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는 교육과 연구의 국제화를 촉진하기 위해 LA에 5월 14일 미주센터를 개설하였다. 교수와 학생의 국제교류를 위한 매개체 역할과 관련 정보 수집 기능을 수행하며, 일부 교육 프로그램도 병행할 수 있는 거점을 세운 것이다. 필자가 2007년 4월부

"바리톤, 그 잘 생긴 사람이 내내 나만 쳐다보고 노래하는 것 있지? 심장이 멈춰 버릴 것 같았어!""나는 저기 통통한 사람있쟎아…저 사람 목소리가 너무 좋더라.""아니, 왜 생긴 것도 잘 생긴거야? 노래만 잘 부를 것이지...""너무너무 좋았어. 그

22일, 수요일은 동문 모임으로 시끌벅적 했다. 점심엔 수점회 모임으로, 저녁엔 아싸모(아크로를 싸랑하는 모임, 아싸 모이자) 모임이 릴레이로 있었다. 누구는 점심 모임만, 누구는 저녁 모임만, 누구는 두 모임 다 얼굴을 비쳤다. 이날 화기애애했던 낮

장소: 금산삼계탕밥상토크: 뉴스의 미래 (권상희 선배님)참석자: 박승규, 김한신, 김문엽, 이원영, 이경희, 이종호, 곽보현, 권상희, 김지영, 임유, 김인종, 정연진, 박원득, 우정엽(90 경영), 추철호, 김성수, 주혜정 (총 17명)오늘은 초복이

참으로 아름다운 밤이었습니다.제영혜 회장님, 김옥경 가정대 회장님, 염인숙 동문님 등 여러분들이 이날의 즐거움을 위해서 애를 쓰셨습니다.‘할리웃 볼동문 가족 밤’ 행사는 올해가 9회째였습니다. 지난 11일 열렸던 가족의 밤 행사에는 역대 최고의 인원인

코너를 신설한다. 우리가 떠나온 서울대의 향방은 우리에게 영향을 미치고, 거꾸로 우리가 하는 일들은 모교에 영향을 미친다. 우리가 미국에 살지만 모교의 동향에 대해 관심을 기울일 수 밖에 없는 이유다. 거리상으로, 또 세대적으로도 많이 떨어져있지만,

일단 오늘 나오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려요. 보통 수점회는 한 10여명밖에 안 나왔는데 오늘 무려 22명이 같이 점심을 맛있게 먹었습니다. 전 넉넉히 15명으로 예약했는데 예상보다 많이 나오셔서 한 테이블을 더 붙였는데도 다닥다닥 붙어서 앉을 수 밖에

아이잭 아시모프 (1920 – 1992). 소련 페트로비치 (스몰렌스크 근처) 에서 태어나 3살 때 뉴욕으로 이민. 첫 단편 발표 (1938), 콜럼비아 대학교 화학 박사 (1948), 보스턴 대학교 의대 교수 (1950-1958), 첫 장

이종호 동문(동양사 81/중앙일보 편집부장)이 김성수 관악연대장 겸 아크로 운영위원장을 만난 자리에서 아크로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이 동문은 “그동안 보낸다 보낸다 하면서 차일피일하다가 김성수 위원장을 만난 김에 바로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이 동문

출석부: 염인숙, 켈리 박 ‘과’ 스물.밥상톡: 곽건용 동문 “종교, 먹고 사는 데 별 도움도 안 되고 재미도 없으며 밥상 머리에선 어울리지 않는 이야기”네 사람이 마주 앉아 초조하게 시계를 들여다 봅니다. 12시 5분. 화수점회지기 떠나는 마당에 못

81 학번 동기들 중 현재 소재가 파악되어 연락하고 지내는 사람은 13명입니다. 이국만리 객지에서 그래도 동기만한 친구없다는 생각에 어떡하든 한 달에 한번은 얼굴보고 있습니다. 이번 달은 6월18일 저녁 7시 한인타운의 '북새통' 이라는 식당에서 만났

산다는 게 뭘까요? 살아서 뭘 어쩌자는 걸까요? 태어나는 순간부터 죽음을 향해 일직선으로 치닫는 게 삶이라고도 할 수 있으니 산다는 것은 너나없이 부채 잔뜩 안고 시작하여 아무리 남겨봐야 본전치기 되는 장사는 아닐까요?자라면서 다들 겪듯 저도 아주 어

4342.6.16 화점회 그 뒤출석부: 신혜원, 신복례, 허인영 ‘과’ 열 일곱.밥상톡: 신혜원 동문 “Fiduciary duty owed between husband and wife”화수점회지기가 고민합니다. 밥상톡 강사 때문일까? 밥상톡 주제 때문

샌퍼낸도 밸리에서 동물 병원을 운영하고 있는 김영 동문(수의 63)과 커먼웰스 비즈니스 뱅크 행장인 최운화 동문(경영78)이 아크로 발전 기금으로 각각 500달러씩의 거금을 쾌척했다.김영 동문은 아크로가 선배와 후배간에 좋은 가교 역할을 해 줄것을 기

부부 보고서같은 음절이 되풀이되는 낱말들이 있습니다. 마마, 파파, 맘마, pp (쌍피?)… 주로 어린 아이들이 쓰는 말인데, 원초적이면서 자신에게 매우 가까운 것들을 가리키죠. 그게 없으면 목숨이 위태로워지는 것들. ‘부부’가 어린 아이들 말은 아니

4342.6.10 수점회 그 뒤출석부: 염인숙, 정연진, 조정인(작곡05), 이송원(언론정보05), 김혜원(경영06) ‘과’ 열.밥상톡: 최응환 동문 “미니 콘서트”아로마 스카이홀 뱅큇, 이름 한 번 정신산란합니다. 냄새 (아로마) 나나 싶더니 허공

지난 2년간 준비 작업 끝에 지난 5월 14일 서울대 미주센터의 '터열기'를 했고, 첫 사업으로 교양-건강 강좌를 시작한 것은 지난 주에도 알린 바 있다. 서울대 미주센터의 교양-건강 강좌 제2회 강연은 서울대 사회과학대 사회복지학과 최성재 교수님의

안녕하십니까? 동문 여러분. 아크로폴리스 타임스 초대 경영위원장 김성수입니다.아크로는 2009년 3월 미국 남가주를 중심으로 만들어진 서울대인의 온라인 지성의 광장입니다. 창간된지 얼마 되지않아 굳게 자리잡을 정도로 애독자의 사랑을 받은 아크로는, 남

할리웃볼 동창가족의 밤 행사가 이번주 7월 11일 5시로 다가왔습니다. 아크로를 통해 7월 11일 행사 티켓 예매 댓글 단 분들이 40 장 이상 그대로 찾아가지 않고 있다고 담당자인 염인숙님이 걱정을 하고 있습니다. 우선 아크로에 댓글로 예매한 사람들

남성 보고서를 삼부작으로 했으니 여성 보고나서도 삼부작으로 해야 한다는 압박감에 시달렸습니다. 여성에 대한 제 지식 항아리가 바닥났지만, 그래도 바닥을 한 번 긁어봅니다. 박~ 박~. 어느 영화 평론가의 글이 생각납니다. 미국 영화와 유럽 영화는 많이