹지 말라고 써있네요. 그런데 저 아이가 생각하는 친구는 혹시 자기집이나 옆집 혹은 친구집에 있는 강아지를 생각하지 않을까요. 이미 우리나라에서 유기견이나 개장수들이 개를 모아 식용으로 쓰는 시대는 예전에 지나갔습니다. 육우나 돼지를 길러서 식용으로 쓰듯이 개도 식용으로 기르고 있죠. 근본적으로 어떤 동물이던 사람이 식용으로 사육을 해서 먹는다는 점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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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XXX.XXX.252)
  돼지고기를 먹는 무식한 사람들도 있지요 유대인 2010-06-07 14:29:09
성경에 보면 돼지고기 먹지 말라고 되어있습니다. 베이컨이다 폭찹이다 돼지를 먹다니! 이슬람교도 돼지 고기 안 먹습니다. 제발 한국 사람도 한국이 문화강국이 되기 위해서, 그리고 무시당하지 않기 위해서 돼지 고기를 먹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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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XXX.XXX.15)
  소고기도 먹지마! 힌두인 2010-06-07 14:30:24
소는 신성한 동물입니다. 무식한 한국 사람들 소고기 좋아하는데 정말 역겹습니다. 이래가지고 선진국이 되겠습니까? 어떻게 소고기를 먹으면서 문화인이라고 하는지...쯧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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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XXX.XXX.15)
  이슬람이 세계를 지배하면 최응환 2010-06-07 14:33:33
한국인이 돼지 고기 먹는다고 역겹다고 하렵니까? 인도가 최대강국이 되면 인도사람들이 욕할까 무서워서 소고기 안먹으렵니까? 약간 장난삼아 올린 글들입니다만 생각해 보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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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XXX.XXX.15)
  옛날 한국에서 몰라서 개고기 먹은 적이 있는데 반성하고 있어유. 개아빠 2010-06-06 12:06:50
뭐, 개고기가 특별히 눈이 돌아버리게 맛있는 것도 아니고 맛있고 영양 많고 스테미나에 좋은 음식이 새고샜는데 꼭 먹어야 되겠습니까? 보기 않좋다는 눈들도 많은디. 이런 의견 저런 합리화 등등 복잡한디유. 그냥 딴거 먹어유. 매일 밤 강아지하고 동침하는 개 아빠로서 보다보다 한마디 했시유. 사람보다 정이 많고 충직한 개 잡아 먹다간 지옥갈 것 같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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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XXX.XXX.42)
  다람쥐로 대체하는 것이 양민 2010-06-07 12:24:44
테네시등 미국남부에서는 다람쥐(squirrel)을 먹는다는 군요. 전통이라나 뭐라나. 대학교 축제때는 다람쥐를 산더미처럼 먹어치운다는 데. 어느 누구하나 뭐라 하지 않는군요.
한국의 귀여운 다람쥐(chipmunk)하고는 달리 큼지막한게 먹을 게 많은가봐요.
다람쥐농장을 하고, 보신탕은 다람쥐고기로 하는 것이 어떨 지...
대박 날 가능성 있습니다. 투자가 모집합니다. 나누고싶은 글쪽에 올립니다. 이거 여자분들 싫어할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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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XXX.XXX.112)
  근데 핑계가 좀 빈약하군요 양민 2010-06-07 15:04:56
몰라서 먹으신 개아빠님...
아마 옛날에 먹을게 귀할 때 등장한 문화였던 것 같네요.
배고플때 인간의 살과 뼈가 되어준 한국의 견공들은 전세계 어느나라 개들보다
더욱 진정한 인간의 친구였던 것 같습니다. 모두 개천국에서 안식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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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XXX.XXX.112)
  스스로 자제함이 어떨까요? 개아빠 2010-06-08 01:03:59
많은 사람들이 개를 가족처럼 생각하는 분들이 많은데, 옛날처럼 먹던 것이 귀한 시절도 아니고, 많은 세계인들이 달가와 하지 않는 문화를 이 글로벌 시대에 꼭 고집할수만 없지 않습니까? 인간과 정서적 교감이 가능하고 사람의 베스트 프렌드라는 개를 소 돼지 닭과 비교는 좀 않했으면 좋겠습니다. 소 돼지 닭에게도 좀 미안한 얘기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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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XXX.XXX.42)
  나도 한마디 종선 2010-06-06 09:38:47
소건 돼지건 개건 인간의 음식으로 공급되는 모든 동물들은 산업화된 시설에서 정말 비인간 비자연적으로 길러지고 '처리'되고 있습니다. 특히 이런 육가공의 산업화는 미국을 따라갈 나라는 없다고 봅니다.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누구도 동물학대를 지지하지 않겠지만, '동물학대'라는 이슈가 전체를 보지 못하고 어뚱하게 이용되는 경우를 많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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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XXX.XXX.123)
  그렀네요 2010-06-07 15:06:56
엄청난 생명학대가 전세계 도처에서 쉴새없이 진행되고 있는 데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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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XXX.XXX.112)
  로마에서는 로마의 법을 켈리박 2010-06-06 08:02:12
간단한 이치 아닌가요???

한국이 지금까지 이토록 성장한 것은 말할 나위없이 뿌듯하고 자랑스러운 일입니다만, 엄연히 눈살찌푸려지는 우리의 문화를 미국까지 가져와서 미국이 적응하기를 기대한다면 이민생활이 매우 고달플 듯.

그리고 미국은 카우보이 시절과는 달리 동물학대에 매우 민감한 나라입니다. 한국은 전통(?)을 지킨 반면 미국은 변화한 나라라고나 할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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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XXX.XXX.35)
  개고기가 그렇게 맛있는 음식인가요? 켈리박 2010-06-06 07:43:41
포기하기 너무 억울해 하시는것 같아서.. ^^
전 개고기를 먹어 본 적도 없고,그렇다고 개를 키워본 적도 없는 사람입니다.개는 마약/시체탐지,맹인가이드 같은 사회적 역할도 하지만 무엇보다 (한국인 포함)자식이 없는 많은 사람들에게 자식대신의 역할을 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개는 그만큼 인간에게 정신적인 힘이 돼줄 수 있는 동물이란 것이죠. 그렇기 때문에 개는 식생활에 있어 다른 동물들과 차별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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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XXX.XXX.35)
  개고기...... 여기서는 사람대접 못받습니다 백정현 2010-06-06 05:38:04
이론적으로는 틀리지 않습니다 그러나 우선 사람대접을 받아야합니다
이곳 사람들은 개먹는 사람들과 말하지 않습니다
개먹는 사람들 개만도 못한 인간으로 취급합니다
문화강국 백번 소리쳐도 개먹는나라 미개국 취급당합니다
선택은 여러분의 자유라고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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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XXX.XXX.56)
  개고기를 안먹는 사람으로서 먹고 안먹고는 개인 취향이라고 봅니다 최응환 2010-06-05 17:36:47
이걸 무슨 정부 정책으로 금지하는 것도 그렇고 개고기 먹지맙시다라는 공공 캠패인을 벌이는 것도 그렇고 그냥 다른나라 사람들이 뭐라고 하면 "난 개인적으로 찬성하지 않고 먹을 생각도 없다. 한국정부가 개고기 먹는 것을 권장하지도 않는다. 다만 대한민국은 자유민주국가이기 때문에 국가나 정부차원에서 남의 식생활에 관여할 수 없다. 니네나라는 정부가 뭘 먹으라 먹지마라 강요하는 나라니?" 하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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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XXX.XXX.15)
  오랜만에 출현하시네요 2010-06-05 18:15:57
저도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다만 저는 국가적으로 문화 마케팅을 하자, 문화 강국이 되자 하는 그런 생각의 프레임이 싫은 것이고, 그것이 개고기 문제라는 구체적 논지보다 더 중요한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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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XXX.XXX.190)
  우리는 이미 문화강국입니다 이경훈 2010-06-05 06:01:38
우리는 훌륭한 선조들을 둔 덕분에 이미 훌륭한 문화를 갖고 있습니다. 문제는 우리 스스로의 주변의식과 그동안 신경쓰지못했던 문화마케팅이지요. 하지만 이 문제도 최근급속도로 호전되어가고 있습니다. 개고기는 네버려두면 됩니다. 별로 신경쓰는 사람도 없는데 우리가 문제를 삼을 필요는 없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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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4.XXX.XXX.162)
  자존심은 호기를 부린다고 세워지는 것이 아니라 능력이 있을때 김문엽 2010-06-04 22:05:48
세워지는 것입니다. 우리도 이제는 세계에 우리의 우수한 문화를 자랑스럽게 내세우고 세계사의 주역이 되면서 살아야 하지 않을까요? 그런데 개고기 먹는 것이 한민족이 세계의 주역이 되는데 걸림돌이 된다고 생각해서 개고기문화를 버리자는 것이었습니다. 물론 밑의 박승규님 말처럼 “개고기를 먹는 것이 현실적으로 그렇게 손해인가?”라는 주제로 논쟁을 한다면 서로간에 이견이 충분히 있을 수 있다고 봅니다
추천0 반대0
(99.XXX.XXX.82)
  눈치빠른 현실적인 나라가 싫다고 하지만 김문엽 2010-06-04 22:02:40
이세상에 눈치보는 것이 좋아서 눈치보고 사는 사람 하나도 없습니다. 힘이 없고 능력이 없으면 눈치를 보고 살 수 밖에 없는거죠. 남편이 돈 못 벌어오면 아내 눈치를 보고 살 수 밖에 없고 나라가 힘이 없으면 이웃나라 눈치를 보고 살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언제까지 일본, 중국, 미국 눈치 보고 살아야 하나요? 더 이상 그런 눈치 보고 살지 않아도 되는 한국이 되기 위해 개고기문화를 버리자는 것입니다.
추천0 반대0
(99.XXX.XXX.82)
  우리에게도 자랑할 만한 좋은 문화가 있으면 김문엽 2010-06-04 21:58:25
더 발전시키고 다른 나라에 알려야 되겠지요. 그런데 그런 좋은 문화가 개고기때문에 평가절하되지나 않나하는 우려때문에 개고기 문화를 버리자는 것이었습니다. 아무리 실력이 있는 변호사나 의사도 마켓팅을 못하면 아무도 알아주지 않고 아무리 좋은 문화도 알려지지 않으면 그만이죠.
추천0 반대0
(99.XXX.XXX.82)
  요즘 거의 매일 한국언론은 한식의 세계화에 김문엽 2010-06-04 21:57:29
대해 지겨울 정도로 관심을 보이고 있지만 우리 음식 문화가 아무리 우수해도-아무리 맛있고 몸에 좋아도- 다른 나라 사람들에게 인정을 못 받을 수 있습니다. 꼭 인정을 받아야 하냐고 반문하면 할 말이 없습니다. 옛날 쇄국정책처럼 외국과 굳이 경쟁을 벌이면서 살 필요가 있냐 우리끼리만 잘 살면 그만이지라는 주장과 같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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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XXX.XXX.82)
  문화강국이란 말에 대해 오해가 있는 듯 한데 김문엽 2010-06-04 21:53:46
옛날 강대국처럼 약소국을 지배하고 원하지도 않는 문화를 강요하는 그런 나라를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개인이던 국가이던 주위의 영향을 받으면서 발전하기도 하고 쇠퇴하기도 한다고 봅니다. 우리 문화가 우수하다고 느껴지면 다른 나라에서 우리 문화를 받아들이는 것이고 반대로 우리도 다른 나라 문화가 우수한 것이 있으면 받아들여서 더 좋은 것으로 발전시켜야 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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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XXX.XXX.82)
  문화강국으로 가는 길 정연진 2010-06-04 14:40:25
아뭏든 개고기 문제를 문화강국으로 가는 하나의 방편으로
생각해 본 것이 글쓴이의 취지이기 때문에
앞으로의 글이 더욱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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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XXX.XXX.29)
  21세기 커뮤니케이션은 정연진 2010-06-04 14:38:01
어떻게 하면 많은 사람들에게 '공감'을 이끌어 낼 수 있는가
하는 것이 중요할 것입니다. 물론 개고기를 먹자, 먹지말자,
어느 쪽이 타당한지 논리적으로 접근하고 따질 수는 있겠지만
논리적인'발상보다는 감성적인 토대로 공감을 이끌어나가는
방식으로 세계인의 '공감'을 이끌어내려면
어느 입장이 더 좋은지 생각해 보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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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XXX.XXX.29)
  문화적으로 성숙하다는 것은 2010-06-04 13:26:04
좀 혐오스러운 것들도 적당히 눈에 잘 띄지 않는 곳에서 큰 문제 안 일으키고 잘 살아갈 수 있는, 그런 것 아닙니까? 그런 음성적 문화가 문화 전체의 분위기를 주도하지도 않아야 되겠지만, 그런 음성적 문화를 두고 문화 전체의 분위기를 평가하는 위압적인 접근이나, 오로지 밝고 맑은 양성적인 것들만 있는 양하는 것 다 위선적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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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XXX.XXX.190)
  구세주 2010-06-04 13:20:12
내질렀다가 좀 수습이 안되었었는데, 박승규님이 논쟁을 논리적으로 받아주시니 감사 ;-
그러니까 글의 요지를 이해하는 데는 서로 차이가 없군요. 저의 주장은 그렇게 현실적인 계산을 해서 주장을 하는 것이 요지이니, 그것을 '문화강국'이라는 대의와 연결시키는 것은 가당치 않다는 얘기올시다. 문화강국=눈치빠른 현실적인 나라, 이런 등식은 절대로 아니잖아요? 오히려 반대에 가깝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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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XXX.XXX.190)
  그리고 개고기는 2010-06-04 08:42:30
먹는 것이 나쁜 이유가 있으니 먹지 말자고 주장을 하고, 그것을 사람들이 받아들이면 김문엽님이 원하는 문화강국을 결과적으로 얻을 수 있는 것 아닌가요? 남들이 다들 뭐라고 하니까 글로발한 세상에 우리가 그냥 입맛을 바꾸자는 얘기는 참 동의하기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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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XXX.XXX.190)
  본인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익명 2010-06-04 09:2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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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XXX.XXX.43)
  음, 제가 달거리 중인가봐요 2010-06-04 12:47:16
표현이 너무 날카로운 점 부끄럽군요. 다만, 위 글의 입장에 대한 제 반대의 생각에는 부끄러운 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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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XXX.XXX.190)
  제 얘기는... 2010-06-04 10:04:12
남들에게 야만적으로 비치는 것이 무언가 행위를 결정하는 기준이 되는 것은 선진문화국가의 근처에 가지 못한 열등문화의 증거라는 것입니다. 야만적인 것을 주체적으로 정의할 수 있어야 되고, 그것이 다른 문화에게도 수긍이 될만한 보편성이 있어야 되고, 그런 주체적 정의를 통해 관습을 극복할 수 있을 때 이른바 선진문화라고 생각합니다. 남들 보기에 어떻다는 것으로는 선진문화 변두리 입구를 벗어나지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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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XXX.XXX.190)
  개고기와 보편성 박승규 2010-06-04 12:58:01
1. '개고기를 먹으면 안된다'에 보편성이 있는 경우:
개고기를 먹지 않는게 논리적 & 현실적으로 좋은 일이고 워낭님의 "대의"가 됩니다. 이 때, 논리와 현실, 그리고 주체와 보편은 동일화됩니다. 하지만, 김문엽님의 주장은 먹는걸 포기하자는 것이지 먹어서는 안된다는 것이 아니므로 보편성의 근거를 제시할 의무는 없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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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XXX.XXX.27)
  .. 박승규 2010-06-04 12:58:40
2. '개고기를 먹으면 안된다'에 보편성이 없는 경우:
"주체적"으로는 개고기를 먹어도 됩니다. 이에 대한 유병순님의 주장은 구체적 타당성이 있습니다만, 이는 원글에서 김문엽님도 이미 동의하고 있는 부분이지요. 김문엽님의 주장은 개고기 문제는 논리로 해결되지 않는 문제이고, (비논리적이지만 현실적으로) 실익을 따져보면 개고기를 먹는게 득보다 실이 많으니까 먹지 말자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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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XXX.XXX.27)
  ... 박승규 2010-06-04 12:59:32
3. 결국 문제는 '개고기를 먹는게 현실적으로 그렇게 손해가 큰가'라는 것으로 귀결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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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XXX.XXX.27)
  카우보이들은...(2) 2010-06-04 08:36:46
버팔로도 산업적 사냥에 의해 멸종되다시피 하게 된 것입니다. 그렇게 산업적으로 사냥이 이루어지니, 그 중에 정말 심심풀이로 오락적으로 사냥을 한 것도 적지는 않겠지요. 하지만, 카우보이들도 부자는 아니잖아요. 총알이란 것도 돈을 주고 사야 되는 것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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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XXX.XXX.190)
  카우보이들은... 2010-06-04 08:34:18
글쎄요, 논지의 핵심과는 좀 벗어난 얘기이긴 하지만, 카우보이들의 버팔로 학살의 과정에 대해서는 대단히 부정확한 말씀을 하시는 것 같습니다. 카우보이들의 버팔로 헌팅은 그렇게 주로 오락적으로 이루어진게 아니라고 알고 있슴다. 상식적으로 생각해보세요. 가죽에 고기에 털에 돈이 될게 많았고, 그 산업이 1860-80년대에 대단히 성업했습니다. 고래 기름이 주 원료일 때 고래가 멸종위기까지 갔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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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XXX.XXX.190)
  먹거리도 문화 피터 장 2010-06-04 07:18:34
이므로, 변화를 막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역사를 볼때 시대 상황에 따른 문화의 변화가 일어나듯이, 음식문화도 같은 길을 따라갈 것으로 보입니다. 만일 전문가가 예상하듯이, 미래에 가능한 어류 멸종으로 인해 식탁에서 사라질 생선요리를 즐겨 먹었던 지금의 우리들에 대하여, 후손들의 비판도 가능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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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XXX.XXX.10)
  발톱 여몽 2010-06-04 04:55:29
크기가 꽤 크신 모양입니다. ㅎ ㅎ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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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XXX.XXX.94)
  근본적인 질문 Payton 2010-06-03 23:57:42
왜 우리는 문화강국이 되어야 하는지요? 문화라는 것을 꼭 강하다 약하다 나누어야 하는가? 그냥 여러 다양한 문화가 있는 세상이 바람직하지 않을까요? 사실 저는 고기를 먹지 않습니다만, 누가 고기를 먹는다고 해서 별로 불만이 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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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XXX.XXX.247)
  이것도 새로운 이론이군요 조변조개 2010-06-04 00:05:05
검토해볼 만한 말씀이라 생각됩니다. 그치만...앞 길이 너무 험난할 것 같다는 느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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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XXX.XXX.119)
  다른 한 가지 방법은 ... 오달 2010-06-03 22:23:55
세계 사람들을 설득해서
global 개고기 문화를 만드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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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XXX.XXX.11)
  새로운 이론이군요 조변석개 2010-06-03 22:33:40
검토해볼 만한 말씀이라 생각됩니다. 그치만...앞 길이 너무 험난할 것 같다는 느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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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XXX.XXX.119)
  조곤조곤 걍 설득 당하고 마는군요 워낭 2010-06-03 22:15:53
문엽님은, 외유내강의 전형이라 생각됩니다. 말투는 조곤조곤, 글도 조곤조곤, 그러나 뜻은 분명하고 강직. 왜 버릴 것은 버려야 하는 지에 대한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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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XXX.XXX.119)
  맞습니다...맞고요 백정현 2010-06-03 21:13:24
로마에선 로마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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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XXX.XXX.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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